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4월 12일 낙석 취약구간인 영동선 구간 모터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위험개소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얼어있던 지반과 사면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아울러 점검 중 발견한 경미한 낙석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낙석제거 등의 예방조치도 함께 시행했다.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낙석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곳을 ‘낙석우려개소’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낙석 현장제거 및 낙석 방지망과 방지책을 설치하여 열차운행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영동선 구간은 낙석우려개소가 많아 철저한 점검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취약개소와 위험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열차운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이달 13일부터 6월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2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친절마인드를 함양을 통해 친근한 공직자상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수요자인 민원인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인 경북전문대학교 CS리더십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 관리 △고객 만족 △긍정소통 활성화 등을 주제로 친절서비스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을 총 6기 과정으로 다룰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022년 공무원 친절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해 △교육을 통한 민원대응 능력향상 △인센티브(패널티)를 통한 친절분위기 향상 △시민과의 피드백을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의 추진과제에 11개 세부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 직원들이 내부행정망(새올)에 접속하면 팝업창으로 익힐 수 있는 ‘민원 친절교육 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해 만화, 퀴즈 등의 형식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학습방식으로 친절도 향상 학습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3월부터 11월까지 외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현)상주시장이 4월 12일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 상주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영석 시장은 지금 상주는 “계속 달려야 할 때”, “시정의 연속성을 이어가며 중단 없는 전진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드는 꿈’, ‘시민의 삶이 행복하고 자부심 넘치는 상주를 만드는 꿈’이 강영석의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난 2년간 SK머티리얼즈그룹14(주) 1조 1,000억 원 등 대규모 투자유치와 상주의 묵은 숙제를 해결하는 구원투수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면서, 민선 8기는 선발투수로 1회부터 뛸 수 있도록 한 번 더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강영석 시장은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시정 비전을 제시하면서 ▲ 미래지향적 도시계획과 관리 ▲ 산업 간에 균형을 맞추고 제조업 기반확충을 위해 산업단지 추가조성 ▲ 농업 · 농촌에 지속적 투자를 위해 전국 최대규모 예산편성 ▲ 지속 가능한 상주 건설 ▲ 역사·문화·체육·관광 분야 투자 ▲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체계 강화 ▲ 지방소멸에 집중 대응 ▲ 시청의 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노총 포항지부 백종부 전의장 등 노조위원장 및 현대제철 역대 노조위원장들은 지난 12일 ‘장경식 포항시장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노동자들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경식 후보만큼 적임자가 없다는 판단에, 장경식 후보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지지선언 했다. 전 노조위원장 A(68세) 씨는 “지난 8년간 멈춰버린 포항의 시계를 돌리기 위해서는 16년 도정 경험을 통해 추진력과 인성 및 실력이 검증된 장경식 후보가 적임자라는 판단에 지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간담회 간 노조위원장 B(65세) 씨는 “철강공단 중소기업 근무자들은 환경이 열악하다, 안전 관련부터, 주차 문제 등 근무여건이 떨어진다.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고 건의했다. 이외에도 자녀 학자금 지원, 전세 및 주택 구입 자금 금융지원, 병원비, 공단 출·퇴근 순회버스 제공 및 근무복 세탁 등등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 나왔다. 장경식 후보는 “제도적 검토 이후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물색하여, 노동자들이 행복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빠르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그리고 노동자와의 교감 및 권익개선은 42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4월 12일 산업경영 전문가로서 구미경제를 되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정은 부시장 이하 공무원들이 주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장은 구미의 100년 대계를 위해 중앙 정부의 예산확보를 비롯해 기업 유치를 위해 뛰어다니겠다는 각오다. 원 예비후보는 구미의 현안은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라며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제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기업 유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이를 통해 구미의 인구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세수 증대를 이룰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를 통해 대대적인 구미공단 구조고도화를 실시해 대규모 유통산업을 유치하고 아이 돌봄 시설을 확충해 육아돌봄 고민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내륙공단의 문제점 중의 하나로 꼽히는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역 상공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물류단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여기에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이곳에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는 국제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장 선거 국민의힘 공천신청이 완료되면서 당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권기창 예비후보 선대위는 4월 12일 당내경선을 맞아 ‘김형동 의원과 함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민심과 당심 잡기에 나섰다. 권기창 선대위는 국민의힘과 함께 도약하는 안동을 위해 정책선거를 실현하고, 정책대결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내경선은 시민여론조사 50%, 당원 여론조사 50%로 진행된다. 권기창 후보는 당내 경선을 대비해 다른후보에 비해 많은 수의 당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원을 가입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실시된 언론사 발표 여론조사에서 1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권기창 선대위 관계자는 “당심과 민심이 함께 가고 있다.”며 “안동시민과 당원들의 압도적인 민심과 당심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경선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의 김심 향배도 중요한 요소”라며 “결국 김심은 시민여론을 따를 수밖에 없어 권기창에게 힘이 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향선 의원(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지난 3월 23일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2010년 출범시킨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내 상설기구로 지방분권형 개헌과 국가균형 발전 의제의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와의 협력 강화 및 지원 확대 관리 등을 위해 마련됐다. 배의원은 “지방자치와 분권을 통한 지역 혁신이야말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길”이라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직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유임됐으며, 지난 4년동안 전국 의정활동 공모전에서 12회를 수상한 보건복지 전문가이다. 배의원은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경산시 마선거구(동부동, 중앙동,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으며,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대의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2060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176명, 포항 2,274명, 경산 1,050명, 경주 914명, 김천 696명, 안동 691명, 칠곡 472명, 영주 458명, 상주 392명, 영천 356명, 문경 216명, 예천 208명, 울진 207명, 의성 170명, 청도 150명, 영덕 144명, 성주 117명, 청송 101명, 군위 67명, 고령 66명, 봉화 60명, 영양 51명, 울릉 2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만652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502.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30,845명) *( )해외유입 * 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14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재원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7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청년위원회 50여 명이 청년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지고 김재원 예비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청년 정치인, 청년 사업가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소속 청년들은 김재원 후보와의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활로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고 김 예비후보는 차기 시장 후보로서 준비된 정책들과 평소 생각들을 가감 없이 답변했다. 이들은 “김재원 예비후보가 청년 정책을 잘 펼쳐서 대구를 떠나간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고, 다시 대구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3월 31일 ‘2022학년도 학과대표연합회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학과대표연합회 회장 조은서(호텔외식조리계열), 총무부장 옥지훈(토목조경과) 외 13명의 학과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학과대표연합회 15명의 학생들은 1년간 대구공업대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으로, 건전한 학풍을 조성하고 대학문화 발전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별나 총장은 “코로나19로 대학문화가 많이 변화되었지만, 학생의 본분을 다하면서 대표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활력 있는 동구, 움직이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9대 공약 중 1차로 경제와 일자리, 도시·주거 등 3부분의 정책을 발표했다. 경제정책은 ‘돈 잘 버는 동구, 돈 잘쓰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대구공항과 K2이전이 원활하도록 협력하고, 후적지의 개발뿐만 아니라 연접지의 주민들을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미래형 근거리 도심 항공 시스템(UAM)에 대비한 동구 각 지역별 시스템을 구축하고, 드론택배 물류 플랫폼의 선도적 구축 등 동구를 대구의 ‘신물류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추진 중인 대구식품산업클러스터, 동촌유원지, 팔공산 등과 함께 단순히 식품을 가공·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식품 관광형 특구’로 차별화하고 동구를 맛 산업 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자리 정책은 ‘생활하며 돈 버는 주민 일자리 추진’을 슬로건으로 동구주민이 생활 속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일자리 사업’ 적극 확대, 동구청 시행 모든 사업의 ‘동구주민 참여지수’ 가산점 도입 등을 제시했다. 도시, 주거 정책은 ‘걷기 좋은 동구, 살고 싶은 동구’를 슬로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재원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2일 중구 구민 200여 명이 김재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배영식 전 국회의원, 김주환 전 중구청장, 전직 시·구의원 등 중구 주민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주환 전 중구청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우리 지역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의 영광을 반드시 찾아올 사람은 김재원 예비후보”라고 강조하고, 또, “사심 없이 각종 현안을 챙기고 열정적으로 지역을 거듭나게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라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편, 앞서 12일 오후 2시에 예정되었던 3W-대구장애인 추진연대의 지지선언은 집행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지지선언을 대신했다. 추진연대는 “장애 문제를 사회공동정책으로 추진하고 미래지향적 장애인 정책을 펴고, 문턱 없는 청사 이전을 추진하며 장애인 스포츠를 사랑하는 김재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영애 대구시의원(남구2)이 오는 13일 열리는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부소방서를 신설할 것을 촉구한다. 윤영애 의원은 “남구에는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대구시는 2008년 12월 말 1,610명이던 소방공무원 수를 2022년 현재 2,842명까지 늘리면서 소방 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같은 기간 내 소방서는 1곳만이 신설되는 데 그쳤고, 남구는 이마저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 남구에 소방서를 신설해야 하는 이유로, 남구에는 현재 8개 단지 3,7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있어 장래 소방 수요가 급증하게 될 것이고, 동시에 과거 구도심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지역과 앞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간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이에 특화된 소방대응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영애 의원은 “남구는 대구시의 중심에 위치함에도 미군부대 등 도시개발 제약조건으로 인해 오랜 기간 사회기반시설이나 도시개발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해왔기에 소방서의 신설은 균형발전의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영애 의원은 남구에 남부소방서를 신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13일부터 미군부대 담장 교체 작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의 전 미군 부대 담장 교체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사는 남구청의 거리 미화 작업에 따른 요청으로 미군 측에서 예산을 마련하여 금년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캠프워커, 캠프헨리, 캠프조지 순으로 진행된다. 본 공사는 남구 구민 및 시민들을 위해 친숙하고 한국적인 모양으로 담장을 교체할 계획이다. 캠프워커는 4월 13일 공사를 시작해 2023년 2월 중으로 완공할 예정이며, 캠프핸리는 4월 18일 시작해 오는 12월 중으로, 캠프조지는 5월 2일 시작해 오는 7월 중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미군부대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소음 및 통행제한 등으로 당분간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