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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감염원 사전 차단!

청도군,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선제적 예방조치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종사자 220명, 입소자 366명)를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 조치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란 감염자가 없는 취약시설을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격리를 의미하며,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기간 동안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입소자들은 외부출입은 물론 면회도 금지되며, 종사자들은 14일간 입소자들과 함께 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에 청도군은 격리시설에 대한 구호 물품(침구류, 식음료품 등 8종)과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을 지원했으며, 격리 기간 동안 시설별 관리 책임자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감염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리며, 청도군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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