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성주읍 경산1리 경로당 외 288개 마을에서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등 각 읍면 마을별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자 경로효잔치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각 읍면에서는 마을 자체적으로 한마음 한뜻이 돼 어르신들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준비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야외에 행사장을 마련하여 노래를 부르는 등 행사를 열어 잔치를 즐기는 분위기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며, “늘 지금처럼 화합하고 밝은 모습으로 건강 장수 하시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적극 마련하는 성주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