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상주시

상주시, “달콤 쫀득한 상주곶감 드세요~”

‘빛과 바람, 정성으로 만든 상주곶감’ 명절 선물로 인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빛과 바람, 정성으로 만든 상주곶감’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상주곶감은 조선 세종실록 150권 지리지 경상도편에 이 지역의 주요 공물로 곶감(乾柿)이 있다는 기록과 예종실록 2권 즉위년(1468년) 11월 13일 기사 편에 ‘지금 곶감의 진상을 상주에서 나누어 정했다(今也乾柿之貢, 分於尙州)’라는 기록으로 상주곶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상주는 설 차례상에 꼭 필요하고 선물로도 최고인 전국 최대의 곶감 생산지이다.

 

이러한 최상의 명품 상주곶감은 2008년 대통령 설날 선물로 납품됐으며, 2018년 2월 10일에는 남북 고위급 대표단 오찬장에 후식으로 올라 그 명성을 이었다.

 

또 ‘상주곶감 브랜드인 상주곶감 천년고수’는 2008년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수상)과 2010년도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곶감은 효능도 뛰어나다. 100g당 에너지 216kcal, 탄수화물 중 당질 45g, 섬유 3.0g, 비타민A 7,483IU, 비타민C 45㎎ 등이 다량 함유돼 어린이 및 노약자 등의 모든 연령대에서 겨울철 영양보충제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상주곶감을 구입하려면 상주시청 산림녹지과 곶감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