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15일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설명절 연휴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귀성객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에서 추진 중에 있는 상하수도 공사현장에 대해 1월 9일부터 14일까지 집중 지도 및 현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이 기간 상수도 사업장 2개소, 하수도 사업장 9개소에 대한 공사현장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임시포장 관리상태, 동절기 안전대책 실태, 관로 굴착 후 되 메우기 상태 및 가 시설물 관리상태 등 시공관리 상황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5개소 사업장에 2020년도 2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급수구역확장사업,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감리단 및 현장대리인 등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에서 기본수칙사항의 준수를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한 한편,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시설물 및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