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35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40명, 구미 470명, 경산 374명, 안동 212명, 김천 171명, 칠곡 153명, 경주 110명, 영주 104명, 영천 100명, 상주 97명, 문경 92명, 예천 66명, 의성 54명, 청도 42명, 고령 27명, 봉화 26명, 군위 23명, 영덕 21명, 청송 20명, 성주 15명, 울진 13명, 영양 1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936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562.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1,255,935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2월7일 오전 9시 안동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열리는 2023년 희망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경주시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영애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5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교원의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영애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영애 의원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권이 먼저 보장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최근의 교육현장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상황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학교현장에서 교권을 보호하고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하여,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속한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현장의 신뢰 강화 및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교원의 교육활동 보장에 대하여 규정하고, 교원치유지원센터 설치를 명시했으며,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할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영애 의원은 “교권 침해와 부당한 간섭을 방치해서는 교사의 자긍심과 사명감, 열정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며, 결국 교실에서 열심히 배우는 학생들의 학습권의 침해로까지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경원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수성구4)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학생, 교직원 등이 사고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활동을 하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행 조례의 내용을 일부 개선·보완했다. 전경원 의원은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은 안전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교육안전은 모든 교육활동에서 우선 고려하고 보장되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고 강조한 뒤, “유치원과 학교 등 모든 교육기관에서 교육활동 참여자들이 각종 위험이나 사고로부터 자신의 생명 또는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이 뒤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자 교육안전의 범위 중 보건안전에 감염병을 추가하고, 교육안전 종합계획 수립 시 관계기관의 교육안전 사고 현황 및 분석 자료를 참고하여 대책을 수립·반영하도록 하며, 안전교육을 이론교육과 체험·훈련·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전경원 의원은 “급변하고 예상치 못한 환경변화 등에 따라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구체화하고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탄소중립시대를 열어가는 포항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기후 위기에 강하고 기후변화에 안전한 탄소중립도시 포항 조성을 위한 과제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이원태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기조발표를 한 후 주제발표, 분야별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표에 나선 이원태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제와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정책 공유를 통한 탄소중립 방안을 제언했다. 또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조영탁 박사는 ‘포항시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황유식 그리너리(Greenery) 대표는 ‘탄소 중립시대 포항이 그린(Green)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토와 도시정책’, ‘탄소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여정’,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스마트시티의 역할’,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성과와 과제’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보건소는 12월 5일 오전 11시 경북도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및 전염병 예방‧결핵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발달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 노출이 많아지고 특히 10대~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이 감염되고 있어 예방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무료 익명 검사 안내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 검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해 감염 의심일 4주경 선별검사는 받는 것을 권장하고 의심일 12주 후 보건소 추가 방문해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며 “결핵과 같은 감염병도 조기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나 늦어지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5일 시청 민원실에서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45개 지자체를 비롯한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재인증을 받은 상주시는 2015년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재인증에 이어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2025년까지 효력이 인정된다. 상주시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우선민원창구 운영,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통역서비스 제공, 인·허가 등 복합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24시간 이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선정을 계기로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민원실이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실시하겠다.”며 “더불어 체감도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월 5일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3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지사회장 김재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산불과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어 더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모금 행사에 경북교육 가족들도 함께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경북교육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5일대한민국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 역할을 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지난 1일 경산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 사((주)주기단 건축사사무소, (주)정인 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계획 및 설계·구조·시공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응모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큐브 개념을 도입한 통합 배치계획, 다양한 이벤트 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제시한 세련된 입면계획,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외부공간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0,263㎡, 주차대수 160대의 규모로 1년 동안 실시설계를 완료해 내년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는 임당역 인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12월 2일 와촌 용천1리 마을회관, 와촌 계당2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사업 기대효과와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건축 인·허가 시 유리한 토지가 되어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대체함과 동시에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하는 사업으로 2023년 사업지역은 와촌 계당지구 및 용천2지구 967필지(763,400㎡) 이다. 소요되는 예산 1억 7천 9백만 원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등기비 부담 없이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바로 잡을 수 있어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여 이웃 간 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3일 고령테니스장 외 6개소에서‘제14회 가실왕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테니스협회(회장 문광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남권(대구, 경북, 경남) 테니스 동호회 120개팀 240여명이 참가하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 진행방식은 개인 복식으로 예선전을 실시하고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라는 종목의 재미와 함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원장 신태운),(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회 (지회장 노선조)가 주관하는 제13회 고령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12월 4일 대가야 문화누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전 부문에 걸쳐 진행하고, 대회 공정성에 더욱 철저를 기했다. 전통국악인 시조창을 계승ㆍ발전시키고,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국악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13회째인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대상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이정희 (여, 66세, 경북 경주시)씨가 수상했다. 그 외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46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시조대회 중에 유일하게 문화체육 관광부장관상이 있는 대회로 우리 지역과 경상북도의 자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조인들이 함께 가꿔가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고령 전국시조창경연대회를 통해 전통문화 예술의 맥을 이어가고 건전한 국민정서 함양에 커다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발제는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 좌장은 장덕호 상명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규제법제연구센터장, 정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개인정보보호부장,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 이필우 경남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이 참여했다. 2부는 이상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장과 유진선 경북교육청 장학관이 각각 발제하였으며, 좌장은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권순애 창신대학교 교수, 김란 남악초등학교 교장, 이돈집 삼정중학교 교사, 김수현 카톨릭대학교 학생이 함께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은 (가칭)학생맞춤통합지원법(안)을 소개하며, “아동학대, 위기징후학생, 경계선 지능인 등 개별 학생들에 대한 상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혈병에 걸린 경북 칠곡의 여고생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 선수의‘럭키칠곡’골 세리머니를 보고 싶다는 사연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이를 본 축구팬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전하기 위해 리그램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12월 4일 글이 올라간 이후 이틀 만에 200명이 넘는 인스타 이용자들이 이 글을 리그램 하며 손흥민 선수에게 닿기를 기원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손흥민이 꼭 이것을 보고 경기 전이라도 우리나라의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이 포즈를 한번 해 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그램은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내 피드에 올리는 것으로 인스타그램에서는 기존 게시물을 가져와서 다시 포스팅하는 것을 '리그램'이라 부른다. '리포스트(repost)+인스타그램'의 합성어다. 한편, 럭키칠곡 포즈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 모양을 만들고 검지가 땅으로 향하는 자세다. 손흥민 선수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등 번호 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