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군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하여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울진군 미세먼지 안심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설치될 곳은 울진군 청사와 울진읍사무소, 평해읍사무소, 후포면사무소로 오는 15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2020년에 북면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 등 2개소를 설치했고 2021년에는 매화면사무소와 연호정, 벼락바위 산책로, 왕피천공원 등 4개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제공하며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 4단계의 색깔별 표현된다. 또한, 세부오염 항목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오존 정보도 표출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통해 군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저소득층 주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에너지이용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열공사, 창호공사, 바닥배관공사 등 난방시공 지원과, △노후보일러를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교체지원, △폭염 대비 선풍기 보급 사업을 시행하며, 가구당 평균200만원(최대 300만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이며, △동일사업으로 3년이내 기 지원가구 받은 가구,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LH공공임대(임대아파트) 거주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4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대상가구 확인 여부를 거쳐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청송읍 추진위원회 위원 25명, 청송군 관계자 5명, 용역사가 참석하였으며,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추진 전략 및 세부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총괄표, 공정계획표 및 용역사별 세부사업계획에 이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회를 마쳤다. 한편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사업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이며, 총사업비 180억 중 역량강화 사업비는 26억 정도로 연차별 과업 추진계획에 따라 주민역량강화(문화봉사단 양성, 문화복지 프로그램, 느림보 걷기대회, 동아리 양성, 선진지 견학 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상향식 사업으로써 주민 참여 의식제고 및 특색있는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마을의 자생적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복지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문화·복지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생활여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도남동에 위치한 환경사업소 내 영천하수처리장 본관 외 3개 동의 벽화 작업 시행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오수를 처리하는 혐오시설이라는 기존 이미지의 개선을 위해 상징적이며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정하여 벽화를 그려 넣었다. 입구 수위동에는 시화인 장미, 본관에는 산과 강, 탈수동에는 푸르고 높은 하늘과 상징적인 도시철도의 이미지를 넣어 시정 홍보판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가장 높은 침사지동에는 맑고 푸른 사계를 담아 놓았다. 벽화 사업 외에도 환경사업소는 시민의 보건위생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오수관로 미정비 구역인 영천댐 상류지역 등에 오수관로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규모 하수처리구역의 오수관로를 재정비하여 하수처리장까지 완벽한 하수 이송으로 악취와 침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식수원인 영천댐의 수질 보호와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수처리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영천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 시설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노후화된 건물의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오는 15일 신라문화의 보고 경주에서 조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경주읍성 생생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주시와 문화재청, 경북도가 진행하는 행사는 역사와 유적지를 스토리텔링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주지역의 조선시대 모습과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특히 신라문화가 아닌 조선시대 역사의 중심지인 관아와 읍성을 대상으로 하는 특이성과 함께 도심지에 위치해 침체된 도심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주요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경주읍성으로 입성하는 포졸로 변신해 읍성과 구 서경사, 경주부 관아건물, 집경전지, 야마구치병원, 영화촬영지 미나문방구 등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생생 역사탐험대’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주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며 전통시장, 문화재를 1박2일로 즐길 수 있는 ‘경주인체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이중 생생 역사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호패를 차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진풍경을 연출한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미니읍성 포토존과 전통의상체험, 감옥 짓기 체험, 포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새집증후군을 막기 위한 ‘경주시 건강 친화형 공동주택건설 기준’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 기준보다 강화된 조치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긴급 승인함에 따라 즉각 시행된 것이다. 건강친화형 공동주택은 오염물질을 적게 방출하는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환기 성능을 향상해 새집증후군 문제를 개선한 주택을 말한다. 실제로 신축 아파트의 경우 시멘트, 벽지, 장판, 가구, 가전제품 등에 쓰인 접착제 등에서 독성화합물이 뿜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적용하지만 이미 지어진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사실상 사후 처방전 수준인데다, 국토교통부 역시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마련했지만 다소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국토부 기준에 따르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적용 등 6개 항목만 의무기준으로 하고 있고, 흡방습, 흡착 기능성 자재는 5%이상, 항곰팡이, 항균 기능성 자재는 10% 이상의 최소 기준 이상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정이 이런 탓에 90~95%는 시공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새집증후군 근절 정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2일 영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분기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추진 계획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는 특히 지역특화사업 ‘오지마을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추진에 대해 논의됐다. 이 사업은 교통불편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3개월간 5개 마을(대진1·2·3리, 대1·2리)에 매주 수요일 병곡보건지소 한의사와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하여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한방진료와 처방을 해주는 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추진한다. 그 외에도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및 신규위원 위촉, 사례관리대상자 관련 지원방안, 행복한 곳간 운영,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연계를 통한 배분사업 등이 논의됐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ESG기획실 조직이 갖추어진 이후 본격적인 ESG 경영을 위한 사업추진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ESG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블루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부터 3주간 환경/안전, 사회공헌, 지배구조의 세 분야로 나누어 추진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23명이 약 1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가장 많은 아이디어는 사업장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업싸이클링’ 등의 아이디어다. 또한 사회공헌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지역농가와 협력을 통한 로컬푸드 공급’, ‘친환경 농산물 계약 구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블루원은 접수된 모든 아이디어를 종합하여 단기,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곧바로 실천에 들어간다. ‘일회용품 없애기’ 등과 같이 예산이나 특별한 준비 없이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과제에 한해서는 우선사업으로 시행하며, 예산이 소요되거나 장기적인 대체 계획이 필요한 과제는 반기 또는 연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전 직원의 아이디어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4일 오전 10시50분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추진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남정면 장사해수욕장 해변에 활짝 핀 유채꽃들이 노란 물결을 이루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정면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장사해수욕장 해변 4개소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 4월부터 유채꽃들이 활짝 피어 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장사해수욕장은 깨끗하고 고운 모래 백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솔밭이 멋들어지게 어울려 있어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근에 6.25 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문산호를 복원하여 설치한 배 모양의 기념관이 있어 관광지로서 뿐만 아니라 호국정신을 교육 및 선양하는 밸류 포인트가 되고 있다. 주운찬 남정면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조성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운문면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관광명소로 정평이 나있지만 각종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았던 신원리 마을안길에 산뜻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그림을 그려 넣은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색이 벗겨지고 오래된 신원리 마을 담장에 파스텔톤의 싱그러운 색상으로 관광지에 어울리는 예쁘고 토속적인 그림을 그려 넣어 마을의 특색을 살리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될 수 있도록 독특한 그림을 포인트로 넣어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특히 이번 벽화 거리는 운문산 둘레길의 한 구간으로써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지역명소인 운문사 처진소나무, 공암풍벽 등도 실물처럼 이미지화 함으로써 운문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마을가꾸기를 통해 주민에게는 특색 있는 마을 이미지와 환경개선을 통해 자긍심을 더해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또다른 재미를 줌으로써 다시 오고 싶은 명품마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앞으로도 청도의 청정 자연과 특색 있는 마을의 이미지를 살려 매력 넘치는 관광지 운문을 만들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오는 5월 31까지 ‘21년 벼를 재배한 논에 논콩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수급 과잉생산을 해소하고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106.3ha를 벼 재배면적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21년 쌀 생산량이 전년대비 10.7% 증가 생산량은 388만톤으로 27만톤 과잉생산되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게 됐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품질 콩재배 생력화 시범사업을 10ha를 감축하는 것을 필두로, 연간 농지를 농지개량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농지전용 신고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의 개발행위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28ha가 감축된다. 특히, 올해 포도 복숭아 신품종보급시범사업으로 포도 복숭아의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산딸기 등 타작물 전환 휴경등으로 50ha를 감축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와 지역농협 등 자율참여를 통해 18.3ha를 감축협약 할 예정으로, 감축협약은 농가별, 필지별로 체결하고, 주민등록지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감축협약에 참여하는 농가는 협약면적에 비례하여 1ha당 공공비축미 150포대(40kg 조곡)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고 농업법인이나 지역농협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지공공조형물의 효율적 설치와 관리를 위해 4월 8일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제1차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공공조형물의 설치부터 관리까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조형물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합되면서 작품성과 예술성, 공공가치를 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조형물이 될 수 있도록 2019년 12월 27일에 청도군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미술, 조형,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안건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고수7리 뒷마 찬물샘 복원사업에 대해 위원들이 다양한 토론을 했으며, 지역의 역사성과 스토리텔링이 스며들어 있는 조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이번 공공조형물이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관광자원화와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차상율 문화관광과장은 “제1차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이런 위원회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만족하는 공공조형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평생교육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김천시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수시강좌를 운영한다. 수시강좌에서는 정기강좌 이외에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나 경향을 파악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속 있는 강좌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시강좌는 4월 11일 현대서각을 첫 시작으로 전통서각, 섬세한 꽃그림 보타니컬아트, 자연을 엮는 라탄공예,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5개 과목이 순차적으로 개강을 한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S.N.P.E, 라탄공예 등은 인기가 많아 조기에 수강생 모집이 마감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앞으로도 평생교육원에서는 시민들의 수요와 최신 추세를 반영한 강좌가 개설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하 김천시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배움을 놓지 않으려는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평생교육원이 시민들을 위한 즐겁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열어주는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3일 다중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3,700여개소를 대상으로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대응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민간이 주도하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생활방역체계 정착 및 친절서비스, 위생수준 향상 도모를 위하여 추진한다. 특히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리수준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참여 희망 업소는 자율점검표에 따라 주기적으로 자가점검을 실시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며,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수시 해당업소를 방문해 위생․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요령, 친절서비스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셀프클린 우수업소를 발굴․홍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생활방역, 위생, 친절을 독려할 방침이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업소의 자율방역 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은‘관’보다‘민간’이 주도해야 하며 경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