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3월 9일 청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순열)은 지난 6일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해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내게 될 확진자와 의료진, 방역관계자 등을 위해 써달라고 침구류 180세트(1,000만원 상당)를 청도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순열 조합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하루 빨리 청정 청도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환자와 관계자를 위해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해심에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진정시키고 군민안전 확보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