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서비스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자원 중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누리 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봉화군은 2021년부터 자원등록 및 현화화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활성화를 위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기존 40 여개 공유개방 자원 외에 40여 개의 자원(캠핑장, 양수기, 물놀이 안전용품, 라돈측정기, 교육·강좌 등)을 신규 등록하는 등 개방자원 확대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민 일상 회복을 대비해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중점자원으로 선정해 추가하는 등 내실 있는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했다. 공공개방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지역을 선택하고 검색어를 입력하는 통합검색 또는 지도검색을 통해 주변 공공개방자원을 확인한 후 예약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실효성 있고 수요가 많은 신규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예정이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7월 21일 “안전 UP, 범죄 DOWN” 군민을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행사를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소재 금성장터 내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 각 기능별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관계기관과 협업,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군민 불편 해소 등 ‘찾아가는 경찰·행정활동’으로 맞춤형 치안으로 주민 안정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7월 21일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산림자원을 활용한 유용 소재 개발은 물론 식물유전자원의 보전·증식·생산기술 개발·산업화 체계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생물종 다양성 보존과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사업 발굴 ▲유용 식물의 생산기술 개발 및 산업화 체계 구축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연구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LG생활건강과의 업무협약은 향후 산림생물자원 활용 연구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생식물 증식 및 재배를 위한 위탁 농가 발굴 등 지역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진무현 소장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상호 협력하여 우리나라 식물자원 보존에 기여하고 새로운 유용식물을 발굴함으로써 K-Beauty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 발전과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 왜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기)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또한 ㈜제일에너지 최재현 대표도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최재현 대표는 2015년부터 호이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왜관식자재마트(회장 임경택)도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에 기탁했다.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회장 박희정)은 최근 왜관읍사무소를 방문해 회장 취임기념으로 받은 120만원 상당의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수원남자축구단에서 사용하던 구단버스를 위덕대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한수원은 7월 21일 위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남영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과 이상직 위덕대학교 운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열고, 위덕대학교에 버스를 기증하며 상호 협력 증진 및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현재 한수원은 위덕대학교 부지 내에 산학협력으로 경주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덕대학교 남녀축구단에 해마다 축구용품을 후원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이번 버스 기증으로 산학협력을 위한 한수원과 위덕대학교의 상호 신뢰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경북 유일의 여자대학 축구팀으로 대학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영규 노경협력처장은 “한수원은 경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버스 기증이 위덕대학교에 작은 선물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수원과 위덕대학교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상직 위덕대학교 운동부장은 “여자축구부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이하 한울본부)가 후원하고, 지역문화관광개발연구소가 주최하는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공모가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는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향토 음식에 관심이 있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다. 심사는 예비 심사로 10개 팀을 선정한 후,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대상(300만 원), 최우수상(200만 원), 우수상(150만 원) 각 1개 팀, 장려상(50만 원) 7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일련의 대회 과정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 게재 및 홍보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지역문화관광개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지역문화관광개발연구소 이메일로 사업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7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7천만 원의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특별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며 행사를 빛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 이후 매년 추진되어 올해 11회를 맞는 일자리 분야 중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자리 대상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안동시가 수상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부문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 대책과 목표를 지역주민에게 공표하는 제도로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낸 58개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우수상’수상은 안동시가 지역 역점사업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가 지원하고 지역대학이 주도해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은 25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5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회장 김창호)에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안동 월영교 앞 물문화관 광장에서‘새마을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를 비치하며, 부채 만들기 이벤트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피서지 문고는 안동지역 관광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김창호 새마을문고회장은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안동 월영교 앞에서 운영하는 새마을 문고가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전 국민 책 읽기운동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4-H본부(회장 탁상훈)는 7월 28일 오후 3시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2 안동시 4-H인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2 안동시 4-H인 전진대회’는 미래 농업의 희망인 4-H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지·덕·노·체의 클로버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안동지역 선배 4-H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과 농촌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4-H본부 회원과 4-H연합회 회원, 4-H지도교사, 학습조직체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4-H인으로서의 결속과 단합된 모습을 통해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인 ‘영농 4-H회원’들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특별강사로 초청된 이철우 도지사는 “4-H운동과 새마을운동 그리고 미래농업”이란 주제로 농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녹색혁명, 백색혁명, 6차산업, 스마트농업 혁신을 위해 굳건히 지켜온 농업인, 그 중심에서 지도자로 역할수행을 한 4-H인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활로를 모색해 ‘꿈이 있어 행복한 농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3억 원을 들여 조성한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군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2,190㎡ 규모 영구적인 물놀이시설로 조합놀이대, 파고라, 데크 쉼터 등 놀이·휴게 공간뿐만 아니라 인조암 벽천폭포를 조성해 남산 폭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은 물론 에어바운스형 물놀이시설을 추가로 3개 설치해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되며 특히,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인 8월 6일부터 15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운영할 계획이다. 파라솔, 쉼터 등 휴게공간에서 음식물 취식도 가능하지만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유리병 같은 위험한 물건을 반입이 금지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나 곤충축제 기간에는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특히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자외선 살균과 염소 소독으로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7월 2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에 대한 주민,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하천·내수·사면·토사·바람·대설·가뭄·기타재해 등 8개 재해 유형 위험지구를 선정하고 예방과 저감대책 등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종합계획에는 위험지구 87개소에 대한 저감 대책을 담았으며 저감 대책 사업으로 하천 재해 33개, 내수 재해 15개, 사면 재해 9개, 토사 재해 8개, 가뭄 재해 18개, 대설 재해 2개, 기타 재해 2개 사업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 관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 후 경상북도 및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 수립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군민은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진술하거나 군청 안전재난과에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공람 및 의견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급속한 노령화와 치매노인의 증가에 따라 ‘2022년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이달 25일 순흥면 배점 죽계경로당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운영한다. ‘2022년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은 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지원하고 읍면지역 지소와 진료소 12개소를 선정해 1개소 당 25회기로 구성, 총 8주간 운영된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반려식물 키우기, 비즈 팔찌 만들기와 같은 감각자극 프로그램, 외부강사를 활용한 음악·신체단련 프로그램, 만다라 색칠하기와 같은 미술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지기능이 약해진 어르신들에게 돌봄 기능을 제공해 보호자들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어르신들에게는 치매예방서비스 기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 치료관리비지원, 치매보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 639-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사이버스튜디오실에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문서작성 스킬을 통한 효과적인 보고서 작성과 기획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직원들은 피라밋 구조도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법, 로직트리 활용기법 및 베스트 보고서 사례 분석, 한글을 활용한 세련된 보고서 디자인 작성법 등을 배웠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행정전문성 및 기획력 향상으로 대학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7월 20일 포항해양경찰서 감포파출소를 방문해 익수자 구조용 드로우백을 전달하고, 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드로우백은 부력이 있는 작은 가방에 로프가 연결되어 있는 장비로, 익수자에게 던져서 구조를 진행할 수 있다. 월성본부는 하계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민간해양구조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포항해경에 드로우백 2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월성본부와 포항해경은 최근 안전사고 예방 및 해상 방호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 9월경에는 월성본부 인근 해역이 수상레저 금지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구조물품 지원이 민간해양구조대의 역량 강화 및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월성본부와 포항해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