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칠곡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9일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춘동)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김태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8개월간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 운동’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운동은 칠곡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2012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날 두손모아 봉사단은 다음 봉사 단체인 칠곡문화원 문화다솜(김경희 회장)에 자원봉사 릴레이 기(旗)를 전달했다. 박명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2012년 칠곡군청 등 군내 15개 관공서가 앞장서서 시작된 이 운동은 해를 거듭하면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까지 참여하며 자원봉사 물결확산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며 “전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오는 5월 1일까지 산불감시 인력 및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소각행위를 차단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차단을 위하여 총력 대응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에 칠곡군은 군 인력을 활용한 지상감시와 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공중감시를 병행하여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진화인력과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한 초동진화체계 확립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인접지 소각행위자 및 산불 가해자(실화·방화)에 대해 과태료 및 사법처리 등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행위자에 대한 엄벌을 적용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봉축위원회는 지역인재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4월 9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칠곡군 농촌지도자회(회장 홍순택)와 생활개선회(회장 이송희)는 최근 울진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 4월 8일부터 4월 9일 양일간 펼쳐진 제31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대회 보다 더 53팀 37명이 늘어난 총 244팀 261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등부, 중학부 경연과,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예선을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고, 경연대회 전 과정을 유튜브 고령군과 고령문화원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대회 공정성에 더욱 철저를 기했다. 이 번 대회 최고상인 우륵대상(대통령상)에는 일반부 기악부문 이미리(경기도 수원시)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함께 주어졌다. 우륵대상 수상자 이미리씨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애쓰신 심사 위원들과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밖에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양희윤(서울대)씨, 고등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고령수박이 4월 10일 첫 출하됐다. 첫 출하의 주인공인 대가야읍 황유명 농가는 총 19동의 수박을 재배하며, 이번에 동당 650만원에 거래됐다. 고령 봄수박은 겨울철에 정식하여 평균 100일 이상 재배하기에 여름수박에 비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알찬 것이 특징이다. 올해 고령군은 239농가에서 172ha의 수박이 재배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출하는 대가야체험축제(5.5.~5.8.)를 겨냥하여 5월 5일 합동출하를 앞두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4월 11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14주의 과정으로 2022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개강이 연기됐으나, 개강을 기다리던 많은 수강생들의 바램 속에 마스크 착용, 열체크,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총 22개 과목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홈베이커리, 가죽공예, 통기타, 프랑스자수, 드럼, 심리타로 등 수강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수강색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나경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수준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돕고 잠재력 개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과수 개화기에 맞춰 결실안정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꼭 필요한 양질의 꽃가루 공급을 위해 꽃가루은행을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무상으로 운영한다. 꽃가루 은행 운영은 청도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의 개화기에 이상기후 발생과 꽃가루를 수분시키는 매개곤충의 감소 등으로 자연 수분율이 떨어지고 있어 인공수분을 통한 안정 착과 및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것이다. 꽃가루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는 개화직전 꽃봉오리를 채취해 가져오면 하루 정도 조제기간을 거친 후 양질의 꽃가루를 생산할 수 있으며, 기존 값비싼 꽃가루를 구입해 사용하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꽃가루은행을 통한 인공수분 실시로 안정적인 결실을 유도해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조유현)는 4월 11일 2022년도 1분기 올해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행정분야 소방장 이정섭, 구급분야 소방장 이선기․소방교 허성규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정섭 소방장은 예방안전과에서 근무하며 소방특별조사업무 시 친절, 성실․청렴한 자세로 행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119구조구급센터 이선기 소방장, 풍각119안전센터 허성규 소방교는 각종 화재와 구급 현장활동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직원으로 선발됐다. 우수직원 표창은 현장활동 및 행정업무 수행 등 소방행정발전 또는 소방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 부서별로 추천을 받아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분기별로 선정하며, 선정된 직원은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특별휴가 1일을 부여받는다. 조유현 서장은 “매분기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직과 청도군민의 소방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1일 임신부와 가임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천제이병원, 미산부인과의원과 초음파 및 막달 건강검진, 임신 전 건강검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신부 대상 초음파 및 막달 건강검진 지원은 임신기간 동안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횟수 초과 시 초음파 2회, 막달 건강검진(초음파 포함)으로 20만원 한도 내에 지원한다. 또한 예비·신혼부부에게 임신 전 건강검진으로 초음파, 자궁경부암, B형간염, 풍진 검사를 1회 실시하며 단,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한 성, 행복한 임신, 소중한 우리가족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해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임신부와 가임여성의 건강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여 조기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도모와 더 나아가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예비·신혼부부 대상 건강검진 지원으로 미리 건강을 챙겨 영천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천시는 예비부부·신혼부부 대상으로 엽산제 3개월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출산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국가유공자들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의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관리 및 운영 조례’를 8일 개정·공포했다. 조례가 개정되면서 기존 감면대상자였던 국가유공자가 이용료 면제를 받게 됐으며,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뿐만 아니라 애국지사와 상이등급 1·2·3급의 경우 입장 편의 확대를 위해 활동보조인 1인까지 이용료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등과 같은 보훈대상자들도 이용료 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감면대상자에는 다자녀가정(2명이상), 육군3사관학교 생도 등을 포함시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영천시의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이용료 면제 대상자 신설 및 감면대상자 확대로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대상자들을 더욱 예우할 수 있게 됐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개선되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은 11일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학기술분야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4차산업과 AI가 선도하는 미래산업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과 산업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형모듈원자로는 많은 연구를 통해 충분히 검증된 기술로 현재는 상용화를 위한 최종단계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제조산업의 핵심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산학연 SMR연구회를 구성, R&D(연구·개발)를 통해 상품화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될수 있는 협력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는 원자로 출력 300메가와트e(MWe)이하의 원자로로, 대형 상용원자력발전에 비해 모듈형태로 제작과 이송, 건설이 가능해 제작기간이 짧고 건설비용이 적게들뿐 아니라 일반원전의 1/100이하로 제작할수 있어 안정성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풍기인삼조합에서 관내 농·축협과 엑스포 입장권 위탁판매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창구 엑스포 부위원장, 영주시 관내 농·축협 조합장(△농협 영주시지부 △영주농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영주축협 △풍기인삼농협)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오프라인 입장권 사전 위탁판매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삼엑스포 입장권을 관내 농·축협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입장료는 일반 7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영주시민은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을 소지하고 행사장 방문 시 매표소에서 소정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엑스포 인근 유료 관광시설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창구 부위원장은 “엑스포 성공에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관내 농·축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들의 염원인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함께 이뤄가는 성공!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재원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6대 비전 31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대구를 살리고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해야만 한다 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시민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메트로폴리탄 대구, 활력이 넘치는 혁신경제 미래형 기업이 몰려드는 대구, 아이와 부모가 걱정 없이 행복하게 함께 돌보는 대구, 젊음이 숨 쉬는 희망공동체 청년 자유도시 대구, 삶의 품격을 높이는 행복한 문화가치 가까이서 누리는 대구, 친환경·안심 사회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라는 6대 비전을 발표했다. 31개 정책공약은 메트로폴리탄 대구 비전 아래 국비지원으로 ‘글로벌 선도’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취수원 다변화로 안전한 물 공급, 구미에서 경산까지 대구 중심의 하나의 경제권 도약, 대구 지하철 경산 대구대까지 연장, 서대구 역세권 복합 개발 등을 약속하고, 미래형 기업이 몰려드는 대구 부문 비전 아래 K-2 부지 내 일자리 1만명 규모 항모기업 유치 및 육성, 국가 데이터 허브센터 건립, 로봇산업 허브도시·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기업 민원 24시간 내 해결, ‘SOS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은 지난 7일 영천의 도남농공단지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20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 공모사업은 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의 근로조건 등의 개선을 위해 농림부가 2년에 걸쳐 35억원(국비: 17.5억원, 시·도비: 17.5억원)을 최첨단 기반시설 확충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영천 도남농공단지는 그동안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가운데, 시설의 노후화로 공단의 지속가능성이 저하되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에 도남농공단지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주차장 설치,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그리고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 등의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 마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로써 재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특히,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만희 의원 역시 도남농공단지의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 지구 선정에 있어서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사업지구 선정에 대해 “도남농공단지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춰 경쟁력 있고 쾌적한 공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 새 대표 류희림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재)문화엑스포는 최근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운영체제를 현행 사무총장 체제에서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4월 11일부터 새 대표에 류희림 사무총장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