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관리 전문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지정주제(2편) 및 자유주제(O편)로,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22일 오후 5시까지 제출공문과 함께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정주제(2편)분야는 영상의학분야의 AI 영상판정(흉부X선 또는 유방촬영)에서 인공지능 판독보조시스템 도입의 효과 평가에 관한 연구와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감염 후 건강관리를 위한 연구(포스트 코로나 건강검진 프로그램 및 사후관리 전략) 이다. 자유주제(O편)분야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관련 연구주제, 방법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이다.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메디체크 연구위원회에서 심의·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용상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마뜰신문”이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4월 발행된 “마뜰신문”은 다양한 소식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뜰신문”은 주민자치회 분과장의 제안에 이남형 회장 이하 주민자치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하면서 시작됐다. 십시일반으로 자비를 내어 제작비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소한 생활 속의 이야기부터 지역의 다양한 현안까지 소식지에 담아내기 위해 마을 봉사 기자단의 부단한 노력 끝에 2022년 4월 마침내 창간호를 발행할 수 있었다. 이번 창간호에는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용상동장, 시의원 및 도의원의 창간 축하 메시지와 용상시장의 “어제와 오늘”, 우리동네 예술가, 30년간 장학금을 기부하신 김수길 할아버지의 선행 등 다양하고 알찬 소식들이 실릴 예정이다. 송인광 용상동장은 “마뜰신문이 지역민의 활발한 소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유익한 대안을 제시하는 소식지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께 반가운 소식과 함께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하여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재배면적(4,823ha)의 약 4.2%인 204ha를 감축한다는 목표이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하였지만 올해는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이다.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1ha 기준 공공비축미 109포대(40kg기준)를 추가 배정받을 수 있다. 또한, 안동시가 추경 예산 4억 원을 편성하여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병행하여 신청할 수 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2021년 벼를 재배한 농지에 2022년 벼 이외 작물(과수는 제외)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재배품목 구분없이 ha당 200만 원(㎡당 2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안동시의 감축 목표 면적인 204ha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권영세)가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률과 분양률 45%를 넘기며 글로벌 바이오·백신 중심지 도약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는 풍산읍 매곡리 일원(1차 산단 연접)에 495,537㎡ 규모로 조성 중이다. 실수요에 의한 민간개발 방식으로 시행자 경북바이오산단개발(주) 외 9개사(특수목적법인)가 총 사업비 819.9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조성률 45%, 분양률 45%로 SK바이오사이언스 외 3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외에도 시와 특수목적법인이 기업 유치를 위해 헴프 관련 기업 등 다수의 기업과 협의 중이다. 시는 산단 조성을 조속히 완료하고 바이오·백신, 헴프, 식료품 분야 기업·기관 등을 유치하여 세계적인 바이오·백신, 헴프 산업의 중심지를 향해 진일보하겠다는 큰 꿈을 그리고 있다. 연접한 1차 산단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백신위탁생산) ▲백신상용화지원센터(구축 중) ▲백신전문인력육성지원센터(구축 중)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SK바이오사이언스·플라즈마 등이 입주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이하 김 예비후보)는 4월 6일 오후 2시, ‘새로운 변화, 구미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구미시 야은로 소재)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그동안 정무실장의 행정력과 도의원 의정활동에서 키운 정치력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와 구미시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김 예비후보를 응원하였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구미의 변화를 리드하여 구미를 명실상부한 수출 1등 도시, 4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8일,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서를 경북도당에 접수하면서 “구미와 시민들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43만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구미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한편,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구미 방문을 맞아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새로운 낙동강 신화를 써 내려 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은 11일 오후 4시, 구미공단1산업단지 윤성방직(홈플러스 맞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장호(전 청와대 비서관)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4월 11일 ‘장호씨의 심쿵약속’ 여섯번째 공약으로 ‘재구미 고향사랑 향우회 축제’를 매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는 “내륙 최대의 공단 구미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은 물론 경남과 호남, 충청 출신 등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의 피와 땀이 토대가 됐다,”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향수를 추억으로 간직하도록 하고 내 고향 자랑 음식문화제를 병행해 향우회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시민운동장을 중심으로 향우회 회원을 위한 캠프 및 부대 비용을 구미시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당선이 되면 향후회장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통해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향우회 통합 축제가 활성화되면 향우회관 운영도 가능하지 않겠냐”면서 “진지한 논의와 토의 과정을 거치는 수순을 밟겠다.”고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사회적 고립도가 역대 최고라는 분석 속에 경북 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이 도내 최초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4월 11일 손광영 문복위원장에 따르면 오는 18일 열릴 ‘제23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안동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처리할 예정이다. 은둔형 외톨이는 일정 기간 자신만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해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을 뜻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전국적인 사회적 고립도가 역대 최고치에 달하면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손 위원장은 “사회와 단절된 생활로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은둔형 외톨이를 발굴 및 지원해, 사회구성원으로 조화롭게 생활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 주된 내용은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안동시의 책무, 상담·교육 지원 사항 등이다. 특히 은둔형 외톨이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더불어 치료와 재활을 촉진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4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과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김천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며,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4년간 현장에서 쌓은 시정 경험과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서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을 완성하고 더 크고, 더 강한 김천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뛸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호소했다. 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 유일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의 성과에서도 ▲3단계 산업단지 준공 전 100% 분양 ▲쿠팡, 아주스틸 등 37개 기업 유치 ▲3,400여 개 일자리 창출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100% 국가계획 반영 ▲김천복지재단 설립 등 김천형 복지 실천 ▲김호중 소리길, 상무프로축구단 유치 등 문화·관광·스포츠도시 조성 ▲혁신도시 및 원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4월 15일 호랑이 숲 개방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랑이 숲 개방 맞이 특별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3일간 수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얼리버드 입장 혜택, 호랑이 트램 무료이용, 호랑이 MBTI 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랑이 숲 개방 당일(15일)에는 수목원에 입장하는 관람객 102(백두)명에게 선착순으로 호랑이 다과 세트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총 3일) 동안 수목원 내 호랑이 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나에게 맞는 호랑이(MBTI)를 찾아 SNS에 공유할 경우, 호랑이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한정판 호랑이 회원증 제작, 호랑이 피크닉 세트 대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수목원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수목원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다양한 호랑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호랑이 숲 개방을 맞이하여 많은 국민들이 수목원에 방문해 즐거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와 문경시(시장 고윤환),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원장 김수웅)은 4월 8일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대에 경북 북부권 유아들을 위한 ‘문경 봉명산 유아숲체험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 22년 조성완료, 23년 1분기 유아숲체험원 본격운영 예정)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경북 북부권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문경시 관내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결정하고 문경시와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 협력을 요청했다. 유아숲체험원 조성 부지 옆에는 문경시에서 조성한 웰빙도시숲과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연수시설이 위치해 있다. 관계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유아를 포함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실외 숲놀이체험시설 및 휴식공간 조성 ▲유아숲놀이프로그램 개발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제공 등 유아숲체험원 설립・운영을 주관하며, 문경시와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는 ▲유아숲체험원 휴식공간 부지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2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도전한 7개 지자체 중 2개소에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한다. 수륜초등학교 백운분교 폐교 부지를 활용하여 텃밭과 정원이 있는 숙박시설 20동을 조성하고 커뮤니티 공간이 있는 관리동, 공동정원, 산책로 등 백운리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곳을 마련하여 ‘따로 또 같이’라는 공동체 개념을 문화, 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습하게 된다. 귀촌을 생각하거나 예비하고 있는 도시인들은 자연에 대한 동경, 농촌 생활에의 그리움,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삶에서 가지는 여유를 찾기 위해 자금을 마련하고 토지를 구입하는 등의 사전 준비 기간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준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바로 ‘가야산 그리네 마을’이다. 백운리는 현재 인구 400명 정도로 펜션, 카페, 식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이 많이 귀촌하고 있으며, 올해 1월 확정된 성주역 등 교통여건이 좋고 전국 12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가야산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어 도심에서 가까운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서 성주를 미리 겪어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1단계)는 도시재생대학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4월 15일 오후1시 성주전통시장 내 상인회의실에서“성주군 도시재생대학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주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1단계)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총 9차시로 실습형 강좌 6차시, 견학2차시, 명사특강 1차시로 구성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사업제안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양성 △도시재생사업(1단계) 대상지에서 주민이 접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도시재생 시민전문가가 되어 해결가능한 방안을 제안 △개인 및 팀 활동을 통해 협동과 소통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차후 도시재생사업의 운영・유지 관리에 주민참여형 커뮤니티를 형성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도시재생은 인구감소, 사업구조 변화, 무분별한 도시 확장,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도입·창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사회·물리·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성주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1단계)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경식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포항시의원 등 다수의 정치인들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의 각급 사회단체장, 문화·종교·장애인 단체 관계자, 2030 청년 등 지지자 2,000여 명이 사무소 안팎을 가득 매운 채 시종 박수와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과 김병욱 의원이 축전을 통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였고 경북점자도서관 이규성 관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온 장경식 예비후보의 업적을 열거하며 진심이 담긴 응원을 전했으며, 포항 청년 신영일 양은 포항시의 청년들을 대표해 장경식 예비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장경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포항시민들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도의원 4선, 상임위원장, 부의장, 의장, 전국 시·도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공직선거 불패신화를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 동안의 뜨거운 사랑과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선대위원회 환동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회장 김창숙)은 4월 5일, 11일 이틀간 구미교육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회장 김기철)와 함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소분 포장 작업 봉사와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샌드위치&음료 60set)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코로나 19 확진 학생 급증에 따라 구미교육청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배부할 자가진단키트 소분 포장 작업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와 함께 봉사에 나섰다. 또한 연일 소분 포장 작업 봉사로 고생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봉사자들을 격려코자 간식을 지원했다. 김창숙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누구보다도 먼저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 봉사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짧은 시간 봉사활동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학생들 건강 지키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느타나무봉사단은 구미시청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배우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종합복지회관 배식봉사와 코로나19대응 격무부서 격려품 전달 및 농촌 일손돕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1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성조 의원이 포항시의회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거 방식과 규칙 개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데 이어 제293회 포항시의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 12일, 13일 이틀간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현장 점검 활동을 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포항시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야생동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지원 조례안, ▲포항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포항시 보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