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5일 어린이날, 수목원 내 트램 승차장 앞에서 무료 분갈이 및 관리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정원치유ᐧ교육 등 정원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건강증진과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집에서 점점 커져만 가는 반려식물을 어떻게 분갈이해야 될지 막막하다면 어린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가져오면 무료로 이쁜 새 화분에 분갈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방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 교육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건강한 반려식물 가꾸기의 시작이 되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행복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 실태를 평가, 지난해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제공에 노력한 기관을 발표했다. 서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점인 100점을 받아 1위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결과, 국무총리상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자체 전수조사, 대국민 설문조사, 정보통신(IT)업체의 공공데이터 수요 파악, 타 기관과의 업무협의 등을 통한 신규 데이터를 발굴하여 관광명소 관련 비정형데이터(사진, 동영상) 코로나19 등 사회현안 관련 데이터를 89건 신규로 개방한 부분이 우수한 사례로 인정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작년 한 해 공공데이터 분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손희권 선임비서관(국회의원 김병욱 의원실)이 오는 2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경북도의회의원선거 포항시 제9선거구(효곡동·대이동)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손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하며 주호영 국회의원 및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한 13년의 국회 경험을 고향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밝히고 김정재, 김병욱 두 국회의원이 다시 뛰게한 경북의 심장 포항에 뜨거운 피를 흐르게 할 후보임을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주호영 국회의원실 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도 포항을 위한 사업과 예산을 챙기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국비·도비 예산 확보까지 고려하여 지역 발전을 이룰 사업을 구상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 예비후보는 " 경북 정치의 중심에서 지역의 미래를 그려가는 김정재·김병욱 두 젊은 국회의원과 함께 발 맞추어 미래를 그려나갈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를 이끌어온 기존의 선배 정치인들과 호흡을 맞춰 지역에 희망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포항에서 자라 경북대학교를 거쳐 국회에서 경험을 쌓은 지역 일꾼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지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지난해 도정역점시책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9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에는 경주시와 의성군, 우수에는 안동ㆍ경산시, 칠곡ㆍ성주ㆍ군위군이 선정됐다. 지난해 보다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게 주어지는 도약상에는 영주시, 청도군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시군평가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소상공인 지원 등의 도정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객관적이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군 실적에 대한 비교‧검증을 중앙부처의 통계실적과 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시스템을 통해 추진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경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사회보장분야와 재생에너지 3020 및 수소경제 활성화 등 지역개발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역사․문화적 강점을 활용한 문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문무대왕면 명칭 변경, 한옥문화박람회 개최 등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사회복지분야와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등 지역혁신분야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MZ청렴리더와 함께 부패요인의 사전적 예방과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MZ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청렴토크’행사를 개최했다. MZ청렴리더는 도청 MZ세대 공무원 30명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하는 연결자 역할, 새로운 시각을 가진 부패요인 발견자 역할,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식 창구 역할을 통해 조직의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MZ청렴리더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는 공감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MZ청렴리더들은 조직 내 직급․세대간 인식차이에 따른 갈등요인 등 조직 문화에 대한 개선방안과 공무원의 민원 응대 방식에 대한 진단 및 친절도 향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놨다. 또 내․외부 청렴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신규 공무원 애로사항에 대한 보완방안 등 다양한 현실진단과 개선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렴리더들과 열띤 토론을 전개하며 “MZ청렴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도정을 위해 세대간 벽을 허무는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3월부터 대구시교육청 내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장기간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학생 신체활동 저하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 증가 및 감염병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학생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생건강증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해 학생 감염병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여 학생에게 많이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해 계절별, 시기별 감염병 예방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율공모를 통해 학생건강증진학교 41개교와 학생체력증진학교 25교를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며, 학생건강증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관계자 대상 집단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과 보건교사 대상 업무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3년 동안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수고한 분들을 대상으로 에듀힐링 연수도 추진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 사업은 자살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울진 이재민들이 지난 3월 29일부터 임시 주거시설에 이주하기 시작한 지 한 달 여 만에 임시주택 설치와 입주가 완료된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월 25일 울진 북면 신화2리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 분 한 분 정성을 다해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임시주택의 불편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또 주택 및 마을개선 복구 사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날 함께 한 어르신은 “임시주택이지만 평생 살던 내 마을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타시도와 달리 전국 최초로 피해 주민의 주거안정과 영농편의를 위해 그들이 살던 마을이나 자가 주택지에 거처를 마련해주는 이재민 수요 맞춤형 임시주택을 설치했다. 이재민들은 지난달 29일 신화2리 15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했으며, 이달 27일까지 임시주택 설치와 입주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25일 기준) 177동 설치 완료(94%), (27일까지) 188동(100%) 설치 완료) 임시조립주택은 1동당 약 27㎡(8.2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11시 대구시당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결정난 지 일주일 됐다. 국민의힘 경선이 있었기 때문에 배려하는 차원에서 언론접촉, 시민접촉을 자제했다. 예의라고 생각하고, 배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이제 언론을 통해서 시민들께 실시간 소통하고 그리고, 이제 제가 생각하는 행정의 철학을 공유하면서 대구 시민의 마음을 얻고 표를 얻는 양심을 얻는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행보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홍준표 의원에 대해 ‘박심, 윤심을 이기고, 양심을 이긴 양심 없는 후보’라고 비난했다. 또, “능력은 홍준표 의원이 대한민국 최고다. 하지만, 정치인들이 이 능력을 대구에 10%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0점이고, 저는 홍준표 후보에 비해서 30점밖에 안 되지만 30%의 능력을 100% 쏟아 붇기 때문에 저는 30점이다. 그래서 대구시장은 홍준표 보다 서재헌 후보가 더 잘한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출마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홍의락 부시장님이 민주당에 계신 어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은 25일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앞서 사업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하여 공개했다. 수소생산실증단지 BI는 물방울을 상징하는 원의 형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소기체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여, 미래 청정수소 대량생산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군은 BI를 국도변 대형 광고판에 게재하여 대내외에 홍보하는 등 예타 추진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이 역점 추진 중인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업에 반영되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서 추진 수용사업으로 검토된 상태다. 울진군은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5월 중 마무리하고 6월초 예타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 “본 BI개발을 통해 미래 청정수소 생산도시로서 지역발전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응집력과 방향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ㆍ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오는 26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진다. 헌혈 행사는 당초 2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연기되어 이번에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2대를 지원받아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 확진자의 계속된 증가로 헌혈 참여가 제한되는 등 혈액 일일보유량이 ‘주의단계’로 진입이 우려되고 있어,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헌혈 관심과 참여 협조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헌혈수급 부족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군민 등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방 접종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특히 이번 광견병 예방 접종은 예방 백신비 및 접종비 전액 무료이고 대한 수의사회 경주시지부의 지원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장소는 지정 행정복지센터 10개소와 경주 동물사랑보호센터이다. 접종 세부일정은 △5월 2일(월)은 월성동·성건동 △5월 3일(화)은 용강동·황남동 △5월 4일(수)은 황성동·중부동 △5월 6일(금)은 동천동·현곡면 △5월 9일(월)은 황오동·선도동이다. 해당지역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경주시민이면 어디서든 접종 가능하다. 경주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는 접종 기간(평일) 동안 예약 접수(054-760-2881~2883)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간은 13:00~14:00로 1시간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미 경주시 동물보호팀장은 “광견병 무료 예방 접종을 통해 전염병으로부터 반려동물과 시민을 보호하고 경주 동물사랑보호센터 직영 운영과 더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3개 읍·면·동을 순시하며 접수받은 ‘2022 시민과의 대화 열린 소통 간담회’ 안건 처리에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읍·면·동 23곳에서 시민 2800여명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2022 시민과의 대화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지난 간담회 기간 주민 불편사항 및 지역의 숙원사업 등 256건의 시민 안건을 접수받았다. 이 자리에서 읍면의 경우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고, 동 지역은 주정차 대책, 도로·환경정비, 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건의된 안건은 관련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는 도로, 수로, 농로, 포장 및 정비 등 별도예산이 수반돼야 할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조속히 시행할 방침이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간담회를 통해 접수받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4월 25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청년과 경제를 살리는 대구시장으로서 3C전략으로 과거 3대 도시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서재헌 예비후보의 시정철학과 비전을 담은 3C전략은 Care, Connect, Cluster의 약자로 Care의 대표 공약인 대구형 청년 인재관리센터인 청년밸리인 청년미래원 설립,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확대 및 컨설팅을 통한 지속 경영 정착, 시 주관 연례 대구 지역기업 합동 IR개최 및 장년세대 재도전 적극 지원, 시정 ESG 경영 도입, 제2 대구의료원 건립, 유니버셜디자인 도시 조성 등으로 아이를 잘 돌보고, 어르신을 잘 모시고, 청년을 든든히 살피고, 환경을 맑게 가꾸고, 경제를 크게 키우겠다는 것이고, 또, Connect의 대표 공약인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대구시장(주1회 시민 및 언론차담회 등), 대구형 연합정부 추진, 대구시내 상습정체지역 도로인프라 추가건설, 랜드마크 도시 대구(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 랜드, 레고 등 글로벌 레저 및 기업 유치), 반려동물을 위한 각종 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세대, 정치, 도시, 사람, 시스템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승호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현장목소리를 적극반영한 '포항시민 맞춤형 생활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운전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한 공약으로 “지역별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우리동네 거점형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택시기사와 대리운전·퀵드라이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가족들을 위해 “체험형 반려동물테마파크를 남·북구에 조성해 반려동물들과 함께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포항 구도심 상권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항형 도시재생 boom-up 프로젝트와 청소년 및 어르신들의 통신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를 확충하겠다”고 제시했다. 더불어 “청년·어르신·장애인·여성들의 효율적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지원을 위한 포항형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포항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가능한 포항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오는 8월 4일 종료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등기를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또는 증여돼 사실상 양도됐지만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2년간 한시적으로 마련된 법이다. 신청 대상자는 확인서발급신청서 2부, 소재지 법정 리에 위촉된 5인 이상의 보증인(자격보증인 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 1부, 토지(임야)대장, 등기부등본 갖춰 군청 종합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 조사 후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군민들이 올바른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