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식은 경북도가 지난 6월‘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정비전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구체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생산‧유통‧경영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농업정책, 스마트농업, ICT․메타버스, 기업경영 등 16개 분야에 민‧관‧산‧학 전문가 7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경북농업 첨단화와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자문과 정책제시 등 현장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에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손재근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업‧행정‧학계 리더 체제를 통해 향후 혁신적 도정방향 제시 및 정책발굴, 글로벌 위기대응에 높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위원회가 농업 및 4차 산업혁명기술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분야 등을 포함해 구성된 것은 그간 농업분야만의 정책개발 수준을 넘어 농업정책의 틀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이철우 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주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문화공연 체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경주지역 어르신 초청 공연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경주시(시장 주낙영)·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회장 구승회)·(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오는 31일과 9월1~2일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태양의 꽃’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최근 뮤지컬 ‘태양의 꽃’ 경주시민 초청 공연이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공연 관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도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공연 첫날인 31일 오후 3시에는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소속 어르신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천년예술단의 대금산조 공연과 ‘태양의 꽃’ 공연이 펼쳐진다. 9월 1~2일에는 저녁 7시에 뮤지컬 공연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뮤지컬 무료 관람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은 오는 30일 전까지 대한노인회 경주지회(054-772-8706)로 관람신청을 하면 된다.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17일 오전 7시30분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석동현(법무법인 동진) 대표변호사*를 초청하여 ‘인구 비상사태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제5회 굿~모닝! 수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석동현 대표변호사는 인구절벽 문제 해결에 일조할 방안으로 활발한 이민정책 시행, 전담 기구 설치 등을 제시하며,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경험에서 얻은 이민정책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수도권 규제 완화, 수도권 초집중 등에 따른 지방소멸과 구미시 현안 문제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져 시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업무 전문성 함양, 적극적·능동적 태도 등 오랜 공직생활에서 몸소 느낀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당부했다. * 석동현 대표변호사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출신으로 ‘저출산 초고령사회 한국 이민정책론’을 펴낸 국적법과 이민정책 전문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16일 시청 회의실(2층)에서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동안 펼쳐지는 을지연습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하여 내실 있는 연습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습은 복합재난상황에 따른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집중토의를 통한 해결책 모색, 전시예산 활용방안과 긴급예산 투입능력 제고, 민‧관‧군‧경 합동 적 테러에 대한 스포츠타운 통합방위 실제훈련, 비상식량시식회,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교육‧체험 등을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연습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훈련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실전상황이라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회장 김호경) 주관으로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진행된 ‘2022년 피서지 이동문고’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피서지 이동문고는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 동안 10일간 운영됐으며, 썸머워터 바캉스와 함께 운영되어 예년보다 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성주군은 피서지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단편선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교육용 만화책 등 우량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추진하여 이용객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과 함께 더운 여름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된 가족 추천도서(제목: 헤어질 결심 각본) 나눔행사를 통해 독서생활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된 새마을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머그컵 나눔행사)을 실시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광복절 기념 태극기와 태극기 풍선 무료 나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뜻을 되새기며 광복의 역사를 되돌아보기도 했다. 김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1년 8월 17일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올 8월 18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변경사항에 대해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와 기존 농지 소유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에 대해 읍․면에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주요 내용으로는 22년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필지별로 작성되면서 8월 18일부터 농지대장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농지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농지이용 정보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 농지소재지 읍․면장에게 농지대장 변경 신청이 의무화 된다. 농지이용 정보 변경내용으로는 농지 임대차 계약 체결․변경․해제되는 경우와 수로․제방 등 농지 개량시설 설치, 고정식온실(비닐하우스 제외), 버섯재배사, 축사, 곤충사육사, 농막을 농지에 신규로 설치 할 경우에는 반드시 농지대장 이용정보 변경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며 변경 신청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에는 위반 차수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또한 읍․면별로 농지위원회가 신설되고 심의 대상 농지 취득시에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농지취득자격 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 이천변에는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연기념물인 성밖숲 왕버들과 그아래 맥문동 꽃이 만개하여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올 3월 성주군에서는 맥문동 33,000본을 추가식재한데 이어 매일 영양공급 및 제초작업 등으로 관리했다. 그 결과 8월 들어 왕버들의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맥문동의 향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성밖숲은 약 300년~500년 정도 나이의 천연기념물인 왕버들 52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조선시대 마을의 안녕을 위해 조성된 숲임과 동시에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숲으로 현재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성밖숲을 방문하는 이들은 8월에는 보랏빛의 맥문동과 싱그러운 초록빛 왕버들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아름다운 조화를 찍기 위해 출사에 나서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명의 숲, 힐링의 메카인 성밖숲에서 지친 주민들이 마음을 달래고 좋은 추억 가득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명품 성밖숲을 잘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건강관리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8월 11일 모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가 가능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팀은 건강관리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SNS 그룹활동을 통한 개별 식습관 진단 및 관리, 온라인 운동 상담과 계속적인 자가 관리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미션 성공기념품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추후 계속적인 자가관리할 수 있는 사업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의 건강한 신체를 위한 예방→조기발견→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학생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갖고 군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소싸움 경기장 전산장비 고도화 사업, 도시 광역철도망 경산 ~ 청도 연장,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각북면 강변도로 개설,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청도 전통 소싸움의 계승·발전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우권 발매시스템 구축 예산 지원 및 소싸움경기장에 대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을 건의하고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 및 도시 광역철도 청도 연장은 영남의 중심지, 교통과 산업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하수 군수는 “군민이 힘나는 새로운 청도를 건설하기 위하여 중앙정부,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관내 편의점 1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맘품 편의점”을 운영한다. ‘맘품(品) 편의점’이란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이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위기 여부를 살피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편의점에는 현판 부착과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점주들에게 맘지킴이 역할을 알리고, 정신건강서비스와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최근 20~30대 자살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의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6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개최된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2년 을지연습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대대 작전성과에 대하여 보고를 진행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위한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증가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과 세계정세를 고려하면 안보현실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러한 때 일수록 민‧관‧군이 하나로 뭉쳐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6일 이강하 사)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00만원과 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이강하 소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여전히 우리 주변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그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도 더욱 봉사에 앞장서고, 이웃을 위한 희생정신을 잃지 않겠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항상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행동으로 옮겨 적극적인 실천으로 활동하는 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의 따뜻한 마음과 불우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동을 얻었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선한 영향력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4일 지산동고분 및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대에서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대가야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사업을 실시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발굴하여 지역민과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행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청소년이 있는 가정 등 140명이 고령을 방문했으며 여행가이드, 편집장 출신의 여행 작가가 고령 역사이야기를 들려주어 색다른 고령여행이 됐다. 그 외에도 가야금체험, 철기방 대장간 체험, 암각화 체험, 딸기음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진행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역사여행 테마 외에도 스냅투어, 선셋투어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9월에는 지산동고분군 왕릉길을 전문 하이커와 함께 걸어보는 하이킹투어를 계획 중이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특색 있는 테마로 프로그램을 꾸려 관광객들에게 고령에 있는 유·무형의 문화유산들을 조금 더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남철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6일 오후 4시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민선8기 출범을 맞아 함께하는 감동복지, 군민중심의 공감행정을 만들기 위해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인 소통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 콘서트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령군 실현 방안을 제시하고, 희망나눔을 통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구현과 지역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자리에 소중한 시간을 내줘 감사하다. 제안해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은 ‘경상북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에는 △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사업 △ 악성 민원인과 민원 처리 담당자 간 분리 조치 △ 민원 처리 담당자 근무여건 개선 △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마련 및 실시 등이 담겼다. 특히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근로자에게 △ 신체적ㆍ정신적 피해 예방ㆍ치료ㆍ재활 프로그램 운영 △ 의료비 지원(진료비ㆍ약제비) △ 법률상담 및 법률지원 △ 안전장치(영상ㆍ녹음ㆍ호출장치 등) 설치 △ 안전요원 배치 △ 민원인ㆍ민원 처리 담당자 간 분리 공간 조성 △ 치유에 필요한 휴식시간 제공 등의 지원 방안을 법제화 했다. 조 의원은 “최근 악성 민원인으로 인한 폭행·폭언·반복적인 민원 등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체계적인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지원 사업과 실효적인 분리조치 및 지원조치를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함께 민원 처리 담당자의 인권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