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매주 토요일마다 ‘청문에서 놀라운 토요일!’이벤트를 운영한다. 청소년의 달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을 위한 국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성주군청소년참여위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서 지난 6일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9일~31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 출석왕을 뽑는 청문출첵왕!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은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며 각종 미션에 도전하여 상품을 받는 도전!미션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청소년참여위원 및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들의 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9, 10일 이틀에 걸쳐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수질오염 방제교육”을 성주군 이천에서 실시했다. 낙동강 및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 배수로 등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기름유입, 화재로 인한 소방용수 유입 등 크고 작은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오염의 확산 전 신속한 초동대응이 필요하나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인한 경험 및 전문성 부족, 방제장비의 미비로 인한 신속한 초동대응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권역별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현장실습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청도군, 칠곡군, 고령군 등 지자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군 이천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실습교육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오일휀스, 흡착붐을 말뚝에 체결하기 위한 매듭법, 유회수기·오일휀스 등 최근 사용하고 있는 기계식 방제장비와 물품에 대한 사용 목적과 사용법, 오일휀스 설치방법 등을 설명하고, 지자체 담당자가 기름 유출사고를 가정하여 하천에 들어가서 직접 오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와 포항해양경찰서, 월성원자력본부 3개 기관이 깨끗한 경주해안길을 만들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3개 기관은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성대훈 포항해양경찰서장,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해안길 비치코밍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참여형 연안정화 캠페인이다. * 기존 플로깅(육상쓰레기+조깅)과는 차별화 주요 협력사항은 △비치코밍 프로그램 개발‧운영 △소속 임직원 프로그램 적극 참여와 홍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해안쓰레기 처리, 자원봉사 실적 등록, 부스관리를 담당하고 포항해양경찰서는 쓰레기 수거장소 운영, 프로그램 홍보 등 사업전반을 총괄한다. 또 월성원자력 본부는 거점 안내부스 설치와 수거용품 및 기념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프로그램은 나정해수욕장에서 오류해수욕장까지 감포파출소와 해안카페 등 5곳의 거점부스에서 비치코밍 안내와 물품을 지원받아 해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성주읍 경산1리 경로당 외 288개 마을에서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등 각 읍면 마을별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자 경로효잔치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 자체적으로 한마음 한뜻이 돼 어르신들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야외에 행사장을 마련하여 노래를 부르는 등 행사를 열어 잔치를 즐기는 분위기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며, “늘 지금처럼 화합하고 밝은 모습으로 건강 장수 하시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적극 마련하는 성주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사랑의 김치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5월 11일부터 2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전남 어르신 선수단 등 4천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경북, 전남 최고령 참가자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가 기념패와 특별상을 각각 전달하고 어르신 동호인 대표가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몸에 변화를 주는 ‘스포츠 7330 실천다짐’을 선서한다. 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 사업은 10일부터 3일간 전남 어르신선수단 90명이 6개 종목에 참가해 경북도 어르신들과 영호남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이승목)는 5월 8일 장곡중학교 강당에서 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마약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상황에서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음료 시음행사 사건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종범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법도 설명했다. 이승목 서장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범죄에 대응 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특별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청도군수 김하수)은 5월 5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청도신화랑풍류살롱 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당초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실내 대강당으로 옮겨져 진행됐다.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찾은 관광객들로 인하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가족들과 함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됐다. 청도를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인 싱그린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박용우 복화술사의 복화술 인형극, 더 아트팀의 스트릿댄스, 경일대 스포츠단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드림빌더 최병각 마술사의 마술과 버블쇼, 마지막으로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퓨전국악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야외 체험존에서는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미니 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돼 행사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이하여 가정의 달 5월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이뤄졌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4일 풍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9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해까지 노인대학으로 운영해오다가 명칭을 변경한 청도온누리대학은 풍각면 지역 수강생 45명이 입학하여 5월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는 청도온누리대학”이라는 주제로 근육운동, 스트레칭 발달을 위한 인지재활, 근육 발달 운동 등과 함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한 수업과 평생학습 강의로 운영된다. 온누리대학 교육은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한방 족욕, 수목원 견학, 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 특화된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배움에 열정적이신 어르신들의 참여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포스코는 5월 9일 울릉군에서‘2023년 울릉군 남양리 바다숲 조성사업 관리 이관식 행사’로 사업 경과보고회 및 이관식을 진행했다. 포스코가 3년전 울릉군 남양리에 조성한 바다숲에 해조류가 무성히 생장하고 치어가 붐비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울릉군에서 바다숲을 이관받았다.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를 앞두고 이관을 결정했다. 이날 이관식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포스코 이희근 안전환경본부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고동준 환경에너지연구소장, 김정욱 남양어촌계장 및 어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바다숲 조성 사업 성과를 조명하고,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후원한 쥐노래미 치어 3만 미를 바다숲 현장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쥐노래미 치어는 어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건강한 종자를 선별해 제공했다. 포스코는 지난 2020년 5월 인공어초 트리톤* 100기와 트리톤 블록 750개를 울릉군 서면 남양리 연안 마을어장내에 수중 설치하여 약 0.4ha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트리톤 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울릉도․독도해양아카데미 특강 개강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섬의 미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울릉군,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후원하였으며,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의 강의로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공무원, 주민, 울릉고등학교 해양레저과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울릉도‧독도해양아카데미는 지난 2월 체결된 울릉군과 한국해양대학교 간 ‘울릉군 해양인재 육성 및 해양수산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 및 제4회 섬의 날 울릉도 개최를 계기로 매달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울릉도(독도)의 가치 및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중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에는 울릉주민을 대상으로 한 하계 다이빙 캠프도 진행한다. 양 기관은 또한 울릉도‧독도해양아카데미와 함께 울릉도 하계 해양 캠퍼스, 선상 해양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민국 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을 실시한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8일 관내 어린이집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등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아울러, 위생점검과 함께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과 도마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와 같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의심증상(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집단설사 환자 발생 시 군청에 신고하여 식중독 확산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어린이집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생생문화재’를 진행해 6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대동운부군옥을 집필한 초간 권문해 선생의 삶을 따라가 보는 1박 2일 캠핑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3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대기자가 10팀이 넘는 등 많은 신청과 문의가 쇄도했다. 5일은 보글보글 버블쇼, 초간 길라잡이, 초간종택 등 권문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다 같이 초간 정주행’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초간 풍류 콘서트’가 진행돼 호응이 좋았다. 6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족 대항 ‘초간 마블대항전’, 초간 일기를 참고해 가족만의 특별한 여행기록집을 작성하는 ‘초간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23 예천활축제와 연계해 SNS 홍보 및 방문 행사 추진으로 축제장과 박물관을 찾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이벤트를 제공한 결과 1,3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는 등 축제 열기를 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생생문화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예천박물관이 전시 공간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9일 오전 10시 구 여성회관 3층 대강의실에서 평생학습관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신향순, 강영구, 이동화 예천군의회 의원,권춘선 여성단체협의회장, 최정숙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장, 김영규 마을평생교육협의회장, 강사 및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강사 소개, 평생학습관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에는 여성회관이었으나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으로 이름을 바꿔 통기타, 시조창, 자세 교정, 힐링요가, 보테니컬아트, 양재, 프랑스 자수 등 총 14개 강좌에 148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7월 14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함께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예천군의 미래 성장과 평생학습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문 평생교육사를 배치했으며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세계적인 바이오생명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5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하여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올해 2~3개 특구를 시범 조성 후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의 특구를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역점 추진하는 헴프 규제자유특구 산업을 발판으로 ‘산업용 헴프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조성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해 발 빠르게 유치 방안을 마련했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 등의 지원기관 및 헴프산업 관련 기업체들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 지역 내 대학교에 전략학과 신설 및 지원을 통한 인력확보와 KTX, 대구경북신공항 등 탁월한 입지여건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산업용 헴프 글로벌 혁신특구’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경북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