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0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25회 영덕군 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영덕군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요술풍선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개운죽 키우기, 119 안전체험 등 15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준비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먹거리를 즐기며 가족 모두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영덕청년회의소 권정훈 회장은 “정부의 방역 수칙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재성 의원(청도군의회)이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보궐선거 결과에서 의장으로 당선됐다. 4월 25일 보궐선거에는 총 6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투표로 진행됐다. 개표결과 만장일치로 박재성 의원이 당선됐다. 박재성 신임 의장은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전임 의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6월 3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재성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3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18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심사하고 올해의 수상자 6인을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왜관읍 이교백(67세, 산림조합푸르미봉사회장),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 석적읍 이길수(77세,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위원), △사회복지증진 부문 - 북삼읍 안영덕(55세, 자비나눔반찬봉사회운영위원장),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 - 가산면 김영대(62세, ㈜니피폴리머 대표),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 동명면 김현태(63세, 동명면체육회 자문위원), △특별상 부문 - 한정욱(54세, 칠곡상공회의소 부회장)씨가 각각 선정됐다.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군민상은 2004년 제1회 수상자를 선정한 이후 올해까지 94명의 개인과 8개의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공식적인 칠곡군민의 날(5월 7일) 행사를 대신하여 6월 초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나긴 코로나와의 싸움과 사회․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수상자들의 봉사와 희생, 배려와 나눔이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6일 교육부가 이달에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성과관리를 통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성과평가와 환류체계 마련으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재지정평가는 전국 182개 평생학습도시 중 광역단체 산하 44개 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생학습도시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한 이번 평가에서 칠곡군은 계층·세대 간 포용적 평생교육 추진체계와 평생교육과 지역문화 콘텐츠의 연계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인 칠곡 평생학습대학 운영, 칠곡할매글꼴로 유명한 성인문해교육, 학습공동체 인문학마을 등에 기초해 지난해 전국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접근성 높은 평생교육 환경 구축은 물론 지속가능한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유망 해양과학 분야 선점을 위한 해양과학기반 기업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해양소재, 해양장비, 해양공학 등 해양과학기술을 가진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자원 확보, 관리 및 산업화를 비롯한 전주기적 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앞서 지난 14일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총 4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5월부터 기업 당 최고 3500만원,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양플랜트 분야 1개 기업, 해양소재 분야 1개 기업 및 해양공학 분야 2개 기업이다. 이들은 시제품 제작, 해양소재 효능검증, 제품 신뢰성 향상, 기술보완 및 성능분석 등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해양과학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시키기 위해 심해연구센터 유치, 해양과학 R&D기관 협의회 운영, 특수해양기술 민수사업화 플랫폼 운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환동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동해안의 해양과학기업들은 해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4월 25일 자체 육성한 떫은감 신품종 ‘상감둥시’등 5개 품종의 통상실시권을 환평농원(충북 옥천)에 이전했다. 상주감연구소는 2차례에 걸쳐 ‘미려’등 4개 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지역 종묘업체에 이전했으며, 이번에는 ‘상감둥시’등 5개 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이전하면서 육성 신품종의 보급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통상실시권을 이전하게 되면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가 육성 신품종의 종묘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돼 농가 보급 확대를 유도할 수 있다. 통상실시 품종은 상감둥시, 금동이, 사랑시, 수홍, 홍아람 등으로 총 판매예정 수량은 1만 주이다. 상감둥시 품종은 380g 정도의 대과로서 연시 및 반건시용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금동이는 곶감용으로 다른 품종보다 빠른 수확이 가능하고 수홍은 과중이 290g 정도이고 과형이 원형이어서 곶감 제조에 편리하다. 사랑시는 수꽃의 비율이 높고 개화기간도 길어 수분수로 우수하며, 홍아람은 과피색이 홍색으로 마치 토마토와 같아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 최근 감 신품종은 주당 1만원 정도이지만, 경북의 떫은감 품종 협정 가격을 주당 8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5월 2일부터 지역 소재 대학 신입생들에게 취업과 학업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대학 신입생 희망충전 장학금’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경북 소재 대학(전문대 포함)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내 고교 졸업 후 공고일 기준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경북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총 26일간이며,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등 중 요건 확인을 거쳐 1만 명을 선정하게 되면, 5월 중 최종 선정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대학 신입생은 대구․경북 평생교육가맹점(대구145, 경북87) 및 문화여가활용(영화․공연관람, 문화행사 참여 등), 자기계발(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3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포인트 사용을 위한 희망충전카드는 기존 개인 농협체크카드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제휴은행(농협)에 방문해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하게 도전하는 대학 신입생의 새 출발에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를 비롯한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조선왕조 태실유적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4월 26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회의실에서 경기·충남도 등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내의 대표적 태실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3개 도의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공동 등재추진 방안을 모색해보는 첫 만남으로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은 물론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이다. 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구현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세계유산으로서의 등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실유적은 신라 김유신의 태실이며 왕실의 태실 조성 제도는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정착됐다고 한다. 조선왕조 태실은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종묘(1995년), 창덕궁(1997년), 조선왕릉(2009년)과 더불어 조선왕조의 총체적 왕실문화를 보여주는 일련유산으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일찍이 태실유적의 유산적 가치에 주목한 경북도는 2017년에 도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희자)는 4월 22일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마다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직접 밑반찬 세트(김치, 우엉조림, 버섯무침 등)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8가구에 전달했다. 김희자 회장은 “힘든 환경으로 기본 생활조차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서 어느 때보다 뿌듯한 시간이었다. 취약계층의 가정들이 건강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여성자원봉사대가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동백 삼국유사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진 이웃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가져다 준 것 같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에 소외되는 가정들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눔 봉사를 실천해 준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5일에는 소보면 생활개선회(회장 김귀향)에서 소보면 신계리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봉사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특색을 담은 시즌별 프로그램으로 사계절 연중 체험형 공원으로 변신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2년 올 봄 첫 시즌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행복한 패밀리형 테마파크를 주제로 ‘동화나라 숲의요정’을 준비했다. 이번 봄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꽃밭 놀이터와 버스킹 공연 그리고 일몰 후 펼쳐지는 환상적인 동화나라 등 다양한 가족형 테마 콘텐츠가 어우러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메인 프로그램은 일몰 후 화랑숲에서 펼쳐지는 ‘동화나라 숲의요정’이다. 체험형 야간 콘텐츠로 동화나라 할머니 요정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카드병사의 환영을 받으며 동화나라로 들어서면 장난꾸러기 삐에로, 무서운 해적선장,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요정 할머니 등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는 모험을 예고하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야간 콘텐츠인 만큼 LED 조명으로 제작된 꽃밭, 그네, 요정의 마차, 숲속 터널 등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청소년수련원(원장 장희만)은 4월 22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원장 신홍식)과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한 삶에 대한 비전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의료 상담과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장희만 원장은 “협약 병원 지정을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 간 가축분뇨배출시섳 및 처리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료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의 문제 사전예방 및 가축분뇨 적정관리 유도를 위해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설치·운영 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및 공공유역 유출행위 ▲가축분뇨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합동점검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적발 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계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등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및 과태료 조치 등을 취하고, 법령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제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위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미신고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4건에 대하여 사법조치 하였으며,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에 개선명령 및 과태료 2건을 처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수질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가축분뇨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혜경)은 22일 영천시 1388상담·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가정, 학교 부적응 청소년, 인터넷 과의존 등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1:1 결연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하는 상담·멘토 사업이다. 학기 초에 낯선 친구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부담감으로 인해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멘토링을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에게 멘토지원단이 어른 친구가 되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대인관계 능력을 높여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멘토로 활동 중인 한 상담자원봉사자는 “처음 만났을 때 또래 관계를 잘 형성하지 못한 청소년이 멘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꾸준히 멘토 활동을 하고 싶다”며 활동 소감을 남겼다. 남혜경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애써 주시는 1388상담·멘토지원단장님과 단원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4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다인면 2개리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의거하여 매년 192개 지역마다 25가구를 선정해 4,800가구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소속 직원들이 방문하여 직접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의 건강수준, 건강행태, 영양섭취 실태에 대한 대표성과 신뢰성을 갖춘 통계를 산출하여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전국 규모의 조사이다. 제9기 1차연도인 올해는 다인면 가원1리 13가구와 가원2리 12가구가 선정되었으며 다인면 종합복지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검진차량에서 ▲건강검진(신체계측, 혈압 및 맥박 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구강검사, 폐기능검사, 안(눈)검사, 이비인후검사, 악력검사 등) ▲영양조사(식생활 행태, 식이보충제, 영양지식, 식품안정성 등) ▲설문조사(흡연, 금주, 신체활동 등)를 받게 된다. 의성군은 “이번 조사로 개인과 가족에게 현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보건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에 따른 사전 준비 과정으로 축제 추진계획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할 감독 채용심사를 4월 20일 실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슈퍼푸드마늘축제는 의성의 우수한 마늘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초에 개최된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성(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 총감독은 부안마실축제, 계룡 군(軍) 문화축제, 제주신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의 중책을 맡게 됐다. 의성군은 “젊고 패기 있는 감독이 선정된 것에 기대가 크다.”며 “지금까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올해 슈퍼푸드마늘축제가 지역은 물론 전국을 아우르는 의성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