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21일 오후 봉화 춘양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개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현국 봉화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부지 10만 6222㎡, 연면적 8572㎡ 규모로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운영센터(환경실험실, 자원활용실, 온실체험관, ESD포럼실 등), 생활관(162명 수용), 포레스트어드벤처(목본 15종, 초본 17종 등), 잔디마당 등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청소년들이 지속발전가능교육(ESD)*에 특화된 활동을 할 수 있는 수련시설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기후변화, 재난위험 감소 등 지속 가능한 소비 및 개발이슈를 학습에 통합시키는 교육) 개원식 참석자들은 축하행사 후 포레스트어드벤처, 창의공작실 등에서 기후변화관련 활동과 폐자원을 소재로 한 자원순환 활동 시범프로그램을 둘러봤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육체와 가치관, 창의적 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대구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고등학생 독도지킴이리더캠프 1기’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경북·대구 교류증진사업 일환으로 경북지역 고등학생 20명과 대구지역 고등학생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사랑을 의욕적으로 실천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고등학생들을 공모로 선발했으며, 특히 경북교육청 사이버 독도학교 중급 또는 고급 과정 수료를 신청 자격 요건으로 정했다. 40명의 참여 학생들은 직접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며 지질, 지리, 문화, 역사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등 미래의 독도지킴이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다. 또한 경북과 대구 학생들은 함께 독도 퍼포먼스를 만들고, 독도 FBI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개인 SNS를 통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과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독도를 탐방하며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도 탐방의 기회를 더욱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1일 포항 UA호텔에서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 주관으로 2022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도민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실현를 위해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과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고, 관계자들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평생교육지도자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와 고령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 활동 사례발표 ▷전문가 특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협의회는 디지털문해, 주산교육 등 고령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단디 마을학교’, 고령협의회는 지역학습공동체 구축과 강화에 주안점을 둔‘이웃사촌학습마을’에 관한 평생교육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그간의 성과와 평생학습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윤복만 경운대 교수는 특강을 통해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자와의 상호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웃음 소통법에 대해 강연했다. 끝으로, 마을평생교육 유공자 21명에 대한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21일 포항 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200여 명의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1부 행사와 유공자 표창 등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구미시와 고령군이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 진행된 2부 공식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23개 시·군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우수 시·군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평생학습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김용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상북도 시·군간 평생교육 격차해소와 지역간 교류 확대를 통한 ‘행복경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가 함께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1월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7월 21일 고품질 경북쌀 안정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준수해 시용하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이삭의 충실한 결실을 위해 주는 비료로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인 이삭 패기 15~25일 전에 주는 것이 적당하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가 쓰러질 수 있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이삭목과 벼 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처럼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 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일품벼를 기준으로 7월 20~30일 사이에 이삭거름을 주고 이모작의 경우 6월 중순이후에 이앙한 논에는 일주일정도 늦춰 주면 된다. 이삭거름의 양은 전용복비 NK비료를 10a당 11~12kg을 시용하면 되는데 밑거름이 많아 잎 색이 짙은 논은 표준시기 보다 일주일 정도 늦춰 염화칼륨 위주로 10a당 4~5kg을 주는 것이 좋다. 한편 이삭 패기 15일 전부터 팬 후 10일까지는 벼가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논물을 2~4cm 깊이로 걸러대기를 실시해 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다. 오후 3시30분에는 호텔 금오산에서 열리는 사서직 공무원 직무연수에 참석한다. 4시10분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7월 21일 ‘여름철 시원한 생수 나누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및 ‘폭염 대비 양산쓰기’등 폭염 대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달성군 안전모니터봉사단(단장 김옥희) 회원 및 안전방재과 직원 등 40여명이 화원역 및 화원시장 일원에서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주면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폭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남녀노소 양산쓰기 홍보와 함께 야외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폭염경감시설 확충 등을 통해 군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과 더불어 군민들의 민생을 살피고 섬기면서 열심히 군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스마트 그늘막 운영, 양심양산 대여사업 등 군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폭염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및 교육 활동의 피해를 저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전담반을 운영하고 위기 단계별 대응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91~‘20년) 폭염일수(33℃ 이상)는 11일이며, 최근 10년간(‘12~‘21년)은 14.6일로 증가하고 있고, 장마가 끝나는 7월 3~4주 이후 올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북교육청은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특보 시 위기 단계별(주의-경계-심각) 대응 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주의 단계(폭염주의보)’는 학교 비상 연락망 가동,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및 단축수업 검토 등 비상 수업 대책을 마련한다. ‘경계 단계(폭염경보)’는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및 휴업 조치 검토(안전조치 후 관계 기관 결과 보고),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금지,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총괄팀·학사운영팀·대응팀·홍보팀 14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7월 21일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울진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역 농축산물로 구성한 건강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복더위 극복을 돕고, 지역 농축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진관내 농축산물로 구성한 닭백숙 밀키트 485세트와 수박 130개를 14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8월 초에는 말복을 대비하여 닭백숙 밀키트 265세트와 수박 50개를 다문화 시설 등 복지기관 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호 울진군노인요양원장은 “한울본부가 울진관내 복지시설에 보내주시는 세심한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신철호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한울본부가 울진군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덕에 걱정을 덜고 있어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울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를 무사히 극복하길 기원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7월 2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국립공원 주차장 내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요금소와 같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주차장 진출입 시 주차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 9월까지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주차장(전북 부안군 소재)에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우선 도입하고, 향후 전국 21개 국립공원 31개 유료주차장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주차장 이용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보급해 왔으며,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시 등 전국 24개 주차장(40,268면)에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출차 혼잡 등의 대기시간이 최소화되고 이산화탄소 및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이하 건협 대구지부)는 7월 20일 대구광역시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사내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시민들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건협 대구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맥파, 뇌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건강관리와 건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협 대구지부는 지역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달러채 발행시장에서 올해 국내 기업(정책은행 제외)의 단일 트랜치 최대 규모인 7억 달러 글로벌 본드(144A/RegS)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7월 20일 오전 글로벌 본드 발행을 공식화(Announcement)하고,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5년만기 고정금리부 채권의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최초 제시금리(IPG)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50bp를 가산한 수준이었으며, 유럽과 미국 투자자 모집을 거쳐 프라이싱을 진행한 결과 발행규모를 7억 달러로 확정했다. 가산금리(Spread)는 IPG 대비 27bp 절감한 123bp로 확정했다. 이는 국제 신용등급이 AA급으로 한수원과 유사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회사 TSMC가 전일 발행한 동일 만기 채권 가산금리 125bp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등 글로벌 긴축 우려가 심화되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한수원은 건전한 신용도 및 재무적 안정성에 대한 적극적인 채권투자자 마케팅 등을 통해 110여개 기관으로부터 17억 달러 규모의 투자수요를 모집했다. 이번 딜은 BofA증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21일‘재난안전관리법’ 제정안과 ‘고압가스안전관리법’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는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도 각 기관들이 재난관리자원을 자체적으로 비축하게끔 하고 있어, 국가차원에서 필요한 자원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재난관리자원의 관리에 관한 각종 관계법령을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재난 발생 시에 시·도지사가 관할 구역의 다양한 자원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동원하는 내용을 「재난안전관리법」제정안에 명시하였다. 또한, 최근 인천의 한 중학생이 온라인에서 구입한 헬륨가스를 흡입한 뒤 질식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같이 헬륨가스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현행 법률의 보완 필요성에 대해 사회적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소비자가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헬륨가스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고압가스 판매자에게 관련 표기를 삽입하는 의무를 부과하였다. 국가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인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7월 21일 도내 6개 시·군과 공동으로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안동·예천·봉화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경북 일주일 살기’ 상품을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상품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올해는 도내 6개 시·군(고령, 상주, 성주, 영천, 예천, 의성)과 공동으로 상품 발굴 및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난 6월 실무자 간담회를 거쳐 판매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고령 일주일 살기를 선택한 참가자는 개실마을 내 아름다운 한옥고택을 숙소로 배정받는다. 수려한 한옥을 즐기며 고령군 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엿만들기, 미니가야금만들기, 다도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상주는 승마교육센터, 성주봉자연휴양림, 은자골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콘셉트로 숙소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말(馬)과 교감할 수 있는 승마체험과 먹이주기 체험, 각종 수상레저, 목공예 등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성주는 유서 깊은 고택은 물론 자연휴양림과 호텔도 준비되어 있어 숙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빼어난 일자리 창출 역량을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중앙정부 일자리분야 최고의 행사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두 가지 분야로 선발된 지자체에 시상한다. 영주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분야에서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리폼)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예와 함께 역량강화 사업비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건설기술인력양성 지원사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과 같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위해 힘써 2021년 일자리공시제 목표 4395개 대비 4890개 일자리 창출로 목표 대비 111.3% 초과 달성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