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3월 5일 고령군상공협의회(회장 김종태)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지난 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손소독제 30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태 협의회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손소독제는 관내 관공서, 금융기관, 보육 및 교육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골고루 배부되어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