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2월 17일(월) 오전 10시 청송문화관광재단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열리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만 20~49세 남녀로 확대했다. 또한 지원 횟수를 나이별 위험인자 발견을 위한 주기(1주기 20~29세·2주기 30~34세·3주기 35~49세)로 세분화하고,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용(1회당 최대 13만원)을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검사) 비용을 (1회당 최대 5만원)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검사 전 봉화군보건소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을 통해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사업참여 전문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뒤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사업을 통해 임신을 원하는 모든 대상자가 사전 검사를 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임신을 준비하는 이들이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발된 의성군청컬링팀이 2월 16일부터 2월 21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의성군청컬링팀은 믹스더블(혼성일반부)과 4인조(여자일반부)에 참가하며 모든 시합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믹스더블에는 남자 김진훈, 여자 안정연, 코치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컬링팀이 2월 16일 경기도청과 시합을 첫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총 3일간 시합을 치르게 된다. 또한 4인조(여자일반부)에는 스킵 김수현, 서드 방유진, 세컨 정민재, 리드 안정연, 코치 이슬비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이 2월 20일 시합을 첫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총 2일간 시합을 치르게 된다. 의성군청컬링팀 선수들은 “이번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그동안 국‧내 외에서 갈고닦은 훈련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드리겠다. 훈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연승으로 2월 13일 오후 8시에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으며 여자컬링팀도 올해 첫 국내대회인 제106회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임원들과 회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귀농귀촌연합회의 사업 계획 및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그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추진할 사업들을 공유했으며, 2025년 자문위원 1명과 운영위원 4명을 위촉해 청도군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몸소 실천해 회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올해에도 귀농귀촌연합회와 적극 협력하여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주말농장 ‘들락날락’ △청도어때 캠프 등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도시민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청송유교문화전시관에서 열리는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소방시설 쉽게 알고 쉽게 배워요’라는 주제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안내판을 제작·보급했다. 이번 겨울철 특수시책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설치현황 안내판을 부착하여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이 건물 내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을 쉽게 알 수 있고, QR코드 이용하여 소방시설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는 “평소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이 궁금했는데 안내판을 통해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알 수 있어 안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QR코드를 통해 옥내소화전 등의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소방서는 겨울철 숙박시설의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고층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피난어메니티(피난보조용품)와 완강기 사용법 팜플렛을 제작·보급하였으며, 도민을 대상으로 구미소방서 완강기 체험장과 소방안전체험관을 활용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문의는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3일 5급이하 상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12일(수)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개최했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풍성하고 의미 있는 새해의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본 행사는 오후 5시부터 개령면과 감천면의 시민대화합 줄다리기로 시작됐으며, 두 차례의 시합 끝에 개령면이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이후 시립국악단 대북 공연, 민요, 강강수월래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뱀띠 가족들이 강강수월래에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국가무형유산인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빗내농악 공연과 지신밟기 후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비록 날씨가 궂었지만, 참석한 시민들이 정월대보름의 특별한 의미를 함께 나누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소원을 빌었다. 본 행사 외에도 민속 연날리기, 윷놀이 체험, 나무 팽이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실시하는 2025년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2024. 12. 31.) 현재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9,585개)가 대상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기차, 온라인 플랫폼 등 미래 성장산업을 포함한 최근 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 개정된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경제 분야 조사통계에서 최초로 적용한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며, 항목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및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조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시에서는 조사요원 선발 및 조사 지침 교육 실시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 배포, 전화조사 방식을 병행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 형태별·지역별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2월 11일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령화, 저출생으로 젊은 연령층의 인구 감소와 수혈인구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루어졌다. 헌혈이 중요한 이유는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혈이 필요한 사람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협 대구지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나의 사랑하는 가족도 수혈을 받는 상황에 처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을 하고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작은 실천인 헌혈에 동참하여 혈액 수급이 어려운 때에 헌혈 캠페인 동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매년 2회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도시락 반찬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2월 12일 경찰서 2층 회의실, 3층 강당에서 경찰서 내부위원과 공정성과 책임성을 갖춘 아동관련종사자 2명을 외부위원으로 초청하여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관련 체력검사 및 면접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봉사에 열의가 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 범죄 예방과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는 치안보조 인력으로, 예천서는 올해 15명 모집에 지원자 27명으로 1.8:1의 경쟁률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사, 3차 면점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를 초등학교 개학일인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6개 학교 주변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의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며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의원 일동은 2월 12일, 용문면 금당실 마을 오미봉 정상에서 열린 마을의 안녕을 비는 동신제(洞神祭)와 관내 마을별 총회 및 윷놀이 행사에 참석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각 마을별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신제 행사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미봉 정상에서 한해의 액운을 막고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제례 행사 후에는 마을별 총회를 통해 마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윷놀이 대회에도 참여했다. 강영구 의장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마을의 전통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러한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13일 성주군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임산부들에게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나 응급상황에 처한 임산부가 안심하고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를 등록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임산부의 주소, 출산예정일, 병원 등 관련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구급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안전한 병원 이송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나 보호자가 119로 직접 전화를 통해 신청하거나 인근 소방서 및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두형 서장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119구급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 용상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갈귀순)는 2월 1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도 경상북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용소방대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경상북도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은 출동 실적,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 등을 바탕으로 1차 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쳐 경북소방본부 2차 평가 심의회의 결정으로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용상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갈귀순)는 2014년 1월 20일 조직화해 1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갈귀순 대장을 필두로 각종 교육 및 홍보활동,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2024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우수상(대원 양송미)을 받았고, 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화 교육을 14명이 이수했으며, 7월 안동시 임동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앞장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안동소방서장(김난희)은 “대원들의 활동 하나하나가 쌓여 이뤄낸 성과라 뜻깊게 생각하며, 고생한 장면들이 하나하나 떠오른다”고 축하했다. 용상여성의용소방대장(갈귀순)은 “을사년에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월 13일 오전 11시 40분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신기업가 선포식’을 가졌다. 관내 주요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증진과 친환경 경영 등 사회적 변화와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모인 상공인들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사회구성원의 행복추구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이슈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도 역할을 새롭게 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은 신뢰와 윤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의 필요성과 실천 명제를 담은 기업선언문을 낭독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주요 실천 명제를 살펴보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 구성원의 보람과 발전을 위한 기업문화조성, 청정한 미래와 더 좋은 삶을 위한 친환경 경영, 일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