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문경시립합창단 비상임 지휘자 공개 모집을 통해 2월 20일에 신임 비상임 지휘자에 김유환(52세)씨를 위촉했다. 김유환 신임 지휘자는 2027년 2월까지 2년 동안 문경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간다. 김유환 신임 지휘자는 영남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영남대학원에서 합창지휘 박사를 졸업했으며, 이후 이탈리아 로마국제음악아카데미에서 합창지휘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레스피기 국립음악원에서 성악을 수료했다. 이후 2019년까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대구서구여성합창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지휘하였고, 현재는 청송문화원 합창단,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을 지휘하며, (사)대구음악협회 부회장, (사)경상북도 합창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합창단을 이끌어 갈 행정경험도 풍부한 베테랑 지휘자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김유환 지휘자를 축하하며, 문경시립합창단이 더 열정적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월 20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한 치매환자 배회 발생 현황 및 대처방안 교육, 진진목공방의 ‘나만의 소원 팔찌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팔찌 만들기 시간에는 손의 감각을 자극하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 진행에 협력해 준 칠곡경찰서와 진진목공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 포스텍에서 열리는 해오름동맹 지역 대학 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상주향우회(이임회장 김철대, 취임회장 송영헌)는 2월 21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재구상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재구상주향우회원뿐만 아니라 강영석 상주시장, 상주시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함께하여 고향 소식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른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표창패 수여식 등 향우회 행사와 더불어 장학금(200만원) 기탁식, 고향사랑기부금(2,000만원)기탁식, ‘대구 군부대 상주 이전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진행되어 향우회원들의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과 애향심을 엿볼 수 있었다. 송영헌 취임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정기총회를 찾아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상주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향우회, 고향 상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향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드린다. 을사년 새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만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늘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2월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관내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40년간 591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1985년부터 중단 없이 이어져 온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김덕남)는 2월 20일 사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을 위해 도서와 간식(6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와 간식은 12일 열린 제31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수학·전산 분야 동상을 수상한 최강, 설건우, 이승주 학생과 최다 초록 제출 지도교사상을 받은 이황기 교사가 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경산과학고 1학년 최강 학생은 "과학이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상금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나누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순임 교감은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영 사동지역아동센터장은 “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기부한 도서와 간식은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5일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에서는 생명나눔 실천의 모범을 보이고자 매년 3~4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하는 안동시민에게는 지속적인 헌혈 문화확산을 위해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및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한다. 또한 4시간의 봉사 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기념품 제공 등의 부가적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김진환 안동시보건소장은 “헌혈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선물이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장려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20일,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핵심 사업인 ‘초․중․고․대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 운영을 위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은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의 연계 및 확장을 통해 운영된다.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교육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안동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가교역할을, 안동시는 행정 및 재정을 총괄 지원한다. 현재 안동시 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올해 1학기부터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교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토대로 안동형 인문인성교육 교재의 기본 방향과 내용을 확정해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참여 학교 담당교사 실무협의회와 안동시-안동대-교육지원청 간 운영협의회로 이어졌다. 이날 모은 일선 교사와 관계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 및 내용을 조정할 계획이다. 각 기관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다양한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약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예산 700억 원을 투입한다. ‣ 안동시 보훈회관 준공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생활 속 보훈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보훈회관을 철거하고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보훈회관은, 2층부터 4층까지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그동안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의 오랜 바람인 보훈회관은, 후손들이 나라 사랑과 호국정신을 배우고 계승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 ‣ 일회용품 NO! 다회용기 세척사업 안동시는 2025년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안동’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사업 매출 증대 및 활성화에 노력한다. 단순한 ‘탈수급’ 목표에서 벗어나 환경문제, 인구정책 등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포용적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서비스 제공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2월 19일 지역 내 고물상 및 폐지 수거 활동을 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폐지 수거 고령자 대상으로 형광조끼 배부와 더불어 ‘밝은 옷 착용’, ‘어르신 보행자 도로 횡단 5원칙’(횡단보도 찾기-횡단보도 앞 맘춰서기-좌우 살펴보기-차가 오면 기다리기-천천히 건너기) 등 안전수칙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폐지수집 활동이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도 이루어지는 만큼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칠곡경찰서는 “폐지 수거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고령자로 교통사고에 취약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119구조대와 펌프차구조대 등 40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합동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안전사고를 바탕으로 한 교육이 포함됐다. 특히,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잠수장비 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잠수 심화 기술 및 기초 기술 훈련을 병행하여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강화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우고, 개인 안전 확보 훈련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겨울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현장에서의 대응능력과 사고수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동계 수난 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2월 21일 관내 과속 위험 구간인 청도읍소재 원동삼거리 (국도 25호선)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북경찰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물 및 도로 제반 사항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통행 차량 속도를 줄이기 위해 이 구간에 양방향 과속 단속 장비도 설치 추진키로 했다. 청도경찰서(이일상 서장)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교통사고 위험지역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으로 보다 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월 21일 오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기영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담당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미 지역 제조업체들의 보안 역량 강화와 기업 담당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사말, 초청특강, 질의응답,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용규 디지털위협대응본부 위협분석단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한 사이버 보안 위협(랜섬웨어, 정보유출, 디도스, 해킹메일)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보안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미 제조업체들의 산업기술 보호와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2월 20일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종예방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치매 환자 발생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및 지문등사전등록 제도에 대해 홍보하였으며, 실종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노인학대의 유형과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칠곡경찰은 “노인 실종 및 노인학대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 며 “칠곡경찰서는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치매노인 대상 지문등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유관기관의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노인 실종과 노인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2월 20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과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자연생태계를 활용한 환경교육 △생태복지 프로그램 운영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미래세대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협력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들의 생태적 공감 능력을 높이고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운영·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맞춤형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이승준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들이 우리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깊이 깨닫고, 팔공산국립공원을 통해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