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예천군협의회(회장 김석한)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원들과 상호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열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예천군협의회(회장 김석한)는 3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대행기관장, 이형식군의장, 협의회 임원진, 지역대표 자문위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김학동 대행기관장이 제8대 지방의회 의원으로 선거에 당선된 10명의 지역대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간담회는 민주평통 기능 및 자문위원 역할에 대한 설명, 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민주평통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 협조 등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석한협의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자문위원인 만큼 그 책임이 무겁다.”며“앞으로 민주평통에 대한 관심과 통일활동, 지역화합과 함께 적극적인 참석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