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시민교육원이 2025학년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 개설되며, 예술, 건강, 인문학, 공예,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 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각 과정별로 8주에서 15주간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부터 전문성을 갖춘 심화 과정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술 강좌는 드로잉, 유화, 어반스케치, 연필스케치, 민화, 아크릴화 등이 개설돼 그림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한문과 한글서예, 캘리그래피 강좌도 운영돼 전통과 현대 감각을 접목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사진 관련 강좌는 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 사진스튜디오 라이팅, 사진예술 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술부터 전문적인 조명 세팅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과정까지 마련돼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코레일 테마열차를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백암 산림치유센터, 금강송 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 명상, DIY 클래스, 저염 건강식 체험 등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불영사, 백암온천, 덕구온천 등도 함께 방문 유도하여 울진 고유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울진 대게축제 또는 평해 단오제와 같은 울진군만의 지역축제에 숙박상품으로 모객해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일 예정이다. 예약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울진’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울진역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권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울진군의 슬로건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힐링(쉼) 이미지와, 산림(숲)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경북 지역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양재동 (aT)화훼공판장 출하 금액 및 물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봉화에서 출하된 화훼는 경북 전체 출하량의 44%를 차지했다. 경북 전체 화훼 출하량이 162만 2천716속인 가운데 봉화군 화훼농가가 출하한 양은 71만 3천62속에 달하며 독보적인 비중을 자랑했다. 봉화군의 화훼산업은 1997년 5농가로 시작된 이후 28년 만에 62개 농가로 확대되며 경북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장미와 거베라 등 일부 품목을 재배했으나 현재는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법전면, 춘양면 등 5개 읍면에서 약 20ha의 면적에 걸쳐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다. ◇경북 내 화훼 출하액 1위…거베라, 리시안셔스 등 품목도 다양 출하량에 이어 출하 금액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봉화군의 화훼 출하액은 41억 1천479만 원으로, 전국 화훼시장 총출하액 989억 원의 4.16%를 차지했다. 특히 경북 내 화훼 출하액 105억 2천만 원 중 봉화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39.1%로 압도적인 1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학생 성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2025 대구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강화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생 성장 중심 맞춤형 특수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지원체계 내실화를 위해 영유아단계부터 체계적인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조기발견 및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2차 장애 예방과 발달 촉진을 위한 조기중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 조기 발견 영유아 진단검사비를 1인당 50만 원 이내 지원하고,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3명 기준)된 사립유치원에 특수교육 지원인력(인건비)을 지원한다. 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1인당 치료지원비를 월 14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확대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성장과 자립을 통해 행복한 개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교육의 본질에 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2일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문경시지부, 주하이엔씨㈜, 세한에너지(주)는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문경시지부(회장 함대명)는 환경에 뜻이 있는 참전유공자 봉사단들이 모여 환경을 살리기 위한 환경봉사활동과 전상자가족, 독거노인 등을 위한 복지 지원 활동 단체로 이번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첫 기탁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하이엔씨(주)(대표 곽제상)는 경북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수자원, 도로 등 주요 사업분야의 계획 설계와 건설사업관리 수행을 전문으로하는 업체로 올해 문경시장학회에 첫 장학금으로 500만원 기탁했다. 세한에너지(주)(대표 권영호)도 같은 날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경산에 사업장을 둔 세한에너지(주)는 전기 및 난방 시공, 태양열 및 태양광 발전 사업 전문 시공업체로 문경시장학회에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5,0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기금을 확보하여 문경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2월 12일 동로면 수평2리 마을회관에서 동로면장, 협력기관인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립문경요양병원 직원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사업안내 및 수평2리 사업일정 공유와 함께 주민들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영복 동로면장은 “올해 수평2리 주민들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체가 되어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는 수평2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한구 이장은 주민들의 다짐 시간에 “요즘은 이웃사촌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개인주의가 심해졌다. 올해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하며 수평2리가 더 밝아졌으면 좋겠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서로서로 잘 돕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수평2리 주민들과 함께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협력기관 연계와 더불어 위기가구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2월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축하 내빈과 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박기찬 회장의 후임으로 김선식 신임회장이 취임한 이·취임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전임 회장의 이임사와 신임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임종대 한국자유총연맹 도회장 직무대리,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등 축하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3년의 임기를 마친 박기찬 회장은 “그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김선식 신임회장이 새롭게 이끌어나갈 문경시지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식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빈 여러분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정치적·사회적 혼란 속에 자유와 법치의 가치가 강조되는 이 시기 취임을 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의 임기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라는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2일 ‘2025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구 사례결정위원회는 2021년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속으로 변호사, 경찰, 현장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의 가정위탁, 시설입소, 입양 등 보호조치 및 원가정복귀 등의 결정이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는지를 심의 의결한다. 이날 회의는 보호대상 아동의 시설입소, 보호종결, 보호연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이어 참여 위원들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공의 아동보호 체계 강화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동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은 천왕메기보존회(대구시 지정 무형유산 제4호)가 지난 12일 오후 2시 평리3동 당산목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동제(洞祭) 행사가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천왕메기 동제는 모든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한해의 만복을 기원하는 굿으로, 사당의 앞마당에서 흥겨운 음악과 춤을 추며 판굿을 벌이는 것으로 끝을 맺는 마을굿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행사는 길굿, 문굿, 대내림, 천왕제를 지낸 후 천왕메기굿, 천왕굿, 마을굿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1982년 12월 30일 보호수로 지정된 당산목은 수령 300여 년의 회화나무이며, 지금도 마을을 지키는 영험한 나무로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천왕제를 지내오곤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우리의 전통 풍습과 민속놀이를 재현함으로써 참가한 많은 서구민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5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해에 진행한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천문우주과학, 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과학 분야를 포함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인 ‘창의과학교실’을 추진한다. 이번달 10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 항공우주산업 분야 등 최신 과학기술을 배우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올해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대구시 교육청의 미래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센터, 구립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학습공간에서 여성발명지도사 등 주민강사를 활용한 정규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창의과학교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중심 시대에서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가 지난 12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어느 때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행사에서는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와 풍물놀이,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진행됐으며, 소원지 쓰기, 딱지치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준비돼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었다. 풍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 이번 행사에서 달성군은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시했다. 달성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에 앞서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민간용역 등 100여 명을 동원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모여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올해는 달성군이 대구 편입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달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3월 첫째 주까지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와 동촌 평생학습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율암동에 새롭게 조성된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13개 강좌를, 동촌동 평생학습센터는 오카리나 연주반, 약초 이야기, 힐링 뜨개 교실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은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및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 조성으로 앞으로 구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구민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열린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주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괄목할 성과를 이뤘다”며 “특히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로 평가받는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본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천억 원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주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APEC 정상회의 준비 및 후속사업 추진 △신라왕경 복원·정비 △미래차·SMR(소형모듈원전) 산업 육성 △중소상공인 지원 확대 △해양·농업 관광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APEC이 경주 발전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고, 포스트 APEC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운전자금 및 수출 지원, 특례보증 확대 등을 통해 경기 침체 극복에 힘쓰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14일(금)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영양읍)」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NS홈쇼핑과 협력을 통해 홈쇼핑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의 일환으로 2025년 2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목적은 영양군 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NS홈쇼핑과 연계하여 새로운 마케팅으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홍보 타깃을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하는 데에 있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취급·확대하여, 홈쇼핑 방송 등 참여농가 수익증대 및 농산물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를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민·관·사의 3개의 축으로 구성하여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선순환된 흐름을 구축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영양군 농·특산물의 인지도에 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우수한 상품들을 전국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마케팅에 도전할 것이며, 그 도전으로 영양군 농업인들이 웃음 짓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