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4월 11일 오후 2시30분 상주시 풍물시장을 찾아 대선승리 감사인사를 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이번 상주 방문은 지역균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상주 풍물(중앙)시장에서는 지지자 및 시민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으며, 윤!석!열!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대선 감사인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 도당위원장, 대통령 인수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핵심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임이자 의원은 풍물시장에 모인 상주·문경시민들 앞에 서며 “우리 상주와 문경이 지난 선거 때 대기록을 쓰며, 압승을 거뒀다. 전국 최고의 도시의 모습과 최상위 수준의 당원협의회의 저력을 보여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많이 모여 새 정부를 이끌 윤석열 당선인에게 힘찬 기운을 전해주시니 상주시와 문경시 그리고 우리나라가 더 나은 나라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 도착한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경북 상주시 풍물시장을 찾아 “2월에 굉장히 추운 날씨였는데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두류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대구를 다시 한 번 부활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자유한국당에서 출당시킨 사람이 대구시장 시킬 자격이 있습니까?. 억울하게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을 출당시킨 것은 정치적 패륜이라고 생각한다.”며 홍준표 의원을 저격하고, “박 전 대통령을 아는 사람이 다 떠나갈 때 묵묵하게 박 전 대통령과 같이 한 사람, 유영하 예비후보가 보수의 심장인 대구의 명예와 자존심을 찾는데 함께 걸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영하 예비후보는 스마트 대구, 안전한 대구의 재도약을 해낼 후보라고 소개 받은 후 “제가 이 자리에 설 때까지 49년이 걸렸다. 저는 1973년 5월에 대구 서부초등학교 6학년 때 전학을 갔다.”고 말하고 “많은 사람들이 대구에 대해서 무엇을 하느냐고 물어봤다. 하지만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지금까지 오래 사셨던 분들이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이곳 대구가 오늘날 이렇게 될 때까지 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했습니까.?라고 되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저명인사와 사회 지도층 위주로 꾸려져온 선대위를 파격적으로 구성, 운영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청년들이 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장기간에 걸친 지역 경제 침체로 길거리에 나앉은 실업가의 고통과 공단 근로자와 청소노동자 등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친서민 시장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가 선대위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그 색깔을 드러낸 것이라고 선대위는 밝혔다. 또 외국인 근로자를 선대위에 참여시킨 이면에는 김 예비후보가 이역만리 타향에서 향수를 끌어안고 노동을 하고 있는 고통과 함께하고, 이들에 대한 복지 방안을 강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촌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를 제때에 수급하겠다는 취지가 강하게 반영됐다고도 했다. ‘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는 청년벤처 기업가인 40대 공동 선대 부위원장에 권현화 ㈜FTI-KOREA 대표, 선거 특보로 외국인 근로자 몽고 출신의 여성 강게렐 씨, 구미공단 근로자인 박정우 씨가 활동하고 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오늘의 구미가 있기까지는 청년벤처 기업가의 도전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월 11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 후 첫 지방일정으로 안동을 찾아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안동 중앙신시장과 유교문화회관을 방문했다. 당선인의 안동 방문은 4·3 추념식 참석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 것을 제외한 첫 번째 지역 민생행보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윤 당선인은 안동 중앙신시장과 유교문화회관을 방문한 현장에서 “대한민국과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바쳐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우리 국민 여러분과 안동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과 동행한 김 의원은 “지난 대선은 대한민국 국민과 안동시민의 위대한 승리였다.”며 “안동과 예천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윤 당선인이 당선 이후 안동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은 물론, 자신을 ‘안동의 아들’이라고 표현한 만큼 앞으로 안동이 경북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대선에서 윤 당선인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주요 공약으로 상급종합병원(경북대병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5월 8일)을 앞두고 4월 8일 저녁 8시 모전공원 앞 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번 점등식은 문경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오스님, 김룡사) 주최, 문경시불교신도연합회(회장 신윤교)가 주관하여 스님,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봉축탑에 불을 밝히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 탑돌이, 사홍서원을 실시했다. 문경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상오스님(김룡사 주지)은 봉축사를 통해“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밝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불교는 그동안 민족의 정신문화를 이끌고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국난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어왔다.”며, “오늘 밝은 빛을 밝히는 봉축탑처럼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널리 퍼져 코로나19 극복과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봉축 법요식은 4월 29일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11일 여름철 우기시 침수 및 하수관로 막힘에 대비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하수관로에 관해 자체 조사한 결과 하수관로 내 퇴적물이 있는 구간과 3월 읍면동에서 준설대상지를 조사 제출한 구간인 자인면 일언리 외 28개소 4,347km에 대해 4월 중 하수도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1밝혔다. 경산시에서 관리하는 하수관로는 1,000km가 넘고 하수도로 인한 불편 민원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오수분류 공사 시행으로 유지관리해야 할 하수관로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 하수도보수원 2명이 관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상시 순찰과 점검을 하고 있다. 퇴적물 등으로 하수관로가 막힌 구간에 대해서는 소규모인 경우 인력준설 장비를 활용하여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인력으로 어려운 구간은 연 4회 이상 준설 전문업체를 통해 하수도 준설공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동 지역 농수로 및 개거는 읍면동의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원활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도로측구 및 우수집수정에는 낙엽, 쓰레기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청소 시 주의 및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개인하수관로인 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선도사업’을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은 학업중단·가출·자살·자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9세에서 24세 이하의 고위기청소년 대상으로 구미시를 중심으로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적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채용하여 청소년안전망팀을 구성하였으며, 고위기청소년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긴급생활비 지원 등 맞춤형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고위기청소년 및 가족의 심리적 외상개입 ·상담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 안전망팀은 청소년연계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wee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쉼터, 의료기관 등 필수기관의 장 또는 청소년 상담 및 복지실무자와 함께 청소년안전망 심의위원회·실무위원회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통합서비스제공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며 추후 지역주민, 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 해양산업 관련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을 위해‘2022년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참여기업을 이달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경상북도 해양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총 2개 기업을 지원해 11.8억원의 매출과 4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은 시제품 제작‧제품 고도화‧인증지원(34백만원 이내),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해양산업 분야별 유망품목 제품 생산 기업과 연관기술 분야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내 해양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제고를 통한 산업 활성화에 다각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1일 오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 의식 확립을 위해 제10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해 조직적으로 항거했으며,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의 탄생으로도 의미가 크다. 경북도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해 나라사랑 정신으로 발전시키고자 광복회 경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찬란히 돌아오시다’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약사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 도의원(김성진, 김대일, 권광택) 등 지역 주요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나라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7시에는 의성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상반기 기숙사 화재대피훈련 및 소방합동 점검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11일, 보건복지부의 ‘2022년 한국형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공모’에 포항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현재 OECD 38개국 중 한국과 미국(일부 州 도입)에서만 동 제도가 도입되지 않아, 그동안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한국형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최종 점검 등을 통해 본 사업으로 추진을 계획 중이며, 보건복지부에서는 운영방안 수립 및 사업 관리 평가를 담당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실무총괄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에 포항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정책취지에 적합한 포항의 인구·사회·경제적 여건 등을 보건복지부에 직접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지난 달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69개 시‧군‧구 중 포항시가 1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1단계 시범사업은 포항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를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4월 11일 교류협력국인 과테말라와 2022년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협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을 수립해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과테말라와는 17년간 교육정보화 분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 협의는 △정보화 기자재 지원 △교원 초청연수 △첨단 ICT활용 시범교실 현지 연수 등 2022년도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교원 연수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원격연수를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가급적 과테말라 교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원격수업 장비를 활용한 연수와 수학체험센터, 메이커교육관 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경북형 원격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북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과 과테말라 교원 간 멘토-멘티 활동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성과로 지난 2021년에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래동화와 한국의 경제발전 등의 소개가 실린 과테말라 국정 교과서 6종을 기증하기도 했다. 과테말라 교육부는 이번 업무 협의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를 이차전지와 미래 신성장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하고자 RE100발전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영일만 제2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가 최근 철강산업 일변도의 산업구조에서 이차전지 등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산업구조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인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토지보상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입주기업 착공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일자리와 인구 증가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인근지역인 장성, 양덕, 흥해 일원의 원룸과 아파트 입주수요가 늘고 지역상가가 활성화되는 등 산업단지로 인해 포항시가 새롭게 활기를 띠고 있다. 영일만4일반산업단지는 북구 용한리, 곡강리 일대 78만 평에 총사업비 7,621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이며, 최근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줄지어 입주하면서 분양률이 90%(입주예정기업 포함)로 육박했고, 포스코케미칼, GS건설등 대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어, 시는 한시라도 빨리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산업단지 지정 이후 8년 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4월 11일 4월부터 연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7시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온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성 신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북교육청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모든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하며 학년별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를 지원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상시·선택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튜브‘온학교’채널 구독자수 6,900명, 영상 조회수 70만 뷰 등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 분야 정부혁신 과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 4일부터 학기 중, 방학 중, 새 학년 준비 과정 등 연중 상시로 운영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희망하는 학생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1, 2학년은 학년 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국어, 수학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특히 수요일은 한글과 읽기 수업, 목요일은 창의 놀이 수학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기초학력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3~6학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1일 동부청사에서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기획실장과 해양관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사업(이하 동발사업)의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발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새로운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과 사례 등을 설명하고, 동해안 5개 시군에서 신규 국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전략적인 추진방법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핵심사업에 대한 신규 국비사업 발굴과 관련해 진행됐으며, 연안 5개 시군 기획실장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190억원), 포항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사업(90억원)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도 국비예산 반영을 목표로 포항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사업(197억원)도 건의하고 수시로 중앙부처 관계자 등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에 발굴될 사업들은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2024년부터 국비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