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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해빙기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48개(토목, 건축, 조경) 건설현장 집중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9일 해빙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구미시 지역 내 계약금액 1억 원 이상의 건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 반원 7명이 참여했다.

 

점검결과 해빙기 동결·융해로 인한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안전시설물 설치 부적정, 설계도서와 불일치한 시공 등 안전 및 시공관리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어 해당부서에 지적사항을 통보해 조치토록 지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입구 방문자 예열측정, 코로나 예방 교육실시, 현장 방역 철저 등 건설 공사 현장 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문했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안전 및 시공관리가 우수한 사례는 다른 현장과 공유하고,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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