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은 20일, 이상거래 조사권한을 광역시·도로 확대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시장·군수·구청장은 부동산 거래 당사자나 공인중개사로부터 거래 내용을 신고받고, 위법 의심 사례에 대해 추가 자료를 요구하거나 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고된 부동산 가격의 적정성을 조사하고, 이상거래라고 판단될 경우 거래신고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는데, 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에 이를 위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광역시·도는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제한적인 정보만 공유받아, 지역 특성에 맞춘 이상거래 적시조사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광역시·도에 부동산 이상거래 조사권한을 부여해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 전세사기 등 부동산 시장교란행위의 적시조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중복조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항도 신설해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이상거래 행위가 점차 고도화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춘 기획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광역시·도에 조사 권한을 부여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침체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 관광객에게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 시 숙박, 체험, 식비 각 분야마다 30%를 지원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계면 교촌마을, 태양마을 △단밀면 만경촌마을 △금성면 금마늘마을 △봉양면 일산자두골마을 △단촌면 방하디딜방아마을 △다인면 밀성마을 △신평면 의성청학마을 등 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마을은 특색 있는 체험과 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의성군 홈페이지의 문화관광포털 내 휴양마을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을 맞을 준비가 완료됐다”며, “농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보건의료원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한의약 방문건강서비스” 가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의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 1:1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침술을 통해 관절염·근육통 등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현서면, 현동면, 주왕산면, 부남면의 경로당 4곳에서 2월부터 운영 중이며, 각 경로당을 매주 1회씩 총 8회 방문해 환자의 치료 경과를 살피고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 2024년에는 경로당 및 장애인·노인 시설 10개소를 찾아 216명에게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8주간 꾸준히 경과를 살펴 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자가 많은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료 취약지의 어르신에게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모두가 함께 가꾸고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산림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제림 조성과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총 27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조림사업 58ha, 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산불예방숲가꾸기 등 930ha 규모의 사업을 시행하여 산림의 생산성과 환경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청송을 대표하는 소나무와 왕벚나무 등을 공한지에 식재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산불예방과 병해충 방제에도 총력을 다한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산불방지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진화 헬기 임차 및 골든타임제 운영으로 초동 진화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등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찰방제단과 이동 단속초소를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 예찰을 통해 조기 차단에 나선다. 다음으로 산주와 임업인 소득 증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 화랑마을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시설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6월까지는 월 1회, 7월부터 10월 말까지는 주 1회 시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화랑마을 내 계절꽃 식재 △환경 정비 △시설 정비 등 세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랑마을 곳곳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정비 활동을 통해 화랑전시관, 육부촌, 호국야영장 주변 및 주요 도로 등을 집중 정비한다. 아울러, 시설 정비를 통해 노후 시설 점검과 안내판 교체, 조경지 잡초 제거 등의 유지·보수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화랑마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희정 화랑마을 촌장은 “APEC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다시 찾고 싶은 화랑마을을 조성하고, APEC 정상회의 기간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자율주행차를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하며, 경주를 비롯 서울, 세종, 경기(판교·안양), 충남 천안, 경남 하동, 제주 등 8개 도시에 총 26억 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는 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전국 최대 규모의 지원을 받았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보문관광단지 12.85㎞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APEC 행사 대비 준비를 진행해왔다. 현재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월드, 동궁원, 라한셀렉트까지 보문호 주변을 순환하는 B형 자율주행차 1대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6월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3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APEC 관련 행사 기간에는 회의장과 주요 호텔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을 추가하고, 기존 보문호 관광 순환형 노선과 함께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2025년 주민배심원단의 최종회의를 지난 2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지역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있는 군민이 군정에 참여해 공약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영덕군은 배심원단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1월 주민등록상 18세 이상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후보자 중 참여 의사를 밝힌 89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주민배심원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 토론 안건을 선정하고, 지난 6일 2차 회의를 통해 해당 공약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관련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제시, 토론을 통해 분임별로 의견을 공유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공약사업 46건 중 △주민 주도형 지역문화콘텐츠 육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 등 3건을 평가 안건으로 채택해 이행 사항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군에서 공약 조정심의를 요청한 △오십천·송천 친수공간 조성 △호국 문화복지 복합리조트타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건의료센터 등 관계기관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 준비 단계에서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동결 보존비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한의약 난임 치료 등을 지원했고, 임신 중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를 지원,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대상 산후조리 방문 서비스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유아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회장 김명환)는 2월 19일 봉정사 및 천등산 일원에서 자연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협의회 회원 70여 명,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해 야생동물 먹이 주기와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서후면과 함께 산불 가두 방송을 실시하며 시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매년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 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 및 오지마을 순회 봉사 등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봉사 단체로서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명환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산림 보호와 자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연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원이기에, 이를 지키는 활동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중요한 과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창희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월 20일, (재)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창희 교육장은 1985년 지보중학교에 부임하면서 교육자의 삶을 시작했으며 지보중학교에서 5년, 예천여자중학교에서 5년, 총 10년간 예천에서 교사로 근무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 6개월간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근무하고 정년퇴직을 맞이했다. 이날 이창희 교육장은 “첫 발령지로서 오랜기간 인연이 있고 정년퇴직을 하게 된 예천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며, “예천의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셨고 또한 인연이 깊은 예천의 학생들이 좋은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에 어린이 맞춤형 창의체험 놀이터 ‘별바다 상상 놀이터’를 2월 22일부터 임시 개장한다. 이번에 조성된 야외놀이터는 용궁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별바다 상상 놀이터’라는 이름은 별주부전의 주요 캐릭터인 토끼, 거북이,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 요소를 접목하고 감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다. 놀이터 중심의 배 형태의 대형 놀이기구와 공중다리, 원통형 슬라이드, 트램펄린, 짚라인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모래놀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놀이 활동을 제공할 것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하는 놀이터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공간이 되는 것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바다 상상 놀이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는 오는 3월 31일까지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근로자 5인 이상 고용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업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 사전 확인과 조치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방법 안내와 맞춤형 보호구 지급 등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인안전보험의 가입대상(가입자 포함)으로, 5인 내외 농작업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농작업 종사자(내·외국인, 가족 등)가 있는 농업경영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석원 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축산 현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트로트가수 황태자가 2월 19일 성주군 월항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빵 100개와 커피 4박스까지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태자는 “성주에서 가수의 꿈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몇 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으로 큰 사랑에 보답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황태자 씨가 성주에 여러 차례 기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월항면까지 찾아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길 바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태자는 2019년 KBS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 대상을 받은 이후로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2021년 구미 전국가요제 금상, 2022년 더원가요열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월항 달빛 음악회와 올해 월항면 참외 첫 출하 기념행사에 초대되어 그 빛을 더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은 상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에 따라 계림동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희망하며 2월 19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등 사회적 위험에 놓인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서는 냉림동 아파트 일대를 돌며 엘리베이터 내부에 복지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알리고 현장 중심의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복지위기 알림’앱을 안내하고 가입을 유도하는 복지 위기 알림앱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고 위기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위기 가구 제로화에 한 발짝 다가서는 캠페인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사업비는 3억2천5백만원이며 수소전기자동차 10대(승용)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지원대상 차종은 “넥쏘”로 향후 추가되는 차량은 추가 공고 없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연속해서 3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상주시인 법인 등이다. 사업 신청은 전국 수소전기자동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계약 후 진행하면 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