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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고성군 산불피해 지역에 ‘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산불로 생활공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아픔을 생각하며 더 정성껏 음식을 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고성군피해주민들에게 급식지원으로 위로와 힘을 줬다.

 

1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8일과 29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고성군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로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한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8일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토성면 천진초등학교 도착해 29일 새벽부터 저녁까지‘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 200여명의 이재민들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급식지원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도시락을 포함해 하루 6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게 힘들었지만, 산불로 생활공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아픔을 생각하며 더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급식지원이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길 바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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