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문화소통을 위한‘2019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막했다.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해마다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청소년 동아리 활동기회를 지원·육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청소년이여! 꿈을 점프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5월부터 9월까지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총 3회(1회 6월1일, 2회 7월13일, 3회 9월7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능과 열정 넘치는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이 댄스, 밴드 등 열띤 공연을 펼치며, 비공연동아리 15개 팀과 청소년 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감춰왔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