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3월 7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지역의 현재 확진자 수는 총 42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새로이 추가된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1명, 여성 1명과 30대 여성 1명이다.
60대 남성과 여성은 지난 1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남성은 5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 여성은 4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30대 여성은 5일부터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발현되어 같은 날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