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대구지역 초·중·고 80개교에서 학교 부적응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의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교 내 별도의 교실을 마련하여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대구교육청은 2013년 11개교를 시범 운영한 이래, 올해는 초등학교 28교, 중학교 49교, 고등학교 3교, 총 80교로 확대 운영하며 대안교실 프로그램 운영비, 기자재비 및 교재비 등으로 교당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약 3억 8천 3백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공유하는 연수를 실시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는 위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7일 (주)현대그린푸드가 학생취업을 위한 방문 면접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는 외식사업, 급식 및 리테일사업 등 식품업계의 다양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과 취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어 재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면접은 코로나19로 취업의 문이 좁아진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기업들과 꾸준한 협력관계를 맺어 취업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모든 차별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학교의 여러 공간에서 처우에 대한 차별이 방치되어 왔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며, “교실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모든 공간에서의 차별 문제가 한시바삐 해소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무직 조리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일몰제를 시행하고, 근속수당 상한제를 철폐하고, 영양사, 돌봄사 등 모든 교육 구성원의 차별적인 처우를 개선하여, 공정하고 상식적인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 구성원의 처우개선은 학생의 교육 환경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칠판과 교실 안의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을 둘러싼 모든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23년 4월 준공 예정으로 ‘현풍 교통문화파크 조성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총 사업비 140억 원으로 현풍읍 성하리 459번지일대 26,898㎡ 부지에 공사를 착공했다. 현풍 교통문화파크에는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잔디광장을 비롯해 노을전망대, 깨비가든, 초화원,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소통 및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공영주차장, 간이 시외버스정류장 등이 조성되어 주변 교통 환경과 경관이 크게 개선되고, 현풍 백년도깨비 시장 및 현풍도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현풍 교통문화파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현풍읍 구도심의 도시기반 여건과 도시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4월 9일 3천명 가까운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소식이 마무리 되었다. 민선 6,7기의 8년을 회상하면서 소통행정을 군정 철학으로 삼았고, 맑은 공기 특별시 영덕을 선포하였고, 영덕군 최초 예산 5천억 시대, 문화 관광 도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고, 주민의 일상이 행복한 오십천변 무릉도원교 개설 등 주민 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였고, 복지재단 설립 등 삶의 질 향상과 어린이, 청소년 인프라를 확충하였다. 또한 농업회의소 설립 등 농·어업인의 주체적 역할을 강화하였으며, 태풍 및 산불, 코로나 등 재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였고, 영덕의 미래산업 인프라 확보를 위해 본예산 5천억을 확보하고 민자 투자 협력 5천억을 체결 등 다양한 군정 성과에 대해 감회에 젖기도 하였다. 최근 몇 년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과 이상기후 현상은 통제 불가능한 재난이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겨 주었고 이럴 때 위기에 강한 사람은 경험자임을 강조하며 영덕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다시 한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3일 오후 7시, ‘4월 공직자아카데미’에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강사를 초청하여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이 근무시간 이후 자택 등 개별 장소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인 송길영 강사는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과 생각의 변화를 읽을 수 있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여야 함을 강조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폭 넓은 시각으로 데이터를 분석·응용하고, 최신 사회 트렌드를 실무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각 업무분야에서 전문성을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2일 도청에서 올해 문화재 보존․활용 등 문화재정책 추진방향을 시군과 공유하기 위해‘2022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부정책에 대응한 문화재 각 분야의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유산 관련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시군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와 시‧군은 2232개에 달하는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가야사 연구·복원 등 중앙부처의 문화재 정책추진 방향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추진과 문화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현장 재난매뉴얼을 정비하고 소방·화재·안전시설 개선 및 점검 철저, 초동대응 체계 구축, 안전경비원 배치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재 방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경북도는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근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재 중 건설·형성·제작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11일 봉화군 의용소방대 서벽지대(지대장 권경희)와 지역상생을 통한 수목원 교육서비스 안전강화 안전지도관 체계를 구축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불 진화, 응급상황 대응 등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안전지도를 통해 교육 연수동을 이용하는 국민을 위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된 지역상생 안전지도관 제도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특화된 숙박형 교육프로그램에 적용되며, 야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지역의 소방안전 전문가와 함께 대처하는 ESG 안전의식 강화 체계로 구성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안전의식 고취를 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수목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숙)는 맞춤형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남산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35가구의 조명기구를 리모컨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조명 장치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낙상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밝고 깨끗한 주거환경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정인숙 위원장은 “전등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과 함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헌수 남산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경찰서 차언재)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한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불안한 대외 정세 속에서 대테러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대테러 훈련은 적 테러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조치 사항과 가상의 훈련 시나리오에 따른 초동조치 등을 점검함으로써 대테러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국내외 테러 발생 동향과 향후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수단에 대해 항상 예의주시 하면서, 내실있는 단계별 대테러 훈련을 통해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가 안보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 경찰도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는 통합방위 작전 체계 구축과 부대 임무 재정립 등 대테러 훈련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야 할 것이며, 쏟아지는 첩보 속에서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정보를 읽어 낼수 있는 경험과 실력을 동시에 구비 하여야 할 것이다. 테러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면 테러는 유럽의 몇몇 특정 국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테러의 안전지대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전 세계 모든 지역이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4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과 공동으로 주최한 ‘위기의 대한민국, 번영의 길을 찾다’ 연속세미나의 제2차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최형두 의원은 환영사에서 “코로나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지금부터 준비되어야 한다.”며 “지난 2년간의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될 삶에 선제적 대비가 윤석열 정부 앞에 놓인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청와대는 지난 5년간의 국정운영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하며 세계가 감탄한 K-방역이라고 자화자찬했지만, 일일 확진자 수 세계 1위가 우리의 현실이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과학적 근거도 부족하고 일관성도 없는 방역지침이 아닌, 진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정책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다른 코로나가 오면 잘 할 수 있을까?’,‘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의료정책 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정책’,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4월 12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조직진단 및 인력운영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의회사무처장,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속 고경훈 박사의 연구 개요와 세부 계획에 대한 착수보고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지난 1월 13일 시행되므로 확대된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맞는 지방의회 조직과 인력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주민조례발안법’등 주민 참여권 확대에 따른 의회 기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연구방향으로는 의회 조직에 대한 효율성 분석과 부서별 업무 진단을 통해 ▲의회 조직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정환경 변화 예측으로 ▲최적화된 의회 조직 설계, 정책지원관 도입 및 인사제도 분석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인사제도 강구이다. 이번 연구는 착수보고 후 선진사례연구, 내부 구성원 직무분석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아동학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마저 가중되면서 아동학대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 24개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지와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3월 23일 ~ 4월 7일(15일간)까지 실시했다. 또한,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아동학대 개입 절차 등을 담은‘2022년 읍면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자료’를 제작·배부하여 적절한 대응과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르면,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아동학대 의심상황을 인지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시는 사회복지기관 등에 종사하고 있는 신고 의무자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2021년 7월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여 2022년 1월 17일부터 아동학대 현장대응 및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왔다. 아동보호팀(사무실: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전국 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마 상품을 TV홈쇼핑에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안동마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사업단(단장 오미경)은 지난 3월 30일 NS홈쇼핑을 통해 북안동농협에서 생산한 안동마(마분말100%) 제품의 판매 방송을 45분간 진행했다. 안동마[300g x 6개 + 3포(증정용) + 전용쉐이커] 총 1.83kg 구성된 상품은 분당 200만여 원 어치가 팔리며 총 1,100세트(마분말 원료 2,200kg) 약 8,800만여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NS홈쇼핑사에서는 이번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구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4월 말쯤 다시 한번 방송할 예정이다. 안동마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선정되어 신제품 3종(석류얌 콜라겐, 안동참마 기죽지마, 찐 참마분말)을 개발하고 포장디자인 개선, 온라인 홍보(라이브커머스, 키워드 광고 등), 판촉행사, 안동마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안동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로 불릴 만큼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동마의 성분 중 △전분은 입자 크기가 다른 전분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2일 2022년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410억 원)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도시화로 형성된 시가지 불투수면 곳곳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유출량 및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사업이다.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는 개발 지역 내 침투, 증발산, 저류 등의 과정을 재현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들을 분산 적용하여 강우유출수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탈춤공원, 음식의거리, 안동시청 일원에 침투수로관, 식생체류지, 투수포장, 빗물정원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해 물순환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또한, 빗물파고라, LID비교시설 등 시민들이 사업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설물도 설치한다. 주요 도로에는 식물재배 화분을 배치하여 도로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원을 관리하고 도시경관 개선, 습도조절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년 사업이 완료되면 시범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