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오는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제7회 성주참외 페스티벌’이 온라인 중심의 축제인 만큼 온라인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군은 4월 11일부터 성주참외 공식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금싸라기 속 황금찾기! “참외 황금열쇠를 잡아라”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축제기간 중 성밖숲에 설치된 라이브 방송국에서 진행되는“참외 황금열쇠를 잡아라”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은 성주군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쇼핑몰 구매자들에게 축제에 참여하는 즐거움도 제공하고 성주참외 조수입 6,000억원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색적인 행사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반려동물 포즈 이벤트 ‘세가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성주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반려동물이 참외를 먹는 모습을 촬영하여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SNS 계정에 올리면 된다. 5월 6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5월 8일 축제 프로그램인 완판 프로젝트 라이브 방송에서 16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후불제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57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현재 진행 중이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는 주민들이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을 익히고 감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김천시 음식물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처리능력이 한계에 도달하는 상황을 해결하고, 환경오염도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이다. 대회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공동주택 세대별 배출량을 전년도와 비교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6곳에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감면 및 종량제봉투 지급 등 1,0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임창현 자원순환과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김천시민 모두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과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도심 상권 내 문화의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은 국민은행 앞 행복상점가 공연장과 우체국 앞 역전상점가 공연장을 활용해 4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공연은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두 10회로 오후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저녁시간을 활용해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버스킹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통기타, 클래식,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마련되며 2021년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었던 문경 갓 탤런트 수상자들도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점촌 문화의 거리는 과거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시내 중심 상권으로 현재 신도심으로의 인구 이동으로 상권의 쇠퇴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문경시는 2019년부터 해당 구역 상권 회복을 위하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율과 관객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하반기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신윤교)는 관내 14개 읍·면·동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지역공동체지원 중간조직의 성격으로 4월 1일부로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탁받아 개소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가 추진하는 사회복지분야 중점 과제이자 정책목표로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주민들에 의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만든 전국 최초 지역중심의 맞춤형 전달체계 중간지원 조직이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도 센터와 포항시, 의성군, 성주군이 2019년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상주시, 문경시, 청송군이 2022년에 추가되어 총 6개 시·군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마을복지계획 수립지원, 위기가구 지원,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이며, 향후 정기적인 주민 회의를 거쳐 마을 의제 발굴과 지역별 특성 및 주민 욕구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4월 8일 의성군이웃사촌복지센터 등의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특색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공동체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3일 노후된 급수관로를 교체하여 유수율 제고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급수구역 구축을 위하여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00백만원을 투입하여 다인면 외정리 일원에 노후 관로 약2.2km를 교체하는 공사이며, 노후된 급수관로의 파손으로 어려움을 겪던 급수구역을 정비하여 58가구 107명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의성군은 지역주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후된 상수도 관로를 교체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노후 관로 교체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물 부족으로 인해 인근 지자체에서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지만, 유수율 제고와 노후관 교체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약속하며, 군민의 건강과 보건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유통 전문성 강화를 위해 4월 11일 의성군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이하 거점APC) 회의실에서 거점APC 출하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점APC 운영주체인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및 30여 명의 거점APC 출하회장 등이 참석하여 성공적 과수 재배를 통한 소득 증대 및 거점APC 사업성과 거양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008년 준공한 의성군 거점APC는 민선 6~7기 김주수 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대대적인 시설 개선과 운영주체 교체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지역 대표 과실인 사과‧자두‧복숭아 전 품목을 취급할 수 있는 현대적 선별라인을 구축하고 출하농가를 조직화하는 등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농업인은 농산물 생산에 집중하고 판매는 전문 유통조직이 책임질 수 있는 유통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거점APC의 유통 전문성을 강화하여 농산물 산지유통의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치매 고위험군인 노령 인구의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해 4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치매발병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어르신대상으로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는 치매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인지활동, 신체활동, 사회활동, 정서관리 등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활용한 인지 프로그램이다. 세부진행은 참여자에 대한 인지선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기억력 스포츠, 음악치료, 치매예방운동,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총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치매발병 고위험군으로서 7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경도인지저하자로서 복지관으로 전화신청(054-683-8870)을 하면 된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이상록 관장)은 "고령화가 심각해지면 치매 국가 책임제가 추진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염매시장의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1년부터 2년에 걸쳐 염매시장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의성염매시장은 의성읍 중앙에 위치하며, 일일 시장 방문객이 1,500여명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아 교통이 매우 혼잡하나 시장 내 주차장이 1개소 17면에 불과하다. 특히 휴가철, 명절 전후 의성 염매시장 및 의성마늘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군은 ‘21년 1단계로 부지를 19억에 매입하고 사전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여 설계용역, 철거공사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염매시장 주변 주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투리 땅을 활용 화장실, 쉼터 등을 설치 군민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염매시장 상인들의 숙원을 이루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의성을 찾는 관광객에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의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정상 이행여부, 생산, 유통분야의 3개 항목 7개 지표의 목표대비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지난 2017년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승인받은 의성군은 ‘의성眞’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설립한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8개 농협 및 농업인이 참여하는 통합마케팅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에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원 지원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산지유통관련 정책사업 우선 선정의 인센티브를 얻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대표농산물인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등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통합마케팅 출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활동을 포함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발생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위험에 노출된 민원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특이민원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 민원인 설득,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특이 민원인 제압 순으로 각본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날 민원실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지켜본 한 군민은 "코로나19 여파로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폭언· 폭행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감정노동자인 민원공무원 보호는 법적 근거가 있는 만큼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이 특이민원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읍·면 민원실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변예지)는 지역 청소년들이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우해 4월 11일 다빈치미술학원(1388청소년지원단장 운영)에서 1388청소년지원단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1388청소년지원단 1차 회의 및 ‘푸드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푸드런’은 관내 청소년 가정 10가정을 선정하여 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봉사자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회의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윤정)을 주축으로 올해 활동계획과 전년도 활동보고를 한 이후 반찬을 만들어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니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다음 달에는 무엇이 올지 기대하게 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12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인구정책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콘퍼런스에는 지역주민 등 관내외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온라인 메타버스 최대 수용인원인 131명을 초과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메타버스 콘퍼런스는 지방소멸위기 해결을 위한 특강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인구 감소 대응 및 활력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연간 1조원씩 10년간 10조원 규모로 지원된다. 군은 이번 메타버스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위군의 지방소멸 원인을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2일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적 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1년 실적보고, 신규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해 10여가지가 넘는 사업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 쏟고 있다. 이화익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효령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여남 해상 스카이워크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 주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여남 일대에 약 5년간 140억을 투입해 스카이워크, 해안 산책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여남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요트계류시설 10선석을 설치해 어촌계에 위탁 운영 중이다. 또한, 해안절벽과 해병대 초소 및 철조망 등으로 단절돼 통행할 수 없었던 여남항에서 죽천까지 1km 구간은 정비를 마치고 안전한 산책길을 만들어 지난 2020년 5월 말부터 임시 개통했다. 이어, 준공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에 달하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 조성이 완료되면서 전체 사업을 마무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의 농가기본경영안정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화군 농어민수당 및 코로나19 농업인 한시적 재난지원금을 오는 20일 주소지 각 이동 마을회관에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봉화군은 경북도 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이라는 농가기본소득형 사업을 시작해 2019년 6,616농가에 농가당 50만 원, 2020년 6,767농가에 농가당 70만 원, 2021년에는 6,896농가에 농가당 80만 원을 지급해 3년간 누적 2만279농가 135억 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지원 금액을 증액해 안정적으로 지급해왔다.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 영향평가 보고서(연구기관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영안정자금이 ‘농업인들의 경제적 생산활동과 생활지원에 기여한다’, ‘앞으로 영농활동을 지속함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평가됐으며, 매년 수혜대상 가구 수가 늘어나고 지역경기 부양과 농가 수 감소 완화, 주민체감만족도 증가 등 사업효과가 나타났다고 보고 있다. 올해는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이 처음으로 지급되는 해로 농어민수당 60만 원을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하고, 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