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개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5월 한 달간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중구 가족센터는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가족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하는 ‘우리가족 행복을 부탁해’ 행사를 개최하고, 동구 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와 부부가 함께 세족식을 하는 ‘부부의날 처음처럼’ 행사를 개최한다. 서구 가족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꿈을 그리는 아이’ 행사를 개최하고, 남구 가족센터는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는 ‘아빠와 요리조리 케이크’ 행사를 개최한다. 북구 가족센터는 ‘온 가족 치킨만들기 체험’과 부부의날 리마인드 프러포즈 ‘사랑이 술술’ 행사를 개최하고, 수성구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부부가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부부의날 사랑키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달서구 가족센터는 두류공원 일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거북이마라톤’ 행사를 개최하고, 달성군 가족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최근 서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지도·점검 등을 통해 감염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 내 종사자 127명과 전체 재원 환자 261명 및 감염 발생 가능성이 있는 최초 시기인 2022년 6월 이후 해당 병동 퇴원 환자 9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종사자는 전원 음성이고, 재원 환자 14명과 퇴원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되어 총 19명이 감염 중인 상태이며, 중증 합병증이 발생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또, 추가 감염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질병관리청 자료를 기반으로 2022년 6월 이후 퇴원 환자 324명과 외래환자 82명의 C형간염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대구시 의사회,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관리지원단, 감염내과 교수 등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이번 집단발생 상황에 대한 추가 조치 및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의료인 대상 교육 및 감염병 대응 지침 보급과 간염 인식도 제고를 위한 예방수칙 등 홍보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불안전한 시술을 통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은 최근 중앙부처·자치단체 등 6곳이 경영효율화 추진 과정에서의 노하우 청취와 함께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방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행복진흥원을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행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대구형 뉴거버넌스 모델, 노사 공동협약 및 건전한 노사 환경, 생애 주기 맞춤형 서비스 모델, 효율적인 조직개편 방안, 시민 체감형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 25일 방문한 충청남도 벤치마킹 방문단은 시민 개방형 편의시설 및 평생교육장, 직원 쉼터 등 각종 시설을 돌아보고, 실무자에 별도 질의응답 시간을 요청하는 등 적극성을 보였으며, 시각장애인 편의를 위해 제작된 직원 점자 명함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행복진흥원 관계자는 “출범과 함께 유사기능 조정 및 조직개편으로 발 빠르게 혁신 동력을 확보한 점,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기획해 시민 호응을 얻은 점 등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 형성을 위해 행복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5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이하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따른 실·국별 후속조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13일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신공항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국별 추진계획이 논의된 첫 보고회였다. 신공항사업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공항후적지 개발, 신공항도시 건설 등 공항 건설사업과 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신설, 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 전례 없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공항 건설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민간공항 건설 예타면제를 추진하고, 하반기 중으로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는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공공기관이 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등 사업자 선정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을 위해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대구산업선철도, 조야~동명 광역도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상매~동군위)를 신설하고 중앙고속도로(동명동호JCT~군위JCT)를 확장할 예정이다. 공항후적지 개발은 첨단산업·글로벌 관광·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디자인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웰컴디자인클럽’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벨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디자인 관련 전공을 대상으로 지역 디자이너 유출에 경각심을 갖고, 지역 디자인 전공생을 비롯한 예비 디자이너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교육이다. 10주 간 진행되는 ‘웰컴디자인클럽’은 전문가 강연, 실무 실습 등을 통해 폭넓은 상업 디자인을 탐구하고 적용하는 교육을 가지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브랜드 제작을 실습해보며 본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관 및 회사와의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복진흥원은 지역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대구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레벨제로’ 프로젝트를 강화해 지역 환경·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발굴과 함께,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순천 원장은 “청년들의 꿈은 대구의 미래”라며 “디자인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이 대구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고복실)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5월부터 2달간 간편식 축산물(바비큐, 양념육 등)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캠핑활동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함께 불시 방문, 유상수거·검사할 예정이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을 직접 수거하고, 미생물 및 성분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의 경우는 신속히 회수하는 등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고복실 원장은 “캠핑장의 간편식 축산물 등은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조리할 경우 변질되어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캠핑장 등으로 축산물을 이동하고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 대구미술관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감사 인력 10여 명을 투입해 최근 대구미술관 소장 작품 중 위작 의혹이 제기된 작품이 감정 평가 결과 일부 위작으로 판명됨에 따라 작품 구입 경위, 작품 수집 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및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소장 작품 전수에 대해 수집 결정 및 가격 선정 등의 적정성, 소장품의 전시 및 공개 등 기획·전시 사항을 중점적으로 감사해 작품 구입 관련 부정·비리 사항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 대구미술관의 소장 작품(1,899점) 중 기증 작품(1,300여 점)에 대해 위작 감별을 실시하고 기증 절차를 개선하는 등 기증 작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징계 받은 부적격자를 미술관장으로 내정한 경위 등 채용 관련 사항 및 회계·계약 분야, 각종 전시·기획 분야, 소장품 구입·관리 실태 등 대구미술관 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특정 감사를 통해서 만연한 위작, 불투명한 작품 거래 방식 등 미술계의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여 이를 바로잡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문화예술 기관·단체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저작권은 문화예술 관련 실무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복잡하고 첨예한 사항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영상과 음원의 활용, 전송 사례가 많아지면서 저작권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윤대원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를 초빙해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 대두되고 있는 저작권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한층 더 심화된 내용으로 살펴본다. 강의는 ‘문화예술 환경변화와 저작권’, ‘저작권의 기초와 사례를 통한 이해’, ‘저작권의 구조’, ‘양도 문제와 침해 사례’, ‘영상저작물에 관한 특례’, ‘올바른 저작물의 이용전략’,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물’, ‘실무 사례 연습 및 관련 정보’ 등 문화예술 실무에서 꼭 짚거나 해결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한다. 김동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문화예술 자료가 잘 보존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기반 되어야 한다. 저작권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관 실무자들이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4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제9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정책 제안, 권리침해 사례 발굴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참여 활동, 매월 지역회의 및 전국 중앙대표단 활동 등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표 참여기구로 대구시장이 위촉한다. 특히, ‘대구 꿈드림 청소년단’은 17개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 중 정책제안 분야와 권리침해 사례 발굴 및 시정조치 권고 등의 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이와 별도로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도 매월 지역회의와 정책제안 원탁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자체 및 중앙기관 등에 학교 밖 청소년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과 주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컨설팅, 급·간식 및 복지카드 충전과 건강검진 서비스, 자기계발과 자립 지원, 다양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와 동구는 지난 20일 동구 지묘동 왕산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약 2시간 가량 실시했다. 대형산불 대응의 합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진화 합동훈련과 대구시에서 직접 개발 및 개선한 산불진화장비를 각 구·군에서 참석한 산불 관계자들에게 시연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이 점차 대형화되고, 오는 7월 1일부로 군위군이 편입됨에 따라 대구시의 산림면적이 2배가량 증가(48,338ha→94,516ha)해 대형산불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구·군 간 산불합동진화체계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산불현장 대응 역량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 직접 산에 올라 훈련에 참가한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 및 동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올해 중 가장 더운 날씨였음에도 산불 진화 역량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는 배터리의 용량이 낮고 자체 충전기능이 없어 항상 발전기를 통해 전력을 공급해 주어야 하는 기존의 산불지휘차량을 고용량 배터리와 태양열 충전시스템을 장착해 배터리 충전 없이 어떤 현장에서든 상시 운영이 가능해진 신형 산불지휘차량을 선보였다. 또, 산불진화장비를 평소에 적재·보관해 산불 발생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한항공 대구~인천 내항기 운항을 2020년 2월 중단된 지 3년여 만에 4월 23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인천 노선은 140석 규모의 항공기로 주 7회(매일) 운항할 계획이며, 4월 23일 인천~대구 19:35분 KE1433편 운항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을 통한 운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미주·유럽 등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가려면 4~5시간 고속버스를 타거나, KTX를 타고 여러 번 환승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 특히, 오전 시간대 항공편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은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불편함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대구시는 이번 내항기 운항 재개로 인해 항공 교통의 불편을 완화하고 이동시간 절약은 물론 인천공항 환승 편의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대한항공의 내항기가 3년 만에 재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항공사 및 공항공사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로 인해 줄었던 국제노선이 금년도 말까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고,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에서는 미주·유럽을 직항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대구광역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감점)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별 운영 실적을 9월 한 달 동안 시스템에 등록하고 평가단이 2개월에 걸쳐 평가한 결과다. 기관유형별로 보면, 중앙행정기관은 82.9점, 광역자치단체는 71.4점, 기초자치단체는 56.0점, 공공기관은 66.1점으로 대구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 평균보다 11.95점 높은 83.35점을 획득했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부흥을 위한 비정형 데이터 개방 확대, 관·학·연 업무협약 체결로 경진대회 참여자의 수준을 확보하는 등 지역 빅데이터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노력 등 총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형 학습카페로 선정할 학습공간 6개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형 학습카페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거리에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형 학습카페로 선정된 학습공간은 시민강사 수당과 공간사용료 등으로 최대 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이다. 한편, 지난 2021년 6월 조성된 대신동 1호점의 경우 코로나 상황에도 개점 이후 월평균 25.8회의 대관의 이루어지는 등 시민 학습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처럼 시민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의 시민자율형 학습 공간이 각광을 받으면서 행복진흥원은 지난해 지정한 우리동네도서관 (달성군), 대곡역파크드림도서관(달서구), 드림작은도서관(달서구), 저스트프렌즈작은도서관(서구)에 이어 올해 6개소를 추가 발굴해 총 1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대구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18일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 이후 숨 가쁘게 진행될 대구광역시 정책들에 각 산하기관이 대구시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정책연구원에는 역량 있는 연구원 충원을 통해 최고의 싱크탱크로 육성하고, 원장이 전권을 가지고 연구 능력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정하고 신속하게 연구원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는 대시민 이미지 개선에 주력할 것과 우수의료진 확보, 첨단의료장비 도입 등을 적극 홍보해서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비상시 공공의료망에 빈틈이 없도록 공공의료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시개발공사에는 제2국가산단 사업시행 및 신공항건설 SPC설립에 주력하고, 특히 대형국책토건사업에 지역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는 ‘지역 디지털혁신 생태계’ 프로젝트에 기관의 명운을 걸고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라고 당부했으며, 대구신용보증재단에는 서민들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어주고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지난 17일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공헌 책무수행과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협약식에는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배정순 사회서비스 실장,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시민행복과 사회공헌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 공동체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봉사활동과 실습지원을 통한 정보 공유, 각종 사업,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상호 홍보·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구과학대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복지 원스톱, 행복 논스톱을 위해 다양한 민관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