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태어난 영양 양조장 홍보를 위해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플리마켓‘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별별마당’은 수공예와 먹거리 판매자들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아트,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음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은하수’시음회도 개최한다. 시음회는 축제장과 영양 양조장, 총 2개소에서 5월 12일(금)~13일(토) 이틀간 진행되고, 막걸리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양조장 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직된‘영양군 꽃차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5월 초에 영업을 본격 시작하여 꽃차, 막걸리푸딩 등을 판매한다. 양조장의 연혁과 사진 전시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양조장 역사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배준현 센터장은“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영양 양조장을 산나물축제 방문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며, “축제기간동안 본 축제장뿐만 아니라 양조장 마당에서 열리는 플리마켓과 꽃차사회적협동조합을 많이 찾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성남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2위를 유지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7일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성남FC와 원정경기에서 김민준, 김동현의 득점으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원정경기에는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를 비롯해 원정 응원단 5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조영욱-김지현-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이영재가 2선을 책임졌다. 김태현-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성남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조영욱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만에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김지현의 스루패스를 받은 김민준이 성남의 골망을 가르며 김천이 성남에 1대 0으로 앞섰다. 전반 36분, 페널티 박스에서 성남 신재원이 시도한 슈팅은 신송훈의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전반은 김천이 선제골을 지키며 1대 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성남의 동점골이 나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성남 패트릭이 헤더로 김천의 골망을 가르며 1대 1. 이른 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전국 대규모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등을 알리며 지역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달 21일에서 23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귀농 지원사업과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여기서 전입지원 및 창업 주택구입 융자 등의 혜택을 비롯해 이사금 쌀, 경주 천년한우, 버섯 등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도 참가해 귀농‧귀촌 웰컴팜 하우스와 스마트 농업 실현을 위한 신농업혁신타운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정책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귀농인에 대한 영농정착 지원금, 주택 수리비 지원, 이사비용 지원사업 등은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더불어 대구 엑스코에서 같은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도 공동 개최돼 지역 특산물뿐만 아니라 타 시군의 농·특산물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경주시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향후 개최 예정인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와 지차체 귀농귀촌 설명회에 참여해 차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5월 9일 오전 10시 부남면 농협창고에서 열리는 부남면 경로잔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어울림 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진보면 농아인협회 및 주왕산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 소도구 활용 재활운동, 만성질환자 건강상담 및 정신질환자 심층상담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재활운동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활동이 축소되었던 지역 장애인의 운동기능 유지 및 신체적∙정서적 지지를 강화시키고 사회참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애인 돌봄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여 보건·의료 통합서비스 강화 및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옥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재해요소를 차단해 종합적·항구적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영주시 옥계지구(장수며 호문리 ~ 안정면 묵리)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총사업비는 국·도비 220억 원을 포함해 338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시는 18개월간 진행되는 용역 기간중 보상업무 조기 추진으로 현장 공사의 원활한 시행 등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앞으로 2024년까지 시행계획 승인 과정을 거쳐 오는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말까지 하천 11km, 교량 7개소, 보 및 낙차공 3개소 정비를 완료한다. 이에 따라 장수면과 안정면 일대 22세대와 농경지 13ha에 대한 재해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과 농경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농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보문관광단지 방문객 대상 볼거리 제공을 위해 5월 13일부터 정기적으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시즌별 테마에 맞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보문음자리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13일 공연을 시작으로 하계기간(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총 15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예정 일자는 5/13(토), 5/20(토), 5/27(토), 6/3(토), 6/10(토), 6/17(토), 6/24(토), 9/2(토), 9/9(토), 9/16(토), 9/30(토), 10/7(토), 10/14(토), 10/21(토), 10/28(토)이며 상기 일정은 우천 및 기타사항으로 인해 변동될 수 있다. 또한, 공연 러닝타임은 1시간 정도이며, 공연 시작시간은 일몰 시간에 맞춰 5~6월의 경우 18시 30분, 9~10월의 경우 18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기타 변동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팀은 경주에 뿌리를 둔 ‘코리아심포닉브라스(KOREA SYMPHONIC BRASS, 단장 이창구)’라는 지역 음악 단체로 2021년에 창단된 브라스 밴드로서 금관악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5월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국회에서 열리는 ‘성주군 농특산물 홍보 직판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리는 ‘동서3축(성주~대구간)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을 출범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상주시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은 ‘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의거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각 분야 담당 공무원 12명과 교육·보육, 청년·일자리, 귀농·귀촌, 문화·관광, 다문화·이민자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설정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사업에 대한 전문적 검토 및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 구성과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우리시 사업 발굴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진 상주시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장은“인구감소 위기는 우리 모두가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임을 인식하고, 오늘 첫발을 내딛는 실무추진단의 역량을 모아 실효성 있고 차별화된 정책 발굴로 상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일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5월 3일,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발안자인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자체에 기부를 하고 소감과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후, 다음 기부 주자를 지목해 고향사랑기부제 챌린지 참여를 촉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주가 고향인 김병수 김포시장의 추천을 받은 강영석 시장은 다음 주자로 조현일 경산시장을 지목해 챌린지 참여를 권유했다. 강영석 시장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번 챌린지가 시민의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이웃 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현재 상주시는 답례품으로 곶감, 농산품 꾸러미세트, 한우 등 상주의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특산품과 이를 통해 만든 도자기, 명주 스카프, 사과·포도즙, 곶감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5월 3일 청송군 주왕산상가번영회와 대구시 남구 대명동 물베기상인회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동 물베기골목상권 행복장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주왕산상가번영회, 물베기상인회, 청송군청, 대구 남구청,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두 단체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상권활성화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주왕산 상가지역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거리환경개선, 상인역량강화,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이번 MOU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MOU를 통해 지역의 관광지 상권과 도시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도시와 농촌 간의 인적·물적 자원이 활발히 교류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8일부터 6월 8일까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분야로 공고일 현재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을 둔 자 또는 대구‧경북 소재 직장 및 대학,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개의 정책 제안이 가능하다. 심사항목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구체성 총 4가지로 정책 소관부서 1차 심사,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작으로 선정될 경우 오는 8월 상장과 함께 최우수(1) 100만원, 우수(2) 각 50만원, 장려(3)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jeon94@korea.kr), 등기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고 우수한 제안들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상모정수도서관은 5월 8일부터 학교에 다닐 수강생을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화 신청으로 모집한다. 첫 번째, ‘도서관 지혜 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상모정수도서관은 올해로 3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구미시민들에게 고품격 인문심화학습을 전액 국비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냈다. 올해는“영미문학과 문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라는 주제로 총 12회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대중에게 익숙한 영미 고전 문학을 비주얼 미디어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 두 번째,‘도서관 테라피 학교’는 여기저기 아프고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이야기·향기·음식으로 치유해보는 테마 단기강좌로 그림책테라피, 향기테라피, 푸드테라피 3과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과목당 10회, 총 30회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향기·푸드 테라피는 저렴한 재료비로 다양한 아로마 제품과 해독요리를 만들수 있어 고물가시대 알뜰 살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올해는 시립도서관 전체에 국비 공모사업 선정 강좌도 많고, 도서관별로 특색있는 테마강좌들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5월 1일부터 4일까지 문경시파크골프장에서 1천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와 영남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으로 예선 경기는 5월 1~2일 치러졌고, 본선은 3~4일 이틀간 진행했다. 제주와 전라, 강원도 등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참여해 1천165명이 기량을 겨뤘다.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거리를 고려해 지역별 4개 그룹으로 나눠 예선을 진행했으며 그룹별 상위 50%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뽐냈다. 남자 본선에서는 공주시 김종석 선수와 영주시 전우철 선수, 서울시 최종국 선수가 36홀에서 모두 105타를 쳐 공동 최저타가 됐으나 서든데스 방식으로 이어진 연장에서 김종석 선수가 남녀 통틀어 최저타로 최고상인 MVP로 1천만 원, 전우철 선수가 남자부 1위인 500만 원, 최종국 선수는 2위로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여자부에서는 아산 이현미 선수가 111타 1위로 상금 500만 원, 2위는 화천의 오미령 선수가 300만 원을 차지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상금을 걸고 치러진 이번 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7일 묵심도요(마성면 소재)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이학천 사기장의 공개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한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이학천 사기장의 전시장과 전통가마를 개방하여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접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학천 사기장은 지난 40여 년간 도자 외길을 걸어왔으며 2002년도에는 대한민국 도예명장으로, 2006년에는 분청사기, 백자 2개 분야의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사기장이다. 이학천 선생의 작품은 그 뛰어난 작품성으로 프랑스 세브르 국립박물관 등 해외 4개 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도 하였다. 이학천 사기장은 “도자기 만드는 일은 품이 매우 많이 드는 일이다. 이런 기술은 우리가 보존해야 하는 문화유산이며 이런 전통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개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관음불교미술원(문경읍 소재)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종섭 불화장의 공개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탱화 등 각종 불화가 전시되면서 김종섭 보유자가 직접 전통 불화를 그리는 시연을 보였고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