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초기 창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성장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의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는 사업 방향성 수립 어려움, 정보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창업 초기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배워야산다 봄학기 : 필수 기초관리 역량강화 교육 △여름학기 : 사업 성장 역량강화 △가을학기 : 시장화&자원동원 역량강화로 구성될 예정이다.( ※ 배워야산다 봄학기 : 통합교육(4/25), 권역교육(5/2, 5/9, 5/16)) 경북도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자격을 우선 부여한다. “배워야산다 봄학기”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선후배 기업 교류 및 성장지원 안내, 인사·노무관리, 사회적가치지표 관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사용법,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 운영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사·노무관리는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관리, 근로기준법, 주휴수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8일 경주 현곡초등학교에서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경주부시장, 도의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안전학교’현판식을 갖고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현곡초등학교를 포함해 17개 시군 31개 초등학교를 아이안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된 학교는 경북도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2년간 운영한다. 올해 아이안전학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반복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교통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 지진 안전 등으로 구분해 학년별 맞춤형 이론·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체험교육으로는 횡단보도 보행수칙, 버스 사고 시 비상 탈출법과 완강기·소화기 사용 방법, 연기 대피체험, 심폐소생술, 방석을 활용한 지진 시 대피방법 등 세부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부터 아이안전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위기대처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6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술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및 방역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 서자바주는 경북도와 ‘23년 3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주, 수도 자카르타와 연접한 교통 요충지이자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인구는 4천8백만명, 면적은 35천㎢(한국의1/3)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의사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포스트 팬데믹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지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서자바주 의사협회 초청으로 학술대회의 유일한 국외 발표자로 참석해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주요 내용은 △조직 강화를 위한 감염병관리과 신설 △민·관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25개 보건소의 역학대응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통한 병상 대응 △감염취약시설 음압형 환기장비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계적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은 5월 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실천 유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안전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는 어려운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안전’이라는 기본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가능하다. 이에, 이날 캠페인을 통해 취약시기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민 생활 영역의 안전 위험 요소를 홍보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하는 등 중요 정보를 공유했다. (*①생리적욕구 ②안전욕구 ③사회적욕구 ④존경욕구 ⑤자아실현욕구) 또한, 12만 경산시민이 염원을 담아 경북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서명해 편리한 교통과 연계 가능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경북안전체험관의 최적지는 경산이라는 결의를 다졌다.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든 시민은 안전할 권리가 있으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은 시민의 행복과 경산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안전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백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산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달아드리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매년 어버이날 외에도 초복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과 내빈 8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한 식전공연 후 1부 기념식과 2부 지역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식을 바르게 성장시키고 훌륭한 어버이상 정립에 앞장선 장한어버이 14명과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효를 실천해온 효행자 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수상자의 가족들이 직접 보내온 축하 영상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는 계기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및 경산시의회 의원, 내빈 모두가 경산시립합창단과 어버이날 노래를 제창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고,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최재림 회장은 이에 대한 답례사를 건넸다. 또한, 행사장 뒤편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경산시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복지와 관련된 기관·단체들이 홍보·전시 부스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로효친사상이 쇠퇴해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효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에서 펼쳐진 ‘2023 문경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이 지난 4월 28~ 30일, 5월 5~ 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찻사발축제와 연계하여 문경새재 일원에서 펼쳐져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 스튜디오 ▲문경로컬푸드 캠핑요리대회 ▲야간음악회 ▲문경새재 라디엔티어링 ▲신스틸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찻사발 축제장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된 안동MBC <정오의 희망곡> 오픈스튜디오에서 가수 길구봉구, 임재현, 박현서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 등 축제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큰 만족을 표했다. 또한 2회차에 진행된 라디오 트레킹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라디엔티어링’과 ‘친환경 플로깅 이벤트’는 우천에도 캠핑 페스티벌 참가자들과 사전예약 참가자들 및 현장 참가 인원 포함 50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찻사발 축제와 연계하여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는데, 캠핑족분들이 캠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영남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보호 어르신들께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님 어머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영남정신요양원과 복지 나눔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도 매년 어버이날 행사에 정기 후원하여 정신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자 회장은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즐겁게 또 만났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더불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 지도자 단체로 1995년에 설립되어 총 14개 단체, 1만 1,15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2023 김천시 시티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김천시 시티투어는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정기 운행된다. 투어버스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다. 15명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운영일, 투어코스 등 맞춤형으로 운행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사전 상담이 필수이다. 운행코스는 둘째 주에는 사명대사 공원, 직지사, 김호중 소리길, 연화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직지사·도심권 코스, 넷째 주에는 부항댐, 지례흑돼지골목, 청암사, 옛날 솜씨 마을, 국립 김천 치유의 숲 등을 둘러보는 부항·수도계곡권 코스로 나누어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1인 5,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는 2,500원이다. 시티투어는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타 김천의 문화·역사·관광지를 해설해주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 나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김천시는 연중무휴, 김천 어디든 갈 수 있는 관광택시도 운행하고 있다. 3시간은 6만 원, 4시간은 8만 원, 1일(8시간)은 15만 원이며, 관외 주민 등록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한마디로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군위군에서 농사짓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농업·농촌의 기능을 확대 유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군위군에서는 농업·농촌분야가 대구시 내 연착륙될 수 있도록 대구시,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농민들이 가장 궁금한 분야가 바로 보조사업 지원 여부일 것이다.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 후에도 경상북도에서 지원받던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시와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대구광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안)’을 마련하고 23년 7월 공포, 24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에는 농산물 시장의 개방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업종과 품목 중점 육성지원 △영세·고령농가의 소득보전과 농업인의 복지증진 △친환경농업 육성과 경관보전 △도농간 격차해소 및 구·구간 균형발전 지원 △농촌지역의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6일 효령중학교에서 효령면 청년회의 주관으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시상식, 축사 및 축전, 어버이은혜 노래제창,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풍물놀이, 오케스트라 연주, 밸리댄스, 춘향이, 품바,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어 준비된 점심 식사는 효령면 청년회에서 2박 3일 간 정성껏 곤 소머리곰탕과 육회, 수육 및 다과로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차려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신나는 축하공연과 함께 정성을 다해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흘러간 지난 세월이 생각나 가슴이 뭉클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효령면 젊은이들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은상진 효령면 청년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약소하지만 어르신들께 식사도 대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7일에는 의흥면 청년회와 특우회는 의흥전통시장에서 경로효친 실현과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과 초청인사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펼치진 이날 행사는 식전 색소폰 공연과 장수상 및 장한 어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4일 연구실안전센터(센터장 김용경)에서 안전지킴이 2기 ‘안전지킴이 간담회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1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안전지킴이들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연구실안전센터 이지은 팀원의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 가이드를 교육받았다. 이후 대학내의 위험요소가 많은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실습실, 호텔외식조리계열 실습실, 스마트건축과 실습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위해요인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안전지킴이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중·고위험 연구실을 점검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포함한 리포트를 작성하여 향후 대학 내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대구공업대학교 안전지킴이들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이른 더위와 높은 일교차로 졸음운전이 발생하기 쉬운 5월과 6월에는 2차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506명 중 2차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85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17%정도이나 치사율의 경우 56%로 일반 교통사고(8.3%)대비 약 7배에 달한다. 특히, 포근한 날씨에 교통량이 증가하는 5월, 6월에는 2차사고 사망자 수가 평상시(월평균 2.1명)보다 약 1.6배가량(월평균 3.3명) 높게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2차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동요령 홍보,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상등 켜고 → 렁크 열고 → 으로 대피 후 → 마트폰으로 신고하는 2차사고 예방 행동요령의 앞 글자를 딴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라는 문안을 전국 VMS(도로전광표지판)와 배너를 통해 집중 홍보한다. 또한, 2차사고 위험구간인 교량·방음벽 등에 고객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비상공간 및 안내유도 사인을 확대·보완하며, 자동차제작사 콜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 4월 ‘담수생물자원 품질’에 대한 담수생물자원은행의 업무절차를 국제규격으로 표준화하여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은 제품과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품질관리 체계를 검증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것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담수생물자원의 품질 및 분양 서비스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한다는 것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담수생물자원은행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담수생물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에 요구되는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 담수생물자원은행을 개소하여 18,379개의 담수생물자원(세균, 진균, 미세조류, 추출물, 유전자원)을 확보해 지난해까지 18,002개를 국내 산·학·연 연구자에게 분양한 바 있다. 류시현 자원은행정보실장은 “담수생물자원은행이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품질의 담수생물자원을 제공하도록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회장 고정환)와 산양면 노인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교통 안전용품을 선물하고,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북’을 강조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4월 26일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어르신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북은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상주경찰서를 방문하여 협력단체 및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치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