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월 17일 청송유교 문화전시체험관에서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현황 공유, 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시군별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관련 1건의 건의사항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결됐으며,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의 확대 등에 대해 의결된 안건은 경북도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시군의 현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시군현안 및 건의 사항들을 발굴하여 경북의 안건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22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분석해 임산부, 영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산부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 ▲흡연·음주 예방 도전 골든벨이 운영된다.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는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 ▲걷기 동아리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참여형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아토피천식 안심 식품 만들기 ▲구강보건차량을 활용한 장애인 구강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의성군의 2024년 걷기 실천율은 72.5%로, 경북 평균(46.5%)과 전국 평균(49.7%)를 크게 웃돌며 경북 1위를 달성했다. 이에 걷기 생활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을 생활터 중심으로 운영하고,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월 14일 배종진 청아띠 대표는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했다. 의성군 봉양농공단지에 소재한 ㈜청아띠는 친환경 농산물 가공전문 기업으로 참기름, 고춧가루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다. 의성군 비안면 출신인 배종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기부에 동참해주신 배종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드림스타트는 2월 13, 14일 이틀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청소년 생태 전환교육 숲 체험에 참여했다. 해당 체험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자연과 더 친숙해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 제공을 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양일 아동들은 탄소중립 교육, 힐링로드 마음잇기(팀별 숲속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서적인 휴식을 가졌다. 청소년생태전환 교육 숲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환경에 대하여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맑고 쾌적한 공기를 마시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은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4일 2025년도 유통정책분야 국·도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해 의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가공·유통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식품산업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분야(유통·마케팅)의 9개 사업, 총사업비 47억원 규모의 국·도비 및 자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각 분야별 사업의 적정성 평가와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의성군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과 드론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의성군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드론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내 신산업 일자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신중년의 구인난 해소 및 경제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의성군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중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1인당 60만원씩(소상공인 40만원) 10개월간 지원하며. 사업장별 3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드론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드론 조종 및 이론 교육을 통해 1종 조종자 및 지도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방재,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창업 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 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드론 산업 등 신성장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올해 설맞이 행사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실적이 20억원을 기록했다. 군은 설맞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의성장날 쇼핑몰 설맞이 특별기획전 시행 ▲우체국 쇼핑몰 의성장날 브랜드관 운영 ▲설맞이 의성로컬푸드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 ▲의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과수거점APC 대형마트 설맞이 선물세트 판매 등 설맞이 행사를 추진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맞이 행사 기간에 ▲의성장날 쇼핑몰 347백만원(3,037건) ▲우체국쇼핑몰 182백만원(4,036건) ▲로컬푸드직매장 182백만원(5,354건) ▲농산물직거래장터 13백만원(3개소) ▲과수거점APC(대형마트 납품) 1,302백만원(30,013건)의 구매가 이루어졌으며, 명절 선물세트를 포함하여 사과와 한우, 쌀, 마늘 순으로 인기를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가격안정화에 힘쓰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고 농민들이 제값을 받으며 소비자와 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농특산물 소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8천억 예산시대 개막 △40만 생활인구 달성 △더 풍요롭고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해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청도군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의 7.8배를 초과하는 34만 명으로 경상북도 내 1위, 전국 7위를 기록하며 청도의 높은 발전 가능성을 증명했다. 2026년부터 지자체에 배부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도 생활인구를 반영하는 내용을 입법예고해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청도군은 이에 맞춰 정주 및 체류인구를 포함한 생활인구 늘리기 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경상북도에서 지원한 광역기금을 포함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72억 3천8백만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청도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한 결과이다. 중점사업으로는 청도의 중심 생활권에 주거, 문화, 일자리 등 생활 인프라와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복합생활거점조성과 대중교통 개선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R 원정경기에서 1대 2 아쉬운 패배로 시즌 첫 경기를 마쳤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 김봉수가 양쪽 날개는 왼쪽 김승섭, 오른쪽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췄다. 이동경의 ‘인버티드 윙어’ 기용이 눈에 띄는 선발명단이었다. □ 2025시즌 첫 골의 주인공은 유강현...추가시간 아쉬운 실점 탐색전은 없었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전반 4분, 김천상무는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파울을 범하며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슈팅이 막히며 위기를 넘겼다. 전북의 공격을 잘 막아낸 김천상무는 반격에 나섰고, 2025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4분, 김승섭의 드리블로 역습 기회를 잡았다. 왼쪽 측면으로 파고든 김승섭은 반대편의 이동경에게 전환 패스를 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도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우수한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 규모는 총 3.5억원이고 지원분야는 ▲콘텐츠기업 고도화 지원사업(공고 2월 17일 ~ 3월 14일) ▲콘텐츠 상점 리뉴얼 지원사업(공고 2월 17일 ~ 3월 14일) ▲콘텐츠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공고 2월 20일 ~ 3월 24일) 등 3개다. 3월 1일부터 참가 접수 가능하다. ▲콘텐츠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기 보유한 지식재산권(IP) 혹은 원천 기술 등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성과가 두드러지는 3개 과제를 선정, 총 1.3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콘텐츠 상점 리뉴얼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 상점을 리브랜딩하는 사업이다. 상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캐릭터 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 자생력을 확보하는게 목적이다. 시장 성공가능성이 높은 2개 과제에 총 8천만원을 지원한다. ▲콘텐츠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도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18일(화) 오후 3시 30분 영양군 산촌문화누림터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축제문화관광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5일 토요일 13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성운대학교 고경자 책임교수가 취학 전, 초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의 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감정, 의사소통 다루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감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에서 효과적인 감정 표현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례와 실습으로 부모들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감정 조절 및 소통 기술을 익혀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54세, 남) 씨는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부모 교육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남부동 소재 괴연공소(대표 김민평)에서는 지난 16일 공소건립 12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행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23주년 기념미사를 시작으로 1900년대 초 괴연공소를 설립한 故박봉일 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공적비 제막식이 함께 거행됐는데, 이 자리에는 회장의 후손 200여 명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영천성당 이영동 치릴로 신부의 주관으로 현재 영천지역의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펼치고 구호를 제창하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종교계의 이러한 지지 운동은 천주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종교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이달 초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연 데 이어, 지난 11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군부대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각 교회마다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연중 사업 수립 계획 및 당면사항 등을 협의하고, 최종 군부대 이전지 선정을 위해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역량강화 과제교육, 재능 나눔 봉사활동, 농촌가정 출생 육아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17대에 이어 18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이정옥 회장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농업·농촌을 지키는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영천의 농업과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주시길 기대한다”며, “영천시에서도 여성 지도자들과 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한발 더 앞서가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 경영교육으로 농가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리는 ‘2025년 영덕군 농업인대학’의 사과반 교육생을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 달 5일까지로, 신청서 1부와 농업경영체등록 1부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육성팀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11일에 시작해 9월 16일까지 이론 강의, 현장 교육, GAP 교육 등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농업인대학과 연계해 관내 사과 농업인들이 청강할 수 있는 사과 재배력 특강이 다음 달 14일에 예정돼 있으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강민호 농업기술과장은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장하고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