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전 10시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제48회 경상북도교육상 시상식을 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한다. 5시 30분에는 덕구온천호텔에서 열리는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23~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2022 다문화가족 K-문화체험캠프’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K-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도내 다문화가족이 참가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 간 친목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캠프에서는 전통 한지공예체험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중요무형문화재인 봉산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익히고, K-pop 댄스, 뮤지컬, 마술쇼, 마임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은 가족 간 소통 및 힐링의 시간을 위한 놀이공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K-문화체험캠프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2월 23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110명에게 총 8,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수능 만점으로 경북교육을 빛낸 최수혁 군과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109명, 총 110명에게 지급했으며, 수여식은 포항·경주·영덕 지역 학생 21명이 대표 학생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제철고등학교 3학년 최수혁 군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경북교육을 빛냈으며, 꾸준함과 반복을 비결로 고교 3년 내내 자습을 거의 빠지지 않을 정도로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을 보였다고 했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박규팔 회장이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기탁금이 지난해 9,815만 원에서 올해 1억 2,536만 원으로 30% 가까이 증가해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 임종식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의 따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장장 2년에 걸쳐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소유권특별조치법)’ 업무 전국 종합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 표창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계획, 실적, 홍보,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선정했고, 안동시는 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경 자격보증인을 관내 전 지역에 위촉했으며, 신청 마감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확인서발급 신청인의 수가 증가하여 나흘 동안 접수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확인서발급 신청 3,895필지 중 3,444필지에 대해 공고하였으며, 부동산의 소유자 또는 상속인 등 이해관계인 36,089명에게 개별 우편으로 통지했다. 통지사항이나 여타 다양한 개별문의에 대해서도 성실히 안내하여 향후 부동산 관련 미연의 다툼 및 소송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 귄기창 안동시장은 “신청기간은 끝났지만 확인서발급, 이의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보 하회탈과 병산탈이 2021년 8월 13일부터 2022년 12월까지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이하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과학적 분석과 보존 처리를 마치고 12월 26일 안동으로 돌아왔다. 안동시는 지난 2017년 12월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 있던 하회탈과 병산탈을 안동으로 전격 환수했다. 환수한 문화재는 하회탈(9점), 주지탈(2점), 병산탈(2점)을 포함해 탈놀이에 필요한 소도구 등 총 8건 20점이다.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환수한 문화재를 지난 2018년 5월 21일부터 박물관 1층에 새롭게 마련한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왔다. 하지만 2020년 국가지정문화재 정기조사 결과, 하회탈 11점과 병산탈 2점에서 일부 손상이 확인돼 2021년부터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자리를 옮겨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보존처리는 하회탈과 병산탈이 국보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하였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는 X선과 CT촬영 등 방사선 조사를 통해 하회탈과 병산탈의 안료 들뜸현상과 박락, 목재 균열이 확인되어 3개월간 세척을 마친 뒤 손상 부위 접합과 표면 안정화를 진행하였다. 과학적 분석과 자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23일 라오스(노동부)와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라오스 노동부에서 캄싱사밧 아누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을 만나 안동시와 라오스 간 우호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안동시 대표단 권기창 시장,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 안동농협 조합장외 16명과 라오스 대표단 라오스노동부 차관, 노동부 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안동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보호에 노력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피해 구제를 지원키로 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은 계절근로자가 국내로 입국하기 전까지 모든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특히,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관리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내년 4월경부터 상하반기 라오스 계절근로자 약 500여 명이 관내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상은 25~50세 남녀 농업 종사자로, 범죄경력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상주농협(조합장 우병환)은 12월 24일 딸기 회원농가, 수출업체 에스지인터네셔널(대표 조형도),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딸기의 홍콩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딸기는 설향 품종으로 약 288kg, 금액은 5백만 원 상당이다. 현지바이어는 연 매출 200억 원의 규모로 식품 유통업, 도매업, 마트 등을 운영하는 수입 전문 업체 탑윌(Top Weal Ltd, 대표 Kenneth Lee)로 수출된 딸기는 현지 프리미엄 마켓 이온몰(Aeon Mall), 파크앤샵(Parknshop)외 3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현지 반응에 따라 점차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도 1억 원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비타민 C가 가득하며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상주 딸기는 수출 잠재성이 무궁무진한 농산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홍콩뿐만 아니라 향후 더 많은 나라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딸기 수출을 위해 노력해주신 남상주농협 회원 농가와 수출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상주 딸기가 해외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갖춰 프리미엄 상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포항시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신 형산강 프로젝트가 환경부의 사업 공모 결과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국가 물관리 일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로 추진되던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생태 등 분야를 통합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환경부는 내년 말까지 사업대상지별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곳당 최소 300억 원에서 최대 4000억 원 정도다. 포항시와 경주시가 환경부에 제출한 신 형산강 프로젝트는 활력·생태·상생·동행 4개 테마로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형산강 하도정비, 오천제 미세먼지차단숲, 뱃머리 생태숲길, 포항-포스코 동행인도교, 형산강 체육공원, 형산강 장미원, 연일제 산책로, 해송 어선정박장 조성 등이다. 김병욱 의원은 “태풍 힌남노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우려가 많았는데, 홍수예방과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친수공간까지 조성하는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다만, 형산강은 국가하천이기 때문에 정비사업을 추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회상나루 관광지 내 단일차선 진출입로의 차량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 대표 관광지인 회상나루 관광지는 낙동강 연안 수면과 밀접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인기 관광지이다. 하지만 여건상 관광지 진출입로가 단일차선으로 되어있어 진출입 차량 교행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6분)을 대기 후 통행하거나 6.6km를 우회하는 경로를 택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상주시는 관광지 진출입로에 차량번호 인식기와 압력 신호 감지기 설치 등을 통해 진출입 차량의 대기시간을 기존 6분에서 1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차량 진출입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컬러 전광판을 설치하여 회상나루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회상나루 관광지를 상주시 대표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향후 진출입로 확장 등 영구적인 개선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 등 12가지 분야에 대한 1년간의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여름 무, 배추, 토마토 등 포항 특산물 중심의 차별화된 수출 전문단지 조성 확대와 더불어 기존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4개국에서 호주, 영국, 대만 등 12개국으로 해외 유통시장 확대를 등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북미지역 쌀 현지 작황 부진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인한 틈새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최대 수출실적인 150톤 이상의 수출을 달성해 국내 최대 수출 지자체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는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와 농·특산품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 방문, 수출 판촉 및 홍보 등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강화하고 기존 여름 무, 배추 외에도 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덕업관에서 열리는 ‘2022 포항시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회장 김종환)가‘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중앙․경상북도대회’에 참여하여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42회째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독서문화 생활화 운동으로 가정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폭 넓은 독서생활화 문화를 조성하여 지역문화 운동의 품격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김종환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실시하여 독서생활화 운동 정착과 선진문화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대회 독후감 부문(문고중앙회장) - 개인 편지글 장려상: 김주하(상영초 1) ▲ 경상북도대회 독후감 단체 부문 - 초등부 저학년 단체 최우수상: 은척초등학교무릉분교장(도교육감) - 초등부 고학년 단체 최우수상: 함창초등학교(도교육감) - 초등부 고학년 단체 장려상: 은척초등학교무릉분교장(도문고회장) - 중등부 단체 최우수상: 남산중학교(도교육감) ▲ 경상북도대회 독후감 개인 부문(도문고회장) - 초등부 저학년 장려상: 김무열(은척초등학교무릉분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해맞이·강추위를 대비해 겨울철 빈틈없는 안전 확보 대비 체계 마련을 위한 ‘해맞이 명소 안전 확보 및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과장, 읍면동장 등 관련 간부 공무원 전원을 비롯해 해병대 1사단, 경찰, 소방, 포항국토관리사무소, 한전, 가스·전기안전공사, KT 포항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의 일상화로 대설, 한파 등 예측 불확실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파 특보가 지속되는 겨울철 현재 대설·한파 등을 적극적으로 대비해 새해 해맞이 명소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중점 관리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호미곶 광장 등 해맞이 명소 안전 확보와 관련,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상황실 운영 등으로 위험 요소를 강력하게 차단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해맞이 및 귀가를 유도하고, 교통통제와 더불어 인파 밀집 사고 예방에 유관기관이 합심해 노력을 집중해 줄 것을 역설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한우청년교류회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26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국거리 1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도희재 부의장, 박홍구 성주한우청년교류회장 외 단체회원, 가족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성주한우청년교류회는 가업을 이어 한우를 키우는 축산2세대 단체로 성주군 축산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기탁된 한우 100세트는 성주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배부하여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성주한우청년교류회 회장 박홍구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실히 가업을 이어나가 축산발전을 위해 힘쓰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성주한우청년교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한우세트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선남면 도흥교회는 ‘희망2023년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통해 포항의 미래를 여는 신산업의 교두보를 확보했고, 지역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정부의 재정기조가 건전 재정으로 전환되고, 대형SOC가 전년에 비해 대폭 감소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는 내년도에 1조2,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총사업비 규모로는 13조 9,325억 원에 이르는 포항 미래를 밝힐 신산업과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디딤돌을 확보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년대비(36건) 대폭 증가한 55건의 신규사업을 확보했는데 이는 국비사업 발굴 분야가 다변화된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 등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에서 지역의 역량을 인정받아 ‘경북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등 핵심 세부사업들에 대한 발굴에 성공한 것임과 동시에 영일만대교 건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포항에 꼭 필요한 국비 예산을 다양하게 확보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