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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실시

현판 및 스티커 부착, 번개탄 판매개선사업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생명사랑 실천가게 및 숙박업소 7개소를 선정해 현판 및 스티커 부착해 번개탄 판매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및 숙박업소는 일산화탄소(번개탄) 중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번개탄을 따로 제작된 진열대에 진열하고, 구매자에게 번개탄 용도를 물어 보는 등 번개탄의 위험성을 안내하며 번개탄을 구매하는 손님께 한번 더 관심을 갖도록 하는 생명사랑 실천 활동이다.

 

 

또한, 숙박업소에서 자살하는 경우로 종종 발생하므로 숙박업자들이 투숙객에게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업소에 정신질환 및 자살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홍보를 지원하고 각 객실마다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여 경보기가 울리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바로 연락 할 수 있도록하여 사전에 자살시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및 숙박업소를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키는 번개탄이 올바르게 사용 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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