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효자~상원 간 도로건설공사 동빈대교 강교 거치 작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재 동빈대교 공정률은 68%로,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던 공사를 올해로 앞당기기 위해 공정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통제 및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강교 거치 작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시공사 간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빈대교 조기 개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강교 거치는 동빈대교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20일 송도부두 방향 시점부 강교 거치를 완료한 데 이어 21일에는 500톤, 300톤 크레인 각 한대를 이용해 항구동 방향 종점부 강교를 성공적으로 거치했다. 강교 거치 공사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교통 통제를 시행했으며, 대형 크레인 작업 시 안전 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작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의 극초음속 분출냉각 시스템 설계 연구 결과가 기계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Applied Thermal Engineering(ISSN:1873-5606, ENGINEERING, MECHANICAL 분야 JCR 상위 5.2%)에 “Numerical investigations of transpiration cooling of N2–He binary mixture in hypersonic laminar flow (극초음속 유동에서 질소-헬륨 이원 혼합기체의 분출냉각에 관한 수치적 연구)”라는 제목으로 오는 6월호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비행하며 극한의 공기열역학 환경에 노출된다. 이에 따라 비행체 표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열보호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그중에서도 분출냉각 기술이 널리 사용된다. 전통적인 분출냉각 기술은 헬륨을 냉각제로 사용하여 비행체 표면의 경계층 내부로 주입함으로써 열을 흡수하고 방출한다. 냉각제를 경계층 내부에 투입하면 표면과 인접한 유동의 열전달이 억제되어 냉각 효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2월 24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지역 내 5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몸매 만들기 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지식과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비만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주 3회(월‧수‧금요일) 운영된다. 기초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으로 주차 별 강도를 높인 운동 교실과 영양, 음주, 흡연, 바르게 걷기 교육 등의 종합적인 비만 관리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신체 계측(키·몸무게), 체성분 분석,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실시해 건강 상태 변화를 측정한다. 또한,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생활습관과 비만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자신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한 체중 관리를 돕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을 중심에 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학교폭력, 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 대해 학교, 교육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 기관의 학생지원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해소를 이끌어 내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말한다. 2022년 5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지정되어, 대구시교육청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지역 전문기관 협력 등을 연도별로 확대 추진해 왔고, 올해 1월 21일자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내년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정책기반 조성, 운영모델 개발, 교육복지 안전망 확대, 운영 지원 등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전면 시행에 대비해 대구형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행·재정적 지원, 학교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월 2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통합조사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통합조사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4인 기준 6.42%) 및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완화로 신규 복지대상자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에게 지침 개정사항을 교육하고, 사업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 체계를 강화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총 23,665세대의 사회보장급여 조사를 실시, 그중 18,007세대(76%)가 신규 혜택을 받았다. 또,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투명한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달서 복지 이웃에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예방적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통합조사로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9일 김천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와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김천에너지서비스 사용 연료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에너지서비스, 대신동 주민대표, 시민단체, 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규, 이하 '환경특위'), 김천시 윤상영 경제관광국장과 김천산단 입주기업인 코오롱EN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기존 화석연료인 석탄을 대체하여 친환경적인 연료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대기질 개선, 탄소 배출 저감, 김천산단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이 김천시의 친환경 정책에 부합할 뿐 아니라, 코오롱ENP 등 스팀 공급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체계 구축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는 사용 연료 변경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공감하며, 다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사안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주민 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재정 환경특위 부위원장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대응은 필수적이며, 이를 감시할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호두영농조합은 2월 20일 지례면 예지원에서 호두나무 재배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호두나무 관리 방법 및 재배 우수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조합은 교육 시행에 앞서 류판출 전 김천호두영농조합회장에게 지역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의 노고를 격려하여 시장감사패를, 김응숙 시의원 및 산림녹지과 이정현 주무관에게는 김천 호두 재배자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영농조합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호두영농조합 주최, 김천시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호두 병해충 방제 및 호두나무 관리 방법 교육을 실시한 후, 조합 자체적으로 24년 대한민국 과일 대전 호두 부문 최우수상 사례, 접목을 통한 우수 묘목 생산 방법 등을 강의했다. 김천시의 호두생산량은 2023년도 기준 전국 2위로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고품질 호두 생산을 위해 호두 품종 3종(황악, 김천 1호, 김천 2호)을 자체 개발하고 보호 결정을 받았으며,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끝에 김천 호두를 2022년 2월 산림청의 임산물 지리적 표시제 제59호로 최종 등록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 지원을 하는‘2025 울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2월 21일부터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7억 증액된 12억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상은 울릉군에 주소와 사업장이 있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1개소당 최대 5,000만원(24년 3,000만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시 대출이자 3%(24년 2%)를 2년간 확대 지원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소상공인 특례보증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은 전국에서 총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청도군은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Well-Life)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기반 조성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이라는 4가지 목표를 설정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연계 체계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을 계획이다.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장애인 강사 역량 강화와 가족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이영한 연구원(지도교수 박철민)이 2024년도 4단계 BK21(Brain Korea 21) 사업의 우수 참여인력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 표창’ 시상식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부장관 표창은 4단계 BK21 사업의 교육연구단(팀)에 참여하는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연구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올해는 전국 583개 교육연구단(팀)의 석·박사 참여인력 약 1만 9천명 가운데 29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영한 박사과정생이 참여한 신산업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단 8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금오공대 전지신소재연구실 소속의 이영한 박사과정생은 리튬이온 및 전고체 전지 음극 소재의 성능 향상과 열화 메커니즘 규명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해왔다. 특히 에너지 분야 최상위 저널인 Joule(IF: 38.6)을 포함해 총 10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허 15건을 출원·등록하며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조문국박물관은 박물관 화재 발생 시 유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속하게 반출하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 24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의성소방서와 함께 진행되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의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훈련에서는 박물관의 전시실 및 수장고를 대상으로 유물 보호 및 반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가 초기 화재 진압과 화재 전파 방지, 관람객 대피 유도, 인명 구조를 수행한 후, 소장 유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반출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재 시 유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박물관 내 소방시설과 방재 시스템의 점검을 병행하여, 실제 화재 발생 시 설비가 원활히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물관과 같은 문화시설의 특성에 맞는 화재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관람객과 유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7일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판정체계 조기 도입에 따른 보건의료 대상자 재조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5년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방침에 따르면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사업 대상자로 포함되고 의료·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통합판정체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군은 3월 통합판정체계 조기 도입으로 의료·돌봄 필요도 경중에 따라 대상자를 적정 서비스군(전문의료/요양병원/장기요양/지자체돌봄) 으로 분류·매칭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필요도 사전평가 시 의사 소견서가 필수인 점을 고려할 때 신규 대상자의 진입에 어려움이 있을거라 판단하였다. 이에, 보건소 건강돌봄팀은 돌봄 기이용자 중 보건의료 미이용자 287명(우선돌봄 대상자 1~3등급·퇴원환자 204명, 보건의료 서비스 종결자 83명)에 대한 1차 검토를 실시하고, 그 결과 보건의료가 필요한 대상자 59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한 간담회가 소집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방문보건팀장을 비롯하여 의과·한의과 공중보건의사 각 1명,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2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산물 유통 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출하 시 물류기기 임차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농협, 농업법인, 산지유통인 등 총 12개 업체가 선정되었고, 작년 대비 180% 증가한 14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은 파렛트, 플라스틱 상자, 다단식 목재상자 등 농산물 출하 시 사용되는 물류기기의 임차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한 사업비 확보로 작년에는 전체 물류기기 사용물량의 20%만을 지원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전체 사용물량의 80% 이상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 예산의 소진 정도를 고려하여, 올해 하반기에는 사업자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인들의 비용 부담을 덜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개선하며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3월 11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경유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을 통해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은 약 6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건설기계 엔진교체 34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6개월 이상 등록·소유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노후 건설기계’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으로 노후 건설기계는 엔진교체 비용의 전액,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부착 금액의 90%정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3월 11일(화)까지‘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방문 및 등기우편(읍·면사무소 및 의성군청 환경축산과)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및 의성군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도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조윤성트리오(조윤성, 석다연, Sean Pentland)가 함께 꾸미는 화이트데이 특별 기획공연 <시네마 파라디소>를 오는 3월 14일 저녁 7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라라랜드’ City Of stars, ‘코다’ Both Sides Now, ‘어거스트 러쉬’ Someday, ‘원스’ Falling Slowly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영화 속 ost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하며 첼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비긴 어게인’(JTBC), ‘열린 음악회’(KBS), ‘유희열의 스케치북’(KBS), ‘공감’(EBS), MBC 다큐멘터리 ‘노병과 소년’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로 첫 실황 녹음 앨범 ‘퓨리파이(Purify)’와 ‘모던 첼로(Modern Cello)’를 발매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팬텀싱어 3’ 레떼아모르 팀의 멤버다. 노래·작곡·진행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