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6일 관내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과 니즈에 따른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안동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특허청으로부터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6천만원을 추가하여 기술력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특허확보 등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의 경우 지식재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 진행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필요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홍보영상 △해외권리화를 지원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안동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do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여 매출증대, 신규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