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부의 마스크 공적 공급의무화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공적 판매처에서는 시민들의 줄서기가 이어지는 등 여전히 물량이 부족하여 시민불편이 초래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에 구미지역 읍‧면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3월 6일부터 마스크 공적물량 구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반복구매 방지를 위해 번호표 배부시간을 오전 9:30분으로 동일하게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체국은 토·일요일 휴무) 판매시간은 물류시간의 차이 등으로 인해 기존과 동일하게 읍‧면 우체국 오전 11시, 농협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다만 약국은 물류시간 차이와 개별 약국의 운영방식, 직장인들의 마스크 구매시간 등을 고려하여 판매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