(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제15·16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손경애 부회장, 농업인 단체장 및 생활개선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해주신 15대 김계화 회장에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16대 유순희 회장을 축하했다. 그리고 생활개선회가 우리 시대의 한 주체이자 여성농업인으로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군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초석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순희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로서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는 물론 행복한 가정, 활력 있는 농촌사회 건설, 농촌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릴 화백컨벤션센터 인근 주요 도로에 ‘(가칭)APEC로’라는 명예도로명 부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오는 10월 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한 조치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 정상들이 참석하는 아태 최대 규모 국제 회의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됐다.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지역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글로벌 교류 확대의 기회로 삼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APEC로’는 보문호수를 따라 길이 9㎞에 걸쳐, 보문교삼거리를 기점으로 시작해 원점을 순환하는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법정도로명이 부여된 보문로(전체)와 경감로(일부)를 포함한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법정도로명과 함께 부여되며,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APEC 정상회의의 개최 의미를 강조하고, 향후 경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상징적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경주시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달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현재 13곳에서 간담회를 마쳤으며, 남은 10곳에서도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교통, 안전·환경·경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경주시는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하며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도시·교통 분야에서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소하천 정비 △도심 내 주차장 조성 요구가 많았다. 불국동은 보문~구정 간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과 시래교 조기 준공이 요청됐으며, 감포읍은 공용버스정류장 이설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 문제가 논의됐다. 안전·환경·경제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과 도로변 가로수 정비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오동은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정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사업 추진이 요청됐으며, 황남동은 두대마을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의 첫 업무가 시작되는 17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불편 사항을 살폈다.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오천읍행정복지센터의 기존 부지에 신청사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가 건립됨에 따라 이전하게 됐으며, 이날 정식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임시청사는 기존 청사 맞은편인 오천읍 문덕리 28-4 일원에 연면적 834㎡ 규모로 마련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가 준공되는 2026년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를 방문해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사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천읍행정복지센터와 시청자미디어센터 복합청사 건립을 신속히 완료해 오천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문화·복지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이용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경북을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에서 1단계 발급이 개시됐다. 이 시장은 이날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편리해진 디지털 민원 행정서비스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민원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으며, 오는 3월 28일 전국으로 확대되면 주소지 상관없이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확대 전까지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2가지가 있으며, QR코드를 이용한 발급은 무료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발급하려 한다면 재발급 수수료와 IC칩 비용을 포함해 1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올해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는 신규자가 IC주민등록증 방식을 희망하는 경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새 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관내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인당 15만 원씩 책가방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2019년부터 6년간 이어진 달성군 특화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82명의 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가구 중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이며, 지원금액은 인당 15만 원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처럼 꼭 필요한 교육ㆍ복지정책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일반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총 400대(예산 2억 4천만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최대 88%까지 저감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www.ecosq.or.kr/boiler)으로 접수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이며, 세입자는 주택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가격이 높지만, 연료비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AI·정보교육 중심학교’ 54교를 선정해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 기반의 다양한 AI·정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디지털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를 말한다. 올해는 총 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6교, SW-AI교육 중점중학교 30교, AI 교육활동 모델학교 18교 등 3가지 유형의 ‘AI·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지난해 대비 7교 확대한 54교를 선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운영 과제는 정보 수업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 개발·운영, 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활동 개발, 학생별 맞춤형 수업을 위한 SW-AI교육 실습(1수업2교사제) 운영, AI 교육 문화 조성 등이다. 먼저,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는 3년간 AI 정보 과목을 총 15학점 이상 운영하는 학교로,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한다. SW-AI교육 중점중학교는 문자 기반의 SW-AI 수업 시수를 학기별 102시간 이상 운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행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화 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지역 특화사업 등 총 4개 분야로, 41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중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일자리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관할 구·군선관위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는 대구 관내 86개 금고의 대표자를 선출한다. 금고이사장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금고의 회원으로서 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 시에는 위탁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에 따른 후보자등록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하여야 하는데, 기탁금 금액은 7백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내에서 금고의 정관으로 정한다. 한편, 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를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열람기간 중 명부에 누락·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해당 금고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2월 23일 확정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이사장 류한국)은 2025년도 서구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발전 사업비로 3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를 지원받는 서구 초·중·고 29개교는 학교의 수요에 맞춘 특성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초,중학교는 디지털, 외국어, 예체능 활동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독서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등학교는 수능을 대비한 교과과정 심화학습, 학생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서구인재육성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은 학교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대평중은 일본에서 개최한 ‘Marching in Okayama'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경운초는 제2회 부총리배 전국 농구대회 우승, 서대구중은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교육부장관상, 청라중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힙합부문 우승을 각각 수상했다. 류한국 이사장은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구인재육성재단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구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의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 총 22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에서는 매년 식용얼음을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등에 ‘제빙기 등의 올바른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올해도 영업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에는 봄·여름 나들이 철을 맞아 제빙기얼음, 포장얼음 등 식용얼음 44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위반업소는 없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3일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5월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재위탁 심사와 함께 2025년 동구 어린이집 보육수급계획 등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부모는 안심하고 맡기고, 아이는 행복하고, 교사는 보람을 느끼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동구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월 14일 봉화군 목재문화체험장 인근에 위치한 119산불신속대응팀 훈련장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북소방본부장과 운영지원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의 필요성, 보다 효과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경상북도가 더욱 안전한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원들의 지속적인 훈련과 헌신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19산불신속대응팀은 매년 산불 발생이 잦은 봄철과 가을철에 맞춰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북소방본부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3일 우보면 달산1리 경로당 순회대화에 앞서 달산1리장 자녀 이우람씨(45세)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보면 달산1리 이상규 이장 자녀인 이우람씨는 부친이 마을의 일에 앞장서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으며 이우람씨를 대신해 부친이 기탁식을 가졌다. 우보면 달산1리는 지난해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 새싹마을로 선정되어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마을이 더욱 활력넘치는 마을로 자리잡았다. 이상규이장은 "달산1리를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데 이렇게 함께해 준 자녀에게 고맙고 달산1리 마을을 위해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장님 자녀인 이우람씨가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며 달산1리도 이장님과 함께 더욱 승승장구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