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15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설 연휴 쓰레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 전 마을 대청소 등 환경을 정비한다. 설날인 25일과 다음 날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또한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신속하게 쓰레기를 처리함으로써 생활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휴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