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2월 15일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은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소득 홀몸 어르신 160세대에 오곡밥,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 등의 대보름 음식을 정성들여 만들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