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군 경산리 일원에 건립한 성주군 공영주차장을 8월 3일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성주군 공영주차장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6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총 사업비 64억으로 3층 4단, 주차대수 231면인 주차전용 건축물로써 성주군청을 방문하시는 군민들의 주차불편 문제와 군청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코자 건립됐다.
지상 1층에는 장애인 및 임산부 주차구역과 자전거 거치대,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장애인 화장실, 2층부터 옥상층까지는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이 갖추어져 있다.
올 하반기까지는 원활한 주차장 건축물의 이용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무료로 시범 운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군 공영주차장의 개방으로 군청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