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9일 개회식에 이은 제1차 본회의에서 신성호 의원은 ‘우리 특산품의 브랜드K 선정을 위한 문경시의 역할이 필요하다.’, 고상범 의원은 ‘문경시 벼농사 농가와 외식업체 상생발전 방안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신성호 의원은 문경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체해야 하며 이에 지난 2019년부터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보완하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에서 출시한 중소기업 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에 문경사과, 문경오미자, 약돌한우 · 돼지 등 지역특산품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상범 의원은 쌀값 폭락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벼농사 농가의 영농 의욕을 고취하고 고품질 문경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내음식점에서 문경 쌀을 구입하여 이용하는 경우 시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 제안이 쌀생산 농가와 자영업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9일 한국도로공사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이승호 신임 상임감사위원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5월 9일부터 2025년 5월 8일까지이다. 이승호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대구 경북고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했고,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도시계획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행정고시(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조정실 사회총괄과장,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SR 사장,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했다. 이승호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내부통제 강화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경영 견제 및 지원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국도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역민과 상생발전을 위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동경주지역(경주시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의 경로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누었다. 동경주 지역의 경로단체는 원로로서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오신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회와 유도회로 5개소가 구성돼 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한성 본부장은 감포읍 노인회관을 대표로 방문하여, 임경일 노인회장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하고 큰절을 올렸다. 임경일 감포읍 노인회장은 “철마다 월성본부에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른들의 안부를 물어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난 40여년간 원전과 함께 지내시면서 건강하게 활동해 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급변하고 있는 본부의 동정을 헤아려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을 터전으로 삼아 오랫동안 원전을 지켜보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이야 말로 월성본부가 챙겨야 할 대상이며, 앞으로도 어르신 지원을 지속하여 상생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3월 감포읍 어르신들의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울진 실내테니스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어린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호우로 인하여 실내로 변경하여 개최하였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공연, 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에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대회가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꼼지락 공작소 ▲도자기꽃신 그리기 ▲커피클레이 ▲종이접기 ▲섬유공예 ▲가죽공예 ▲천연염색 ▲풍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 거리가 제공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3년 만에 찾아온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5월 8일부터 방문자센터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4기를 추가 운영한다. 수목원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지난 3월 2기를 구축한 것에 이어 200㎾ 4기를 추가로 구축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전기차충전소에는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 천연 목재 캐노피 구조물이 적용됐다. 기존 전기차충전소 캐노피 구조물의 핵심 자재인 철근과 콘크리트 상당 부분을 국산 천연 목재로 대체함으로써 충전소를 짓는데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90% 이상 저감하는 효과를 냈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기차충전소 확대 보급 등 정부 정책을 준수해 환경친화적 수목원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목원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충·개선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ON 멘토링’결연식을 가졌다. ‘울진ON 멘토링’은 신규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선배 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멘티는 신규 임용된 직원 70명이며, 멘토는 7급 이상 공무원 중 풍부한 공직 경험과 적극적인 자세로 선배로서 귀감이 되는 직원 20명을 선정했다. 멘티들의 직무 역량과 업무 적응력,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내외 각종 행사 참여, 국내 선진지 견학, 멘티 일지 작성 등의 미션 수행을 하면서 멘토와 함께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울진군은 멘토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활동비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우수한 활동을 한 팀을 선정해 연말에 포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멘토의 역할을 통해 평생 공직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업무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들을 공유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참사랑에 보답하고자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무료 급식”과 “사회공헌 물품전달”로 진행됐다. 건협대구 김태욱 본부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4일 ‘2023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12개 기관(유치원, 초등학교, 기관단체,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유아, 초등, 성인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별도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대구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한편, 2023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은 내당1동 성인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동영상, 환경 교구 등을 활용하여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기본법의 주요 내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 구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 의식이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285교(초 150교, 중95교, 고40교)에 총 406명의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했다. 학습지원튜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등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 인력으로 교원자격 소지자,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당 1~2명씩 배치했다. 학습지원튜터는 정규수업 중에는 1수업 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 및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학습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튜터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소규모 팀을 이루어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및 과제 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가 가능하여 멘티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지원튜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월 9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학습지원튜터 18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튜터 생활’을 주제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맞춤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이종헌 정책총괄단장(신공항건설본부장 내정)이 지난 8일 대구MBC 보도국장과 대구MBC ‘시사톡톡’ 프로그램 출연자 등 4명을 대구경찰청에 고소했다고 9일 밝혔다.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대구MBC는 지난 4월 30일 ‘시사톡톡’ 프로그램의 ‘TK신공항, 새로운 하늘길인가? 꽉 막힌 길인가?’ 편에서 신공항특별법의 내용을 왜곡하고 사실이 아닌 내용을 방송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공항특별법의 성과를 폄훼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왜곡·편파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공항 업무 관련 공무원을 대표해 이종헌 본부장 명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다. TK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대구광역시는 기자브리핑 등을 통해 활주로 길이, 기부대양여 방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 바 있으며, 특히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이 4월 26일 피고소인에게 직접 설명을 했음에도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언론의 정도를 벗어난 편파 허위 방송을 한 데 따른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상임의장 양봉철)’(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5월 9일(화) 오전 일월면, 오후 청기면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전 10시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양봉철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읍면․단체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및 읍면공동위원장, 집행위원회 실무위원, 일월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일월면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오후 2시에는 청기면사무소에서 ‘청기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일 일월면과 청기면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범군민 결의대회 호소문’ 낭독에 이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결의문’을 상임위원장단과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유치활동 추진성과 공유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활동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키고 있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영양의 미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군민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영양최대 국책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영천 산업단지 구조전환을 위한 교육생 및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주관한다. 이 사업은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훈련생을 모집해 직군별 심화 교육을 거친 후 관내 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과 교육훈련생 1명을 신규 채용한 관내 모빌리티 기업에게 시 제품 제작 및 제품 고급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문 교육을 거친 교육생을 관내 기업에 효과적으로 투입해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조기 신청이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054-339-0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취직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또한 제품 고급화를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또한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일 영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공포에 따른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 담당별 연계과제 도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설동수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해 정책기획실장 및 14개 분야의 담당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에서 진행하는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 브리핑을 시작으로 담당별 연계 과제 발표 및 논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한진 정책기획실장은 “조만간 통합신공항 대응분석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기존 과제들을 조금 더 보완해 상위기관 연구 용역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차원에서 개최했다.”라고 설명하면서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기업과 관련해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저전력 지능형 IoT 기반물류부품상용화 기반구축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항공 관련 기업유치 등 기존 추진 중인 사업에서 통합신공항과 연결고리를 찾고자 했고, 관광 분야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영천 경마공원 내 유희시설 구축, 주요 관광지와 산림생태관광을 활용한 투어 상품 개발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분야에서는 통합신공항과 영천을 연결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운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서기봉)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 달빛어울촌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운문면 대천리 일원에 조성된 운문 달빛어울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예창완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장 등 여러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준공을 축하하고 운문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 행사로 운영됐다. 운문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운문 달빛어울촌을 준공, 총 48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다목적문화회관, 활력가로정비, 안심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를 통해 기초생활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농촌협약에 따라 운문면에 4년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보다 지속 가능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운문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어린이날 제정 101주년을 맞아 5월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청도어린이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기상악화로 내방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당초 야외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행사는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낭독, 모범어린이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스티커 ▲소방안전119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카멜레온 전시 ▲어린이발레공연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참여마당도 이루어져, 우천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생기 넘치는 아이들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변종희 청도청년회의소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준비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