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 창작활동을 지원을 위한 메이커 공간을 전국적으로 확충하여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 저변이 확장되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연차 평가 대상은 전국의 93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주관기관이며, 1차년도 운영실적의 종합적 평가를 위해 △목표 달성도(이용자 수, 운영프로그램 건수, 장비 활용, 시제품 제작 건수, 제조 창업지원 실적 등) △사업 운영성과(운영인력 관리, 공간 장비 운용, 프로그램 운영, 협업 네트워킹 등) △운영 우수 사례(교육, 네트워킹, 협업, 고용 및 매출, 양산지원)와 관련된 항목을 평가했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일반랩’유형에 선정돼 국민 생활 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누구에게나 쉽게 메이커 입문 기회를 제공해 왔다. 금오공대 메이커 스페이스는 ‘메이커 빌리지(Maker Village)’라는 이름으로 교내 벤처창업관에 위치해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7월 21일 스마트가든 활동을 통해 정원분야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120명 모집할 계획이며,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홈페이지 및 정원누리, 스마트가든 모니터링단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이 정원 분야 시민 전문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가든은 관리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IoT, 터치스크린 등 자동유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실내 모듈형 수직 정원으로 큐브형, 벽면형, 혼합형으로 구분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주·항공·방산 분야의 핵심산업인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이 7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이철규, 정운천, 구자근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안호영, 신영대 의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탄소 산업 정책 포럼’을 통해 탄소산업에 대한 기술력 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는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이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하는 탄소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윤군진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우석 산업통산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이길호 대한항공 상무,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 △신동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 △김철 효성 전무가 토론을 맡았다. 우주항공방산 산업은 경제발전과 국가안보의 핵심 산업이며 세계 6위의 방산수출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중요산업이다. 우주산업은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국방, 안보 등 국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산업으로 우주산업용 탄소소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탄소 산업 정책 포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22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에 이어, 3시에는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22일 오후 2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경제성이 있는 쏘가리, 붕어, 미꾸리, 메기 치어 24만미, 다슬기 치패 80만패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산하여 방류했다. 이번 내수면 수산종자 치어방류 행사는 영양읍 감천리 감천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및 영양군의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실태 조사를 통하여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3~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이날 행사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발판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되고 있는 쏘가리, 메기,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불법어업 지도단속 요원을 운영하여 우리 어자원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3월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에서 대량의 잿물(탄화재) 유입으로 간이상수도 및 울진정수장의 2차 피해가 우려되어‘산불피해지역 집중호우 대비 맑은물 공급대책’을 추진한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집중호우기를 앞두고 울진남대천 수계에 대해 매일 예찰을 강화하여 잿물 유입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23일 이틀간 북면지역 집중호우로 산불 피해지역에서 잿물이 대량으로 남대천 수계로 유입됨에 따라 즉시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 수질검사 결과 취수원의 탁도 기준인 0.5NTU을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의 심미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울진정수장의 취수를 중단하고 근남정수센터에서 하루 10,000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했다. 또한 신불피해지역에서 간이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마을 중 계곡 취수원 오염이 예상되는 북면 두천1리는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하고 울진읍 대흥리 본동마을은 취수원을 계곡수에서 지하수로 전환하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호월3리 고원마을은 정수기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직 맑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지난 20일 공단 회의실에서 개인과 조직이 함께 소통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경영 담당 인력 및 TF팀을 구성하였으며, 공단 각 부서에서 ▲한의마을 ‘글길마음길’ 연관 독서프로그램 구성 ▲직장 독서 동아리 운영 ▲직원 희망도서 비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내 북카페 설치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책 읽는 직장문화 조성으로 조직의 창의력 및 소통력 증진을 업무에 적용하여 공단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20일 결의된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여·야 원내대표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 결의를 합의한 바 있으며 20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했다.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이 맡게 되며, 특위 위원으로는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을 비롯하여 강민국, 윤창현, 장동혁, 조은희 의원이 내정되었다. 민주당에서는 간사인 김성환 의원을 포함 이학영, 최인호, 김경만, 오기형, 이수진 의원이 위원으로 지명되었다. 특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비교섭단체 1명까지 총 1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특위에는 법안심사권이 부여되며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된다. 우선 특위에서 논의될 주요 민생 관련 현안은 △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 부동산 관련 제도 개선 △ 직장인 식대부분 비과세 확대 △ 안전운임제 지속 △ 대중교통비 환급 등이다. 또한, 여야 간사로 내정된 김정재 의원과 김성환 의원이 서로 합의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시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대표 강호갑, 김준호)과 자동차 차체 제작을 위한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신영은 영천의 대표적인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약 295억원을 투자하여 자동차 차체 제작 라인을 추가로 구축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부품 수급 불균형 현상,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불확실한 자동차 산업 환경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도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등 국외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금형 및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신영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 진입 등의 새로운 방향 설정과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수립한 전략을 바탕으로 신차 라인 공간 확보를 위해 이번 증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미래 자동차 산업과 관련하여 영천시가 중점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이 이번 증설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투자가 ㈜신영이 글로벌 리더로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22일 오전 11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년 청송군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소년수련관에서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5회기로 창의융합 캠프 ‘놀이로 배우는 과학, 세상을 향한 청소년의 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 캠프는 청송군 거주 초등1학년 ~ 초등 6학년 210명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과학적 경험을 통해 다가 올 미래를 향한 긍정적 상상력을 증대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창의융합 과학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성장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균형 있고 통합적 사고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적 이익을 추구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청송군은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신고 및 제출의무 5가지와 제한 및 금지행위 5가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0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송강호 군위군지부장과 만나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위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송강호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외에도 재무과장,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란,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기초‧광역)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해, 기부자는 고향을 돕는 자부심과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군위군과 농협중앙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경쟁력 있는 군위지역 농축산물 발굴‧공급, 군위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고향사랑기부금 금융기관(창구) 수납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협중앙회와의 협업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의 원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위원장 서진동)은 7월 19일 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부서 및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악취 저감 상황을 확인하고자 4차 회의를 개최했다. T/F팀은 지난 12일 악취저감 전문가 컨설팅받은 네 곳의 농장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방안을 설명하고 8대 방역시설 사업 진행 중인 양돈농장 퇴비사 밀폐 독려, 퇴비 신속 수거 및 즉각 처리를 위한 지원방안, 악취 관련 민원 발생 빈도, 유용미생물 농가 실험 결과에 대하여 토의한 바 있다. 아울러, 축산환경관리원 농장지원팀을 초빙하여 컨설팅 및 회의 개최와 친환경적이고 더불어 상생하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산농가 악취관리 메뉴얼 제작 등 향후 대책을 수립했다. 서진동 위원장은 “현재 주민들로부터 악취가 조금 감소하였다는 이야기가 들려 오고 있으니 서로 의견 공유와 협력하여 축산악취 저감에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