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에는 13개 종목 임원 185명, 선수 233명 총 418명이 출전해 효자종목인 육상, 정구, 탁구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 볼링이 2위를, 테니스, 씨름이 3위를 하는 등 나머지 종목도 선전하여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칠곡군이 1위(149점), 울진군이 2위(132.2점), 3위는 의성군(118.5점)이 차지했다.
전찬걸 군수는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체계적인 훈련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월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 신청을 하였으며, 2011년에 이어 반드시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대효과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