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관내 여성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지역특화 여성일자리사업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회관 정보화교육실에서 SNS셀프브랜딩 · SNS홍보마케팅 등 디지털 역량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유튜브 채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인 1인 미디어 영역에서 자신만의 채널을 운영해 수익 창출 등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 여성들의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새봄을 맞아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휴가든, 무지개정원에 다양한 품종의 튤립 약 5만 포기를 심었다. 오는 4월 20일경이면 활짝 만개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튤립, 수선화뿐 아니라 돌배나무, 분꽃나무, 가침박달 등 봄꽃들이 어우러진 봄기운 가득한 경관을 수목원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강기호 전시원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께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영주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원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2022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영주가 한국의 대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본향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역사적 사실과 근거에 기반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핵심 프로그램에는 △소수서원 졸업자(입원록 기록자) 후손을 찾고, 소수서원 입원록 제1권 봉환 기념행사인 ‘Home Coming Day’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현을 하는 ‘소수(紹修)1543, 사액 봉안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K-Culture한복런웨이’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선비세상 문화관 △야경을 즐기는 선비 △고유제 △한복맵시대회 △지역 문화예술공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 △선비공감 흥(興)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메타버스 축제장을 조성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1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872명, 국외감염 1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283명, 구미 1,187명, 경산 1,052명, 안동 705명, 김천 654명, 칠곡 472명, 경주 361명, 영천 357명, 상주 252명, 예천 250명, 문경 240명, 의성 191명, 영주 184명, 성주 114명, 청도 110명, 봉화 109명, 울진 84명, 청송 71명, 군위 63명, 영덕 62명, 영양 37명, 고령 34명, 울릉 1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만922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889.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18,782명) *( )해외유입 * 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13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11일 관내 3개 전문대학(대구보건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구축, 지역 현안 해결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5개 권역별로 총 3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1개 컨소시엄당 연간 15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하며, 사업비의 10% 이상 기초자치단체가 대응투자 하도록 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분야 선정 및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심화과정 개발 및 운영과 함께 지역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현안 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 지원, 중등교육기관 연계 전문교육과정 개발 및 계속 교육 지원,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지난 5일 본교 3호관에서 건축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진로특강은 대구광역시 건축사회 회장을 맡고 계시는 ㈜유에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석한수 소장님을 모시고 ‘건축학도의 진로목표 설계 및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건축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스마트건축과 재학생들은 “건축설계의 깊이와 앞으로 건축학도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건축설계가 건축사로 함축되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스마트건축과는 올해 학과명을 변경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정보화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공간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3D공간건축 전문건축인을 양성하는 건축 분야의 글로벌 트랜드인 BIM특성화 교육 및 드론을 응용한 건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국면에 흔들리지 않는 의연한 시정 추진과 민선 8기 시정 업무 이양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4월 11일 오전 9시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선거 국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윤석열 당선인께서 공약하셨던 부분들의 국정과제 반영,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등 한치의 흔들림 없는 의연한 시정추진”을 주문했다. 또, “오는 6월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운영되므로, 민선 8기 시정이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와 업무 이양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대구시 확대간부회의는 2020년 1월 17일 대면 개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돼 일상회복 시대의 본격적인 진입을 알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임형길 대구 중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는 11일 대구시청 존치가 어렵다면 두바이식 랜드마크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임형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청의 이전이 공론화를 거쳐서 중구 존치가 어렵다면, 시청 후적지를 두바이식 랜드마크로 건설해 문화·예술, 쇼핑·오락 등의 창의적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의 세계적 자랑거리인 딤프(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를 위해 뮤지컬 전용극장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뮤지컬 전용극장을 통해 시민들의 공연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할 것”이라면서 “그 외에도 다양한 창의적인 공간과 함께 시민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휴식공간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청이 제시한 65층 오피스텔은 무책임 행정의 극치이고 후안무치의 전형”이라고 비판하고, “제가 구청장이 되면 무한한 책임행정을 실시해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내고 담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형길 예비후보는 중구 동인동1가에서 태어나 동덕초, 대성중, 계성고를 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11일 “한 아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공교육을 만들 것”이라며, 이는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며 마숙자 예비후보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비정상적인 학사운영으로 학력격차가 심화됐다. 공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여건 취약 학교 집중 지원을 통해 학교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 소외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포용 교육을 확대하여 “학교 내 장애특성별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원인력 확대, 장애인·다문화 평등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숙자 예비후보는 “다양한 교육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소외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확대 운영을 주장했다. 또 “지역사회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마을 및 지자체 연계 돔봄교실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지난 예비후보자 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은 4월 11일 구미를 방문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로부터 현안을 보고 받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과감한 규제철폐와 산업단지 활성화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후 4시 구미 (구)윤성방직을 방문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로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구미국가산단은 1969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5단지가 조성중으로 전국 47개 국가산업단지 중 8번째 규모(30,391천㎡)이며 입주기업은 2,481개사에 달한다. 구미국가산단은 국내 전자산업의 집적지로 내륙 최대의 수출기지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화에 따른 성장둔화와 경쟁력 약화에 처해있다. 특히 50인 미만 소기업이 80%에 달하는 가운데 고용인원이 ‘15년 102천명에서 ’21년 83천명으로 감소했다. 청년취업 기피로 인해 중장년층이 82%에 달하며 대기업의 해외이전으로 인한 기업혁신역량이 하락하고 있다. 산단공은 구미산단 발전을 위해 ▲일자리와 문화·복지·교통 등이 융합된 ‘디지털에코타운’조성과 ▲탄소중립형 친환경공간 전환, ▲창업가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혁신생태계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이 11일 수성남부선 지상철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수성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수성남부선은 수성동에서 달성군 가창면에 이르는 약 9Km 구간이며, 현재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 중인 엑스코선과 연계하여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성남부선 구간인 수성구 상동~가창 지역은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향후 2만 가구 이상이 입주하는 데다 지역 특성상 도로 확장이 쉽지 않아 지상철이 유일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서대구역과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북구·서구·달서구권 노선, 동촌 신공항 후적지와 대구 도심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의원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노선 용역을 조기에 추진해 2026년 ~ 2035년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신공항 후적지 개발 완료 이전에 완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배시열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4월 11일 오는 16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세강목욕탕 건물 6층(왜관읍 관문로 46)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더=k. 배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코로나감염 예방과 군민건강 등을 고려해 특정시간에 방문객이 모이는 세과시용 형태의 기존 개소식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시간대를 분산해 하루종일 개소식(9시∼18시)을 가지는 ‘오픈하우스’형식의 신개념 개소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식순을 정해놓고 내빈소개, 축사, 후보자 출마의 변 등을 듣는 뻔한 개소식은 열고 싶지 않았다.”며, “이번 개소식은 군민들이 편한 시간에 방문하시면 간단한 다과를 즐기고 후보자가 일일이 방문객을 맞으며, 지역별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는 민원의 장, 새로운 칠곡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스마트 그늘막’을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청은 2018년부터 주요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해 용계동, 신서동, 신암동, 봉무동, 율하동 등에 9개를 추가해 총 80여 개소를 운영한다. 또, 올해는 이른 시기에 더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대책기간(5.20.~9.30.)시작인 5월 20일보다 한 달 빠르게 지난 주말부터 스마트그늘막을 운영 시작했다. 한편,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을 그늘막에 접목한 것으로, 기존 접이식 그늘막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고장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외부에 설치된 측정기를 통해 날씨를 감지하는 기능을 갖춰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초속 7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거나 해가 지면 자동으로 접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곧 다가올 폭염에 더욱 힘들어할 것을 우려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내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만명 상주·문경 시민 군집한 지난 2월 풍물시장 유세의 감동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