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시민운동장 특설코트에서 '3x3(3대3) 길거리 농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3x3 농구위원회(KXO)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투어(4월), 홍천투어(6월). 진주투어(7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영주투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 AABxKXO 3x3 영주투어 및 KXO&WKXO리그 4라운드가 개최된다. 꾸준한 대회 개최로 3x3 붐의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KXO는 이번 영주투어를 통해 한여름의 끝에서 코트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영주투어에서는 전국 남녀실업리그 15개 팀과 U-15(15세 이하) 12개 팀, U-18(18세 이하) 15개 팀, 오픈 18개 팀 등 모두 6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회를 정례화 해 국제대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영주시 농구협회 관계자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다 보니 자유롭게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다”며, “이번 KXO 유치를 기점으로 다시 농구가 활성화되는 영주를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전기화물, 전기이륜차 물량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전기차 물량 70여대 (화물 30대, 이륜차 30대, 승용 10대)를 추가로 배정받아 추경예산 858백만원을 편성, 8월 17일부터 전기자동차(이륜차) 제조ㆍ판매사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까지 총 184대의 전기차 및 전기이륜차를 지원하였으며, 농촌지역 특성상 화물과 이륜차가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종으로 성주군의 대기질환경 개선과 수요자 요청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성주군에 3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시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변경될 수 있어 2개월이 내 출고 되지 않을 경우 재신청하여야 한다. 아울러, 구매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전기차(전기이륜차) 제작‧수입 영업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증빙서류 주민등록등본(초본), 차량구매계약서 등 포함)를 작성하여 계약된 영업점을 통해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17일 ‘티칭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티칭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목 설계,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교수자의 강의역량 개발 및 수업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교과목 운영 종합평가 및 우수사례 내용을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교수법 개발 적용 등 교과목 운영 성과에 대해 공유·확산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유아교육과과 유지안교수(최우수상), 간호학과 김영길교수(우수상), 간호학과 정상희교수(장려상)가 수상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만19~34세로 부모와 따로 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11월부터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원),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원)이며,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재산가액 1억 700만원이하, 원가구는 3억 8천만원 이하다. 단,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을 했거나,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원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는다. 지원대상 여부는 온라인 복지로(bokjiro.go.kr)나 마이홈 포털(myhome.go.kr)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상승과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경) 선수들이 8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주일간 열린 ‘제8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대회답게 치열한 분위기 속 이루어진 경기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4일에 장희재(2학년 경장급) 선수가 승리의 상징,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굉장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에 김장경 교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얼굴을 빛내주어 고맙다. 씨름부 학생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성취감으로 눈을 빛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 준 학생들이 체육인의 긍지를 가지고 계속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더불어 이번 경기를 위해 힘써 준 전승엽(체육) 교사와 이슬기 씨름부 코치에게도 거듭 감사를 표한다.”며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국내 최초로 민간소장 국학자료 60만 점 수집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독립운동가 해창 조병국의 손자인 조원경 목사 ‘하양무학로교회’의 다량 기탁을 통해 수집 목표를 앞당긴 것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11,000여 점이 넘는 기탁자료에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실상과 민중의 삶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한국국학진흥원은 국내 최다 국학자료 소장기관이라는 위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민중의 애환을 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2002년부터 국학자료 기탁제도 운영 한국국학진흥원은 200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국학정책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학자료 기탁관리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는 개인이나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국학자료의 도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자료의 소유권은 원소장자에게 그대로 두고 관리와 활용권만 기관이 위임받는 제도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수많은 개인과 문중의 참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학자료 60만 점 수집을 달성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경주YMCA 미래에너지연구소 출범식 및 기념 세미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17일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생활용품 꾸러미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꾸러미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휴지, 퐁퐁, 식용유 등 7만 원 상당의 용품으로 구성했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들의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따듯한 선물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야면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1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74명, 국외감염 5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 0시 기준 12,063명 발생 이후 127일 만에 다시 1만 명 대 진입)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082명, 구미 1,982명, 경산 1,195명, 경주 815명, 김천 587명, 칠곡 497명, 안동 472명, 영주 427명, 영천 346명, 상주 296명, 문경 211명, 의성 185명, 성주 185명, 영덕 140명, 예천 137명, 울진 122명, 청도 102명, 고령 95명, 봉화 79명, 청송 75명, 군위 47명, 울릉 25명, 영양 2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만4,59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370.6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958,620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에 위치한 약수암(주지 해담스님)은 지난 17일 소천면사무소를 방문해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80포를 봉화군에 지정 기탁했다. 소천면 분천2리 약수암 해담스님은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쌀 345포를 봉화군에 지정 기탁해 나눔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약수암 해담스님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더욱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부처님의 자비로 봉화군민이 늘 건강하고 풍요로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일현 소천면장은 “평소 우리 면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매년 소중한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스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천면은 약수암에서 전달받은 쌀 80포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19일 낙강물길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34회 안동예술제 전체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은 8월 1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해양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해 양 도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의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녀문화 보존‧전승, 해양역사 재조명 등 해양인문 교류 ▷생태체험, 해양레저 등 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섬 생태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한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글로벌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및 블루카본 사업화 공동 노력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도는 ‘해양은 우리의 미래’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 중심의 관광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발굴할 방침이다. 또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개발하고 우수한 지질유산자원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국민의 휴양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에 대해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재택치료 개편 중 집중 ․ 일반관리군 구분 폐지에 따른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종료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 줄이기에 나선 것이다. 우선 집중관리군 모니터링 대상이었던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대상자 희망 시 격리기간 동안 1일 1회 이상 개별전화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호흡기환자진료센터, 24시간 의료 및 행정상담센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하기로 했다. 특히 봉화군보건소는 그동안 관내 의료기관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진료기관 및 처방약국 확충에 애써왔다. 관내 병․의원 9개소 중 현재까지 군이 확보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6개소이며,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7개소로 재택치료자의 진료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에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2개소에 추가로 춘양면에 1개소를 확대 운영한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신속한 처방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81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여해 396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서로의 관광자원·콘텐츠를 홍보하고 최신 관광트렌드와 동향 등을 공유하는‘대규모 관광교류의 장’을 펼쳤다. 달성군은 낙동강 구지오토 캠핑장 컨셉의 부스를 설치해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낙동강 S자형 관광벨트'를 주제로 '강정보 디아크'에서 '사문진주막촌', '낙동강레포츠밸리', '도동서원'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최재훈 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고 예술문화를 접목할 것이다.”며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8월 17일 대구 농업인회관 농업농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수반’ 교육생 40명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교육은 도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기본교육 2일, 심화교육 4일, 현장교육 2일 총 8일간의 교육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재배기술, 귀농 성공사례, 작목별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이론부터 실무까지 귀농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올해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가장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했다. 도는 이 교육을 이수한 신규농업인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습득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즐겁고 웃으면서 농사짓는 여러분의 인생과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