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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강남동, 인구 10,000명 돌파

강남동 신설(2005.9) 후 15년 걸려… 타 시군구 전입인구 3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6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가 3월 4일 기준으로 인구 10,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총 3,777세대)

 

안동시에 따르면 강남동은 2월 초 인구 9,900명 대를 유지하다가 최근 수상동에 위치한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가 완공되고 입주를 시작하면서 인구 10,000명을 넘어섰다.

 

올 들어 강남동으로 전입한 가구는 총 85세대에 160명이다. 이 중에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인구가 38%인 61명이다.

 

시는 이제 막 입주가 시작된 점을 고려하여 연내 1만1천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남동행정복지센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000번째 전입한 주민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조촐한 행사를 치르기도 했다.

 

이날 꽃다발을 받은 김**씨는 “예상치 못한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이제 강남동민이 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는 다짐의 말도 곁들였다.

 

유수덕 강남동장은 “강남동이 지역발전의 변곡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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