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13일 금호읍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출장 건강(암)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의 질병과 암의 조기 발견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번 출장검진은 보건소, 대구 삼선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이 협력해 진행하며, 올해 검진 대상자는 여자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으로,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검진 항목으로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검진을 포함해 신체 계측, 흉부 X선 검사, 혈액검사, 인지기능 검사, 정신건강 및 생활습관 검사 등이 있다. 보건소는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해당 읍·면 보건지소에서 진행되는 출장검진 일정을 안내했다. 검진을 받으려면 검진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읍·면 지역은 병원이 멀어 정기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출장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7일 옥산면 입암1리에서 진행된‘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에서 심각한 위험단계의 고혈압 환자 발견으로 안동의료원 긴급 입원 조치하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날 진료 중, 어르신(82세)의 혈압 측정 결과 수축기 혈압이 200mmHg 이상으로 측정되어 현장 의료진이 즉시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고, 고혈압 약을 투여하여 안정을 취하도록 조치한 후 119에 연락해 안동의료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현재 어르신은 가족과 상의하여 안동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치료비 지원을 연계했다.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어르신은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족 역시 안심할 수 있었다. 어르신은 "평소 건강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진료해주고 위험한 상황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족들 역시 "만약 집에서 혼자 계셨다면 큰일이 날 수도 있었을 텐데, 다행히 이동 진료 덕분에 빨리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통합이동진료가 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14가구에 각 60만원을 지원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올해부터는 대상 보일러 지원을 확대하여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도시가스)뿐만이 아니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서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에서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된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 후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온실가스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까지 확대된 만큼 필요한 가정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윤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직자윤리법’이 규정하고 있는 주식백지신탁제도·선물신고제도·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제도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공직윤리제도를 설명하고, 재산등록신고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실수사례와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인식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2025년도 재산등록 신고대상 공직자는 △시장 △시의원과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감사·회계·세무·건축·토목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 유관분야 9급 이상 공무원 등이다. 등록의무자는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공직윤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70여 명의 공직자들은 평소 재산등록신고 제도 및 공직윤리시스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군부대 유치를 향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애경 청렴감사실장은 “공직윤리제도는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제도로, 공직윤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임을 밝히며,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2일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를 위해 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업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올바를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만 아동의 올바른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건강한 성장 도모 및 어린이 구강보건사업 실시로 인한 구강질환 예방에 대한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 역할 △체성분 측정 및 비만 아동 전문 상담 진행 △공중보건의사 구강 보건 교육 및 구강검진 실시 등 올해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는 공유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업무 계획을 수립하여 아동비만 및 구강보건에 대한 예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업무 협업 간담회를 통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비만 및 구강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올해부터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중증장애를 가진 상담가가 동일한 어려움을 가진 동료 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 △정보공유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립, 사회복귀 및 취업 등의 변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사업 수행기관은 모집 공고 및 위원회를 거쳐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가 선정됐다. 수행기관은 3월부터 연말까지 동료상담가 모집, 채용, 교육, 서비스 제공, 서비스 평가,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동료상담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행안부 등 관계 기관들과 지난 13일 해빙기 대비 경주 토함산 일원 땅밀림 현장을 방문해 산사태 피해지 복구‧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토함산 일원 땅밀림 현장, 석굴암 인근 산사태 현황과 복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산사태가 발생한 현장인 만큼 오는 9월 태풍을 대비해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더 이상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토함산 일대 산사태 피해지 복구 및 예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재확인했다”라며 “금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바 산사태 경보 발령 시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주민대피 계획에 따라 신속히 대피 유도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토함산 일대 산사태 피해지 복구를 위해 26억 원으로 사방댐 10곳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는 38억 원을 들여 사방댐 3곳, 산림유역관리 1곳, 산지사방 및 계류보전 3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구강보건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강검진과 구강 보건교육으로 이뤄진다. 구강검진은 검사 결과에 따라 불소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예방적 처치가 제공되며, 교육은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불소도포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아동들의 각기 다른 구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해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스스로 건강한 구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구강보건 증진 사업을 통해 군민께서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2월 14일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총 286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해 사망자 11명, 부상자 23명의 인명피해와 29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주택화재 발생 건수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2년에는 691건, 2023년에는 701건, 2024년에는 724건으로 기록되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인명피해는 사망자 41명, 부상자 254명 등 총 295명에 달했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2024년 기준으로 단독주택이 504건(69.6%)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동주택 175건(24.2%), 컨테이너 등 기타 주택에서 45건(6.2%)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360건(49.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 160건(22.1%), 원인 미상 97건(13.4%), 기계적 요인 45건(6.2%), 기타 62건(8.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사례를 살펴보면 ▵저용량 멀티탭 사용 ▵음식 조리 중 식용유 착화 ▵아파트 계단실에서 담배꽁초 투척 ▵전기장판 사용 부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축산항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한국LPG사업관리원(원장 손승진)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은 올해부터 26년까지 총사업비 66억 4,000만 원을 들여 축산항 642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성되면 주민들은 가스공급의 안정화 및 기존 난방 수단인 등유나 LPG용기보다 약 30~50%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항 주민의 연료비 부담 완화와 함께 정주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LPG사업관리원과 긴밀히 협조해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수탁기관인 수탁기관인 한국LPG사업관리원은 14일 축산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축산1·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 목표, 집행률 제고방안,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상반기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재정운용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중점 정책으로,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열악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한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보다 실질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투자사업을 관리하는 등 재정집행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침체된 민생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재정정책인 신속집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모든 부서에서는 사업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5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를 맞아 관외 지역 마라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부터 마라톤 대회 당일인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관외 주소지를 둔 마라톤 참가자가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매 10번째(10, 20, 30...) 기부자에게는 기존 답례품(3만 원 상당)과 함께 추가 사은품(3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한, 대회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 소개와 함께 영주시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QR코드(‘고향사랑e음 답례품몰’ 연결) 및 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소백산마라톤대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영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 16.5%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 받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전국 물관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기업체‧연구기관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라한호텔 경주 컨벤션홀에서 ‘제42회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는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환경포럼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K-water, 한국물기술인증원 등이 후원했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친환경 물순환 시스템 구축 등 한정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 물관리정책과 글로벌 물 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 분야 종합 연찬회다. 이날 연찬회는 물관리 최우수기관과 공무원에 대해 시상하고,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장의‘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물 기술 표준 인‧검증 동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상수‧디지털 물 기술 분과, 하수‧물 재이용 분과, 지하수 분과 등 분야별 최근 글로벌 물 환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신기술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부의 인증과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에싸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2월 10일 가나광고 이성태 대표는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000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칠곡수영장 임종구 대표도 호이장학금 1,000,000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 석적국민체육센터(석적수영장) 곽진성 대표 1,000,000원, ㈜가람 구민재 대표 3,000,000원, 칠곡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김만환) 1,000,000원, 석전2리 발전협의회(회장 강정수) 및 주민일동d, 2,000,000원의 장학금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3일 청도군새마을회관 대회실에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및 주요내빈을 포함해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된 청도여성대학원 졸업생 120여 명이 모여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리더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결성 추진보고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비전과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봉사에 힘쓰고 개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동임 총동창회장은“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가 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단순히 친목도모 모임을 넘어 회원들의 자기 계발을 통한 역량 강화와 그동안의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 회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총동창회 결성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여성리더로써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청도 군민 모두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