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이하 센터)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자원회복을 위해 5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주요 저수지 및 낙동강 수계 지류 하천 등에 어린고기 총 6만 마리(잉어 2만, 붕어 2만, 동자개 2만) 방류한다. 이번 방류하는 잉어류와 동자개는 지난해 센터 내 야외 사육지에서 관리해온 건강한 어미로부터 생산해 약 1년간의 사육을 통해 영양 강화시킨 종자로 상주, 의성, 영양 등 도내 3개 시군 4개소에 방류할 계획이다. 잉어·붕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토속어류로 고단백 저지방 육질로 이뤄져있어 자양식품 또는 찜,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서 활용성이 높다. 특히 붕어는 민물낚시꾼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이며, 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834만 마리의 잉어류 어린고기를 지속적으로 방류해왔다. 또 동자개는 유속이 완만한 하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하는 야행성 어류이며 산란시기 어미는 kg당 4만~6만원까지 판매되는 경제성 어종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자원조성 효과와 더불어 지역 어업인의 어업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성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2일 화상병 예방과 유입차단을 위해 점곡, 옥산, 춘산면 사과 주산지 일대에서 예방방제 홍보 및 집중예찰을 실시했다. 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지난 8일 올해 첫 화상병이 충주에서 발생했다. 의성군은 화상병 미발생지역이지만 `21년 안동, 영주에서의 발생 사례를 경계하며 화상병 유입을 막기 위해 생육기 예방방제를 적극 홍보했다.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 철저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소독 ▲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화상병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 스스로 전정 도구 소독, 농작업자 이동자제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의성군에 화상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정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제2차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7조에 따르면, 도지사는 국가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5년 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도는 2017년 제1차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에 따른 성과점검 및 분석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제2차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을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구미금오공과대학교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류성룡)이 용역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경북도 녹색건축물의 현황 및 전망, 온실가스 배출량 파악 등 전반적인 사항을 분석하고, 4대 추진전략 및 8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2차 조성계획은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한 녹색도시 구현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비전으로 △경상북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기반 구축 △경상북도 맞춤형 기존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촉진 △경상북도 녹색건축물 인프라 고도화 △경상북도 특화형 국민생활기반 녹색건축 확산 등을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전략별 실천과제는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안)을 마련해 녹색건축물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도 도정추진성과에 대한 우수부서 및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북도는 지난해 주요 국․도정 시책 추진실적 전반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청 8개 부서와 8개 시군에 경북도지사상과 상사업비 등 8억6천200만원(포상금 1억700만원, 상사업비 7억 5천500만원)을 수여했다. 부서평가는 경북도 소속 101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도정 주요시책, 공약․지시사항 등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상 도로철도과 △우수상 과학기술과, 투자유치실,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장려상 산림자원과, 친환경농업과, 구조구급과, 동물위생시험소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인 도로철도과는 경북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숙원사업인 중부선 미연결 구간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사통발달 도로․철도 연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동력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우수상을 받은 과학기술과는 반도체와 로봇의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산단대개조(동남권)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전국 주민자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지방시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안동시 송하동 주민자치회장 김효훈 씨(49세)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표창을 받고, 한국주민자치학회가 선정한 15명은 주민자치 분야별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이 지사는 행사참석자들과 함께 천년숲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지방시대와 주민자치의 지향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넓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74개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회)를 선정해 총사업비 4억원을 지원했다.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는 만큼 내년도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가 더 많은 자율성을 갖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논의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뤄진다.”며, “이번 만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2023년 5월 9일 국내 교통 사고분석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H&T 차량 기계 기술의 윤대권 이사(교통기술사)가 ‘교통사고 분석 및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역혁신사업(RIS)에 참여하는 동양대학교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안전 시뮬레이션’ 수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및 교통사고의 발생 시 최첨단 사고기록장치(EDR)를 활용하여 사고원인과 관련된 핵심 요소를 도출하기 위한 실습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됐다.(EDR : Event Data Recorder(사고기록장치)) 지난해 5월 동양대학교는 대구·경북 공유대학(DGM : Daegu-Gyeongbuk Multiversity)에 협력 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4억 원씩 5년간 총 2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동양대학교 지역혁신사업단 김봉주 단장(스마트모빌리티학과 교수)은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환경 속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교육을 하고 싶다’라며 ‘동양대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 고교생과 영주지역 시민 등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홈경기 연계 직장인 대상 간식 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5월 12일 오후, ‘직장인 대상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간식 배달 사회공헌활동에는 김천상무 권창훈, 김준범이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4월 19일 전남드래곤즈전 홈경기에서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연계 직장인 명함 이벤트를 실시했다. 명함 이벤트에 당첨된 직장을 권창훈, 김준범이 직접 방문해 간식을 전달했다. 당첨된 회사는 김천시 모암동에 위치한 천사통신과 평화동에 위치한 KB증권 김천지점이다. KB증권 김천지점에는 김천상무 유니폼, MD 등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돼있어 찐 팬임을 인증했다. KB증권 한미정 과장은 “권창훈 선수의 팬으로서 권창훈 선수가 직접 회사로 방문해 감회가 남다르다. 기다렸던 이벤트이다. 회사 내 다른 직원들도 정말 좋아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항상 느끼지만 김천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이 큰 것 같다. 오늘도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전역 전까지 더 많은 팬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021년 창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대규모의 염분차발전 실증에 나선다. 한수원은 5월 12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동해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이하 에기연), 드림엔지니어링과 함께 세계 최초 100kW급 염분차발전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분차발전은 해수와 담수 사이의 염분농도 차이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염분차발전은 태양광 및 풍력발전과 달리 전기에너지 생산의 변동성이 크지 않아 기저부하를 담당하는 재생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하게 에너지 전환이 가능해 배터리보다 오랫동안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수전해를 하지 않고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해수담수화설비의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100kW급 염분차발전 실증과 관련한 종합사업관리를 하게 되며, 동해시는 실증단지를 위한 부지 제공 및 인허가 지원, 에기연은 전체적인 기술제공을 비롯한 각종 지원, 드림엔지니어링은 발전소 설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염분차발전 실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오후 2시 5분 안동여자고등학교에서 스승의 날 1일 특강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 본예산 729억 원과 제1회 추경예산에서 편성한 278억 원(38% 증액), 총 1,007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급식소 환기설비 개선 180억 원(160교)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및 증개축비 735억 원(93교) △급식종사자 휴게실 개선 및 노후급식시설개선 39억 원(220교) △HACCP 기구 및 노후급식기구 교체 52억 원(301교) 등이다. 특히 급식실 조리흄 발생에 따른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위해 기존 17억 원에서 163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환기설비개선에 180억 원을 투입한다. 급식 시설의 노후 정도, 3식 학교, 급식 학생 수가 많은 학교 등을 우선순위로 2026년까지 모든 학교의 환기시설 개선을 추진해 급식종사자들의 호흡기 건강 보호 및 폐암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노후 급식소 리모델링 18교 184억, 내진보강 부적정 및 학생 수 증가 등에 따른 급식소 증개축 68교 532억 원, 신설학교 및 증개축교 급식기구비 7교 19억 원을 지원해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의‘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은‘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부 사업으로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할 교원 양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추진해 선도모델 창출과 성과 공유에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2027년까지‘10만 디지털 학생 리더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온(溫)학교 40교를 시범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디지털 인프라가 구축된 온교실을 구현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을 실천하는 온(ON)교사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반 융합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교육공동체가 연계하는 디지털 온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북형 디지털 수업 혁신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전 학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1일 경산경찰서, 경산시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경산시장과 경산역 일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5월 한 달 동안 경산지역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 내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적극 안내·홍보한다. 특히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위반행위, 청소년 출입 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관련 법 위반 시에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과 유해환경 감시단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경산시장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18팀과 고등부 24팀 및 일반부 40팀 총 82개 팀이 출전해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과거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농구코트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치열한 몸싸움으로 박진감이 넘쳐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로 3×3 농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원효, 설총, 일연 삼성현이 탄생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힐링 도시 경산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매달 이틀간 전문강사를 현장 파견해 사과 정예요원 양성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주기적으로 교육생 17명의 개별 사과 과수원에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컨설팅과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교육에서는 정지, 전정, 적화, 적과, 병해충 방제, 착색 관리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시기별 사과원 관리 기술에 중점을 뒀다. 또한, 농민들의 고질적인 현장애로를 전문강사가 현장에서 살피며 해소 방안을 코치해주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에서 사과재배가 많이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교육으로 고품질의 사과 생산이 더욱 확대되어 안동 사과의 명성이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또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11일 ‘직원 소통의 창(窓), 미스터 션샤인, 권기창이 쏜다!!’라는 이색적인 직원 소통 행사를 열었다. ‘밝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사람’을 뜻하는 ‘미스터 션샤인’은 안동에 희망찬 미래를 가져올 주인공의 탄생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200여 명의 직원과 안동 대표 봄축제로 새롭게 재탄생한‘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대한 직원들의 솔직한 소감과 톡톡 튀는 새로운 아이디어, 개선 방안을 가감 없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부스 운영’,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보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 ‘벚꽃축제와 민속축제를 함께 진행하여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축제’ 등의 다양한 의견을 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들에게는 특별휴가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통의 창카페’에서 준비된 음료를 나눠주며 직원들과 마주 보고 앉아 생생한 축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함께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